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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사경법(尊師敬法) 한 가지 바름이 백 가지 삿된 것을 제압할 수 있다

글/한국대법제자

【명혜망 2006년 6월 6일】우리는 한국에서 생활한지 이미 5년이 되었다. 저축이 많이 없었기 때문에 시종 방 한 칸에서 살았다. 사부님의 법신상과 향을 올리는 향단도 한 방에 있었다. 나와 아내는 이런 모습이 사부님에 대한 불경이라고 느껴져 늘 방이 2개 있는 집에 세 들고 싶었지만 세 드는 돈이 너무 비싸서 안 되었다. 이런 일념이 있게 되자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도와주셨다.

4월 1일 우리는 새 집으로 이사했는데 이 집은 나로서는 너무 만족스러웠다. 크고 작은 방 이 2칸 있었으며 작은 방은 침실로 쓰고, 큰 방은 동수들이 법공부하고 교류하는 장소로 쓰고, 늦어지면 잘 수도 있었다. 사부님의 법신상과 향단은 가장 바른 위치에 놓고 매일 아침 저녁으로 매우 존경하며 공손하게 사부님에게 향을 피워드렸는데 우리부부 두 사람의 마음도 흐뭇하였으며 사부님께서 바로 우리 곁에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환희심이 생기자 사악은 바로 틈을 타고 들어 왔다. 어느 날 갑자기 집주인이 찾아 와서 이사를 가라는 것이었다. 원인은 그녀가 기독교신자이기 때문에 향을 피우고 부처님을 모시면 안 된다면서 5월 1일까지 반드시 이사 가야 한다고 말했는데 그 태도는 매우 강경하였다. 우리가 그녀에게 도리를 말해주었지만 그녀는 근본 듣지 않았다. 최후에 집주인은 나에게 만약 이사를 안가면 더는 사부님의 법신상을 둘 수 없다고 말했다.

뜻밖에 발생한 이 사건에 대해 나와 아내로서는 너무나 갑자기 일어났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대법을 확고히 믿고 사부님을 견정(堅定)하게 믿는 마음은 조금도 동요되지 않았다. 그 당시 마음속으로, 네가 어찌 대법제자를 움직일 수 있겠는가, 나는 사부님 말씀만 들을 것인데, 사부님께서 나보고 이사 가라고 하면 가고, 사부님께서 남으라고 하면 이사 가지 않을 것이라고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아무튼 5월 1일까지 아직 10여일이나 남아 있으니까 이 10여 일간 배후의 사악을 제거하기에는 충분하였다.

다음날 나는 이 사건을 동수들과 함께 교류하였다. 많은 동수들은 사부님에게 미안한 일을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나의 생각과 같았음). 그러나 이렇게 말하는 동수도 있었다. 속인을 원용(圓容)해야 하기 때문에 우선 거두어 잘 놓았다가 나중에 후에 다시 보자고 했다. 그 당시 듣고 내 마음속은 매우 괴로웠다. 나는 이 일은 내 개인의 득(得)과 실(失) 문제에서 속인을 ‘원용(圓容)’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었다. 만약 집주인에 따라 한다면 그럼 진(眞)을 해내지 못한 것이며 동시에 사부님에 대한 큰 불경임으로 사악이 기뻐하게 될 것이며 그것들의 목적을 달성한 것이고 그것들의 배치에 부합한 것이다. 후에 나는 또 이것은 나더러 ‘삼서(三書–즉 중공이 정신적인 모욕과 잔혹한 폭력으로 파룬궁수련생에게 강요하는 파룬궁 수련을 포기하고 회개하겠다고 보증을 서는 3가지 서면 성명임–역자 주)’를 쓰라는 것과 같은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하였다. 한편으로 당신에게 이익을 주며, 한편으로는 대법을 포기하고 사부님을 배신하라는 것인데 이것은 적어도 내 수련에서의 오점(汚點)이다.

동수들과 교류를 통해서 내 자신도 대법의 수련은 절대로 엄숙한 것이며 존사경법(尊師敬法)은 매 대법제자마다 반드시 해내야 한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다. 그 뒤로 남은 시간 동안 나는 매일 발정념하여 배후의 사악을 제거하였다.

눈 깜박할 사이에 5월 1일이 되었다. 집주인은 더 이상 이사하는 일을 언급하지 않았으며 게다가 그 뒤로 우리를 만나면 늘 방긋 웃었다. 중생 배후의 사악한 요소가 깨끗이 제거된 후 중생들은 다 대법이 좋다는 것을 알고 대법제자에게 선하게 대해 주어야 한다는 것도 다 알고 있다.

이 사건을 쓰게 된 것은 나는 사악이 틈만 있으면 타고 들어와 각종 수단을 이용하여 우리의 수련을 교란하고 파과하려는 목적에 달성하려고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바로 이 일처럼 표면으로 봤을 땐 참으면 아무런 일도 없겠지만, 실질적으로는 사악이 당신더러 대법을 배신하게 하고 사부님을 배신하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앞으로의 수련 중에서 반드시 존사경법(尊師敬法)해야 하며 사부님께서 안배한 이 길을 견정하게 정신(正信)으로 잘 걸어야 한다.

개인의 현 단계에서 깨달은 것임으로 부당한 곳이 있으면 자비로 바르게 지적[指正]해 주십시오.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6/6/6/12973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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