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미국 대법제자
[명혜망 2006년 5월 1일] 백악관 남쪽 잔디밭 사건 발생 후, 몇 가지 문제는 응당 구별해서 대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하기에 이렇게 여러분들에게 (특히 해외 대법제자들) 참고로 제공한다.
1. 중공 사악한 당의 몇몇 주요 관원을 구별하여 대해야 한다.
그 어떤 하나의 생명이든지 모두 정법 중에서 자신의 미래 위치를 배치해야 하는바 절대로 자신이 처해있는 특수한 직함으로 인하여 대법과 흥정할 자격이 있을 수 없다. 대법과 대법제자는 자비하기에 호소하는 것이나, 진상을 알리는 것은 모두 최선을 다해 각자의 생명을 구하는 것이지, 그 어떤 사람에게 의지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특수한 직위에 있는 사람에게 의거하는 심리를 제거하는 동시에 그들에 대해서도 매 개 생명에게 응당 있어야 할 자비심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사악한 당이 파룬궁을 박해하고 있는 것은 그들이 멸망의 말로를 결정한 것이다. 그러나 그 중의 개별적인 당원, 주요 관원을 포함하여 대법에 대한 부동한 태도가 그들 미래의 부동함을 결정한다.—– 어떤 관원들은 대법의 누명을 벗기려 애를 쓰고, 어떤 관원들은 대법이 누명을 벗기를 바라며, 어떤 관원은 극력 방해한다. 비록 그 어떤 속인이든지 대법의 누명을 벗겨줄 자격은 없지만 여기서는 대법에 대한 부동한 태도가 체현될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 대법제자들은 그들에 대해 역시 구별하여서 대해야 한다. 동수들은 중대한 문제에 대해서는 명혜망을 보아야 한다는 것을 다 알고 있다. 그러나 여러분들은 명혜망에서는 줄곧 박해의 원흉 ‘짱, 뤄, 류, 저우’ 등을 지적하고 있음에 주목했는지 모르겠다. 이번에 중공 당 우두머리가 미국을 방문할 때 대법제자들이 들고나선 주요 현수막은— 짱, 뤄, 류, 저우 등을 법으로 처리하라.—- 파룬궁 수련생을 박해한 악경 및 흉수를 엄벌에 처하라.— 전국 노교소, 감옥에 대하여 파룬궁을 박해한 사실에 대하여 철저히 조사하라.
이로부터 대법제자의 정체가 어떤 소식을 전달하고 있는가를 보아 낼 수 있다.
2. 명혜와 대법제자들이 꾸리는 매체는 구별해야 한다.
비록 모두들 사부님께서 명시한 ‘명혜’의 작용을 알고 있다. 그러나 내가 느끼는 바로 해외 동수들은 점점 ‘명혜’를 중시하지 않으며 ‘명혜’와 대법제자들이 꾸리는 기타 신문 매체가 일으키는 작용에 대해서도 똑똑히 구분하지 못하고 있다. 기실 부동한 사이트와 매체가 마주하는 사람들도 부동하며 말하는 각도도 부동하다. 그러나 모두가 최대한도로 중생을 구도하는 것으로 완전히 어느 것이 중요하고 어느 것은 덜 중요하다는 구별이 없다. 마치 우리가 육군이 중요하냐 공군이 중요하냐를 담론하지 않는 것과 같다. 그러나 우리는 그 ‘명혜’와 각 매체들의 작용을 똑똑히 구별해야 되는 것이다.
명혜망은 박해를 폭로하며, 대법제자들이 반박해와 대법을 널리 전하는 것 및 제자교류를 촉진하는 내용을 주요로 보도한다. 명혜망은 대법제자의 주체가 사물에 대한 태도, 다시 말하면 우리들이 대법제자의 신분으로서 일할 때 명혜망에서 장기적으로 반영하는 태도를 참고로 해야 한다.
우리가 꾸리는 기타 매체는 속인형식의 매체로서 마찬가지로 중생을 구도하는 거대한 작용을 일으키는 바 명혜와 기타 형식이 일으키지 못하는 작용을 한다. 속인형식의 매체인 이상 반드시 속인들이 흥미를 느끼는 화제를 실어야 한다. 속인들이 각종 정치문제에 관심을 가지면 우리의 매체 역시 이런 문제를 말해야 하며 속인들의 집착을 좇아 그들에게 영향을 주면서 그들을 구도해야 한다. 그러나 특유한 입장과 관심을 갖고 있는 속인매체인 까닭에 대법제자의 수련단체로서 응당 가져야 할 입장과 관점과는 맞지 않을 수도 있다. 하물며 속인 신문매체에서는 늘 기타 속인의 각종 관념을 게재함이 요구되므로 우리들의 똑똑한 판단이 더욱 요구된다.
예를 들면 파룬궁을 위하여 호소하는 대륙 인권변호사에 대하여 우리의 사회매체는 그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성원해야 하는데 특히 세인들이 이번 박해를 반대하게끔 지지하고 고무격려하는데 중시를 돌려야 한다. 그러나 명헤망은 저조(低調)인바 치중하는 것은—- ‘당신들이 일부 일을 도와서 하는 것은 되지만 이 일의 출현은 당신들을 협조하러 온 것이며 아울러 수련과 중생구도만이 비로소 당신들의 가장 중요한 것임을 당신들은 똑똑히 알아야 한다.’() 대법제자가 일부 박해를 폭로하여 쓴 작품에 대하여 우리는 속인 매체에 연재할 수 있으나 명혜망에 게재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이 책은 사악이 수련생에 대한 박해를 폭로하고 세인을 구도함에 일정한 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에 속인 사회에서 발행할 수 있으며 역시 속인 중에서 강력하게 널리 보급할 수 있고 대외의 개별적인 — 매체에 연재할 수 있다. 그러나 수련생 중에서 교란이 조성되는 것을 피면하기 위하여 수련생 중에서는 선양하지 말아야 한다. (《사부님의 해외 전화회의에서의 설법》)
마찬가지로 우리의 속인매체에서도 중공정권인 관원들의 각종 결점을 지적하고 평론할 수 있지만 순수 파룬궁 수련생 개인 혹은 단체의 신분으로 관점을 표달할 시에는 매체로서 능히 말할 수 있는 관점을 파룬궁 본신의 요구전달 소식으로 간주해서는 안 된다.
3. 파룬궁 제자의 일면과 사회일원으로서의 일면을 구별하여 대해야 한다.
법을 실증하고 박해를 폭로하여 세인을 구도하는 중에서 우리는 많은 경우에 대법제자의 신분으로 직접가서 하게 된다. 그러나 아주 많은 경우에는 더욱 편리하고 효과적인 목적에 도달하기 위하여 제 3자 혹은 조직의 신분으로 가서 하게 된다. 부동한 신분이 표달하는 관점과 받아들이는 방식이 다르며 심지어 심태 역시 다소 부동하다. 오래되면 우리는 이 면에서 쉽게 소홀히 할 수 있는바 서로 깨우쳐 주어야 한다.
백악관 남쪽 잔디밭 사건을 이용하여 박해를 알릴 때 파룬궁 수련생으로서 왕동수의 그 당시 거동이 적절하지 못했음을 승인 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 다음에는 사람들의 주의력을 중공의 파룬궁에 대한 박해에 더욱 더 집중시켜야 한다. 제 3자로서 문장을 쓰거나 혹은 사람들과 담론할 때 우리는 완전히 기타 속인과 마찬가지로 그 수련생을 인권운동 중의 로사 팍스와 같은 영웅에 비겨야 한다. 목적은 속인사회에서 정기를 수립하여 사람들을 반박해, 대법에 대한 지지로 돌아서게 하기 위해서이다. 그러나 수련생을 속인 중의 영웅으로 수립하는 것으로 인하여 우리들의 마음속으로도 정말 영웅으로 간주하거나 대법제자의 군체 중의 영웅으로 수립해서는 안 된다.
나는 이 시기에 수련에는 두 갈래 주선이 있다고 인식한다.——-하나는 수련, 하나는 세인구도인데 양자는 함께 병행한다. 수련은 세인구도를 잊지 말아야 하며 세인구도는 수련을 잊지 말아야 한다. 청성하게 이 두 방면을 생각할 때면 우리들이 그 무엇을 하든지 무슨 신문으로 하든지를 막론하고 모두 자유자재로 운용할 수 있으며 심태와 신분에서의 혼동됨이 있을 수 없다.
약간의 체험과 깨달음이오니 적당치 못한 곳에 대해서는 시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장완성: 2006년 4월 3일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6/5/1/126587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