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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졸음’을 이겨낼 것인가?

글/대륙대법제자

[명혜망 2006년 5월31일] <<전법륜>> 제1강의 ‘연공해도 왜 공이 자라지 않는가?’ 부분에 이런 한단락이 있다. ‘당신이 속인의 이 층차를 벗어났을 때, 곧 체험하고 관찰해낼 수 있다. 어떻게 체험하고 관찰해낼 수 있는가? 우주 중의 어떠한 물질이든, 전체 우주에 꽉 차있는 모든 물질을 포함하여 모두 영체(靈體)이고, 모두 사상이 있는 것으로, 모두 우주법의 부동한 층차 중에서의 존재형태이다. 그것이 당신을 승화하여 올라오지 못하게 하는데, 당신이 제고하려고 해도 제고하여 올라오지 못하며, 그것이 곧 당신을 올라오지 못하게 한다. 왜 당신을 올라오지 못하게 하는가? 왜냐하면 당신의 씬씽(心性)이 제고되어 올라오지 못했기 때문이다. 매 한 층차에는 모두 부동한 표준이 있기 때문에, 층차를 제고하려 한다면 당신은 반드시 당신의 좋지 못한 사상을 버리고 당신의 더러운 것들을 쏟아내어, 그 한 층차의 표준요구에 동화(同化)되어야 한다. 이렇게 해야만 당신은 비로소 올라올 수 있다.’

나는 왜 내가 어떤 때에 졸고 또 조는가를 생각해 보았다. 왜 법공부, 발정념 할때 졸리는가? 심지어 명혜문장을 보거나 심성상의 표준을 찾아 볼 때마저 졸리는데 이건 도대체 무엇때문인가?

수련이란 바로 제고하는 것이다. 수련자가 법을 떠나서 어찌 제고할 수 있겠는가? 매 한층에는 모두 가늠하는 표준이 있고, 표준에 도달하지 못하면 승화되어 올라올 수 없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이렇게 알려 주셨다. ‘사람의 전반 수련과정은 바로 끊임없이 사람의 집착심을 제거하는 과정이다.’ 수련이란 바로 마음을 닦는 것이다. 우리는 응당 자기의 마음에 공을 들여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우리의 이 법문은 바로 직지인심이다.’

나는 사부님의 설법에 대해 약간의 인식이 있는데 원래는 제기할만한 가치가 없다고 느꼈었다. 그러나 졸리는 요소가 아주 오래동안 나를 교란하고 있었기 때문에, 최근에 사부님의 점화로 인해 깨닫게 되었는데 바로 이젠 이 물건을 돌파해야 할 때가 되었다는 것이다. 특별히 이 면에 대해 노력을 했더니 과연 커다란 개변이 있었다. 때문에 옅은 인식이나마 써내어 동수들과 교류해 보려 한다. 부족한 부분은 동수들께서 보충해 주기 바란다. 왜냐하면 이것은 정체적으로 제고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과 모순이 생겼을 때, 무슨 일에 대해 납득이 되지 않을 때, 다른 두사람 사이에 모순이 발생하고 나는 제3자일 때, 어떠한 일에 마음이 움직여져 기쁘거나 기쁘지 않을때, 모두 자신에게서 원인을 찾아 보아야 한다. 이렇게 끊임없이 자신에게서 찾아보는 것이 바로 수련이다. 한 수련자로서 만약 늘 이런 일에 부딪치거나 혹은 같은 일이 발생했을 때는, 이 바로 이 면이 돌출한 것이므로 마땅히 제고하고, 주의해야 하며, 노력해야 한다. 대법제자 동수들이 이러한 상황을 만났다면 자신에게서 찾아보기를 더욱 주의해서 해야하며 그것을 닦아 버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크고 작은 부동한 손실을 빚어내게 된다.

어떤 동수들은 아마 수련을 잘 하지 않는 것은 개인적인 일로서 정체에 손실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여길 것이다. 나도 이전에 이렇게 생각했었다. 사실 그렇지 않다. 왜냐하면 대법제자는 하나의 정체로서, 비유하여 말한다면 한 사람 혹은 한 대의 기계에서 매개 부분은 모두 서로 긴밀히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문제에 부딪치면 자기를 찾아봐야 하며, 자신의 수련 중에서의 교란, 그리고 정체가 법을 실증할 때의 교란을 없애버려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법공부 할때 졸립거나 대법일을 실증하는 일을 할때 교란이 있게 되면 마땅히 엄숙하게 원인을 찾아봐야 하지 않겠는가? 자신을 바르게 닦아야 한다. 우리가 대법을 수련하는 것은 곧바로 마음을 닦는 것이고 직지인심이다. 어떠한 관, 어떠한 하나의 장애이든 모두 우리의 수련의 길을 막으려 한다면 우리는 그것을 돌파해야 한다. 오직 부단히 교란과 장애를 돌파해야만 세가지 일을 더욱 잘할 수 있다.

문장발표 : 2006년 5월31일
문장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6/5/31/129236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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