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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식이 깊어야 강대한 정념으로 신의 위력을 나타낼 수 있다

글/대륙대법제자

【명혜망 2006년 5월 23일】 사부님의 매 한차례 설법마다 깊이 이해해야 만이 우리에 대한 정법의 요구를 진정으로 따를 수 있으며 정법 중에 이 시기의 진정한 상태에 도달할 수 있다.

우리 주위에서 일부 동수들이 법공부, 발정념, 진상을 하고 있지만 그러나 문제를 보고 생각하는 방식이나 방법들이 흔히 속인의 마음, 속인의 사상으로 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구체표현은 사부님의 신경문이 나오면 비로소 감성인식으로 이해하며 얼마간 정진하다가는 퇴보하거나 나태해지며 혹은 늦추거나 마비된 상태가 온다. 왜 법에서 법을 인식하지 못하는가? 늘 표면에서 사부님의 설법을 이해하는가? 사람의 마음이 중한가? 이런 장애들은 어디에 있는가 ? 내가 깨달은 것은 여기 두 가지 이유가 있다.

1. 기점이 바르지 못한 것이다. 수련의 기점이 법에 박혀 있지 않고 아직도 사람이 법을 인식하는 그러한 면이 있다. 때문에 근본상에서 법을 인식하지 못하며 사람의 본질을 개변하지 못한다.

대법의 진수제자들은 법을 첫 자리에 놓으며 일이 생기면 먼저 법을 생각하기 때문에 그 순간의 일념은 나에 대한 법의 요구는 무엇인가를 생각하며 법으로 대조하고 법에서 법을 인식하며 법에서 지혜와 능력을 얻는다. 사람의 마음이 중한 수련자는 ‘나’에게 굳어진 인식을 크게 보며 일에 부딪치면 먼저 ‘나’의 이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어떻게 할 것인가를 생각한다. 우리가 이 ‘나’를 분석해 보면 여기에 우주의 근본 속성인 ‘사(私)’가 있으며 낡은 세력이 역사적으로 우리들에게 배치한 모든 것과 법을 얻기 전 우리들이 성장과정에 후천으로 형성된 각종 관념 인식들이 들어있다. 만약 일사 일념을 분석하면 모두가 낡은 요소가 배후에 있으며 정법 중에 이러한 것들이 부작용 혹은 반면적 작용을 일으킨다.

이렇다고 할 때 어째서 사람의 마음이 중한 동수들이 사부님께서 심성제고를 위해 배치하신 일과 모순들을 속인의 생활로 대하고 해결하는 이유를 알 수 있다. 말하자면 수련의 길에서 속인의 생활 속에서 모든 일을 우연한 일로 여기며 법 속에 있지 않기에 지혜가 나지 못하며 위력도 없다. 하나는 부단히 우주 특성에 동화되면서 사(私)를 위(爲)하는 낡은 우주의 속성에서 벗어나며 지혜를 높혀 가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여전히 낡은 요소에 얽매어 사람속에서, 낡은 우주의 이치에서 해탈하지 못하기에 지혜와 능력이 봉폐된 것이다. 때문에 우리 정법시기 대법제자들은 낡은 우주의 모든 요소의 속박에서 이탈하여 새 우주특성의 새 생명으로 전환해야 한다. 과거를 고집하는 사람의 인식은 더욱 높은 층차의 법리를 보아낼 수 없다.

한 수련생은 나한테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한층 높은 층차의 법리를 보려면 어제의 인식에 집착하지 말아야 하고 심지어는 1시간 전의 인식마저 집착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왜냐하면 지키고 있다는 자체가 머무르고 있는 것이며 자만하고 ,나태하고 심지어는 무감각해지는 것이다. 오직 끊임없이 부동한 층차의 진,선,인의 법리를 깨달으며 그것으로 지도해야만이 최후까지 갈수 있는 보장으로 되기 때문이다.

두번째는 착실하게 수련하는 것이 아니다. 항상 법으로 자신을 대조하지 않으며 ,안을 향해 찾지 않으며 자신을 보지 않는다. 시간이 오래되면 어떻게 자기를 찾는 것도 모르며 책을 들고 있으면 자신을 향해 찾아보지만 책을 놓으면 제멋대로이다.

수련하는 사람이 오직 사부님의 말씀에 따라 해야만이 진수제자이며 비로소 정념 중에서 정행할 수 있다. 정진, 실수하는 동수들을 보면 평소에 정념이 매우 강하며 수시로 법에 서있다. 때문에 문제가 나타나면 즉시 법으로 대조하며 안을 향해 집착, 관념을 찾아내어 심태를 바로잡으며 정념으로 교란을 물리치고 사물의 본질에서 문제를 해결한다.

이렇지 못하고 태만하고 착실하게 수련하지 못하고 기초가 낮은 동수들은 자신을 향해 잘 찾지 않으며 문제에 부딪치면 밖으로 향하며 늘 심성 문제에서 관을 넘지 못한다. 이것이 쌓이면 모순이 악화되고 쉽게 격동되며 심지어는 굽은 길을 걷는다. 구체적인 표현을 보면 일 자체를 가지고 논쟁하며 현상에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 이런 상황이 나타나는 이유는 늘 사람의 인식으로 법을 인식하며 수련을 대하고 정법을 대하며 이 한 차례의 박해, 나가서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세가지 일까지 대한다. 마음속 깊은 사상 중에 저도 모르게 자신이 좋다고 여기는 낡은 우주의 그러한 것들을 남겨두고 있다.

또 하나는 수련기초가 낮은 동수들은 정체적인 면에서 수련과 사부님이 배치하신 길에 대해 명석하지 못하며 늘 부딪친 문제들에 대해 우연한 일로 여기면서 속인생활 중의 일과 같이 대한다. 사실 처음부터 사부님은 우리에게 한 갈래 수련의 길을 배치하셨으며 때문에 우리가 부딪친 어느 한가지 일도 모두가 우연한 일이 아니며 우리가 깨닫고 수련해야 할 것들이다. 우리는 청성하게 이지적으로 수련과 정법과정에 나타난 일들을 대해야 한다.

이 글을 쓰면서 부딪친 일이 있다. 이 일로 인하여 수련의 엄숙성과 사부님이 우리에 대한 기대를 심심히 느꼈다. 동수 A가 아이(1살 되는 아기)를 안았는데 아기가 바지에 오줌을 눴다. A는 책망하는 어조로 애를 꾸지람했다. “왜 말을 안 했어? 바지에다 오줌을 쌌잖아” 그러자 아이는 울음을 터뜨렸다. 달랠수록 더욱 크게 울어댔다. 옆방에 있던 동수 B가 아기 울음소리를 듣고 건너와 아기를 안고 나가서 달랬다. 좀 지나서 아이는 울음을 그쳤다. 나는 왜 아이가 울었는가고 동수A한테 물었다. “이 애가 다른 사람이 말을 못하게 해요 말만 하면 이렇게 울어요” 라고 동수A는 대답했다. 내가 “자신을 찾아 보았어요?”라고 묻자 “나도 다른 사람이 말하지 못하게 하는 버릇이 있지요”라고 억지로 대답했다. 마지막에 내가 왜 아이가 바지에 오줌을 누었는가를 묻자 그는 이건 잘 모르겠다고 대답했다.

사부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어떻든지 막론하고 수련하는 사람으로서 반드시 수련인의 방식과 수련인의 사상을 이용하여 문제를 사고해야 하며 절대로 속인의 사상으로 가서 문제를 생각해서는 안 된다. 당신이 부딪친 어떠한 문제라도 모두 간단하고도 간단한 것이 아니며 모두 우연한 것이 아니며 모두 속인 중의 문제가 아니라 반드시 수련과 관계가 있고 당신의 제고와 관계가 있다. 왜냐하면 당신은 수련하는 사람으로서 당신 생명의 길은 개변된 것이고 당신 수련의 길은 새로 배치된 것이기 때문에 이 한 갈래의 길에서는 곧 우연한 일이 없다. 그러나 표현됨은 오히려 반드시 우연한 상태이다. 왜냐하면 이 미혹 중에, 속인과 똑같은 상태하에서만 비로소 당신이 수련하고 있는지 아닌지 당신이 수련을 잘했는지 못했는지 당신이 이 하나의 관(關) 또 하나의 관(關)을 걸어 지나갈 수 있는지 없는지를 표현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수련이며 이것이 바로 정오(正悟)이다!”(《로스 앤잴레스시 설법))

동수 A가 아이에 대해 말할 때 그는 자신을 보지 않았으며 어째서 자기가 이런 일에 부딪쳤는가를 생각하지 않고 속인 생활의 평범한 일로 하나의 우연한 일로 대했다. 이것은 속인의 사상으로 문제를 생각한 것이다. 근본 원인은 속인의 이치로 수련의 일을 대하고 있으며 마치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여긴다. 때문에 이것이 사부님께서 심성 제고를 위해 배치한 모순이라는 것을 청성하게 깨달지 못한 것이며 이때 정법노정에 따라가지 못했기에 이 기연을 놓쳐 심성에 또 하나 누적하게 되었다. 아이의 부족한 점을 지적할 때도 법에 따라 선의적으로 지적하지 못했기에 아이는 울면서 받아들이지 않았다. 정념의 마당이 없기에 바르지 못한 것을 바로잡지 못한다. 아이가 다른 사람이 말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것과 달래도 듣지않는 표현이 바로 동수 A의 평소의 진실한 표현이다. 말만하면 화를 내고 설령 화를 내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가슴에 묻어 두는 것이다.

법에 대한 깊은 인식과 강대한 정념을 세워야 만이 정념이 신의 위력을 나타낼 수 있다. 몸은 삼계 내에 있고 마음이 삼계 밖에 있는 사람이야 말로 진정으로 ‘신의 길에서 가고 있는 사람이다’, ‘세간의 각자’ 무엇이나 할 수 있으며 또한 일단 정해 놓은 일이면 끝까지 하는 사람이다.

여기까지 인식하자 우리 해외 대법제자들이 놓인 환경과 조사(助師)의 책임을 생각하게 되며 특히 중국 대륙의 대법제자들은 세가지 일을 온당하게 하면서 이 과정에서 또 해외 대법제자들과 서로 협조하여 공동으로 사악을 질식시키고 박해를 중지시켜야 한다. 이러자면 강한 정념이 있어야 한다. 해외 대법제자들은 이미 사회 인사들과 연합하여 ‘중국 대륙을 향한 진상 조사단’을 설립했으며 주동적으로 정면으로 사악을 제거하고 있는데 그러면 우리 대륙의 대법제자들은 어떤 정념을 갖고 있어야 하는가?

사부님께서 줄곧 우리들을 지켜보고 계시며 우리들을 제도하려고 한다. 사부님의 무량하고 가없이 넓은 은혜 아래 우리들은 정진 합시다. !

적절치 못한 곳이 있으며 자비로 지적하기 바란다.

문장완성: 2006년 05월 22일
문장발표: 2006년 05월 23일
문장수정: 2006년 05월 23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6/5/23/1285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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