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타이완 싱즈
[명혜망]
슈화는 미용사인데 그녀는 중국 푸젠성 롄장현에 있는 마쭈 섬에서 타이완으로 10여 년 전에 이민 왔다. 그때부터 그녀는 우리 지역사회의 일원이 되었다. 수련한지 5년 동안 그녀는 수련이 요구하는 표준에 따라서 매번 큰 난을 넘겨왔다.
“참기 어려운 것을 당신은 참아 보라. 보기에 안 되고 행하기 어렵다고 말하는 것을, 그러면 당신이 한 번 시험해 보라. 도대체 행할 수 있는가 없는가를.” ≪ 전법륜 ≫
수련하기 전 슈화는 낭창성 홍반, 신장애, C형 간염으로 고통을 받았다. 그녀는 또 자기-면역체계 장애 때문에 계속 열이 있었고 체중이 줄어들었으며 한 달에 세 번은 병원에 갔다. 그녀는 신장애와 C형 간염에 감염되어, 오랜 기간 치료를 받으면서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고통을 견뎌냈다.
5년 전 한 교장이 지역사회에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소개했을 때, 슈화는 주저하지 않고 합류했다. 하지만 그녀의 남편은 이를 좋아하지 않았다.
사부님께서 ≪ 전법륜 ≫에서 말씀하신 것과 같았다,
“당신의 연공은 또 그를 건드리지도 않고 신체를 단련하면서 또 그에게 영향 주지 않으니 얼마나 좋은가. 그러나 당신이 연공만 하면 그는 당신에게 물건을 마구 내동댕이치며 야단이다.”
그녀는 자신의 내면에서 다시 또다시 찾았고 동수들에게 말했다, “남편이 화를 내는 것은 내가 잘 행동하지 못했기 때문이에요.” 그녀는 전혀 화를 내지 않았다.
“참기 어려운 것을 당신은 참아 보라.” ≪ 전법륜 ≫ 슈화가 일 년 한 해 남편의 화를 참아내자, 남편은 갑자기 한 해 동안 아내의 건강이 좋아져서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러자 그는 바로 입장이 돌아서서 아내의 수련을 지지했고 때때로 방문객들에게 대법의 경이로움을 말하기도 했다. 그동안 슈화는 두 번 열이 있었고 몇 번 설사를 했지만, 그녀는 이것은 신체가 청리되는 과정으로 참기만 한다면 그녀에게 통증이 없어질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녀는 미용사이기 때문에 서서 일을 해야 했다. 중국 신년 동안에는 미용실에 많은 손님들이 미용실을 찾아오기 때문에 특별히 더 바쁘다. 2년 전에는 다리에 아주 심한 부종이 생겨 그녀는 하루종일 앉지도 서지도 못했으며 아래 위층을 오르내리지도 못했다. 더욱 불행한 것은 그녀가 쉴 수조차 없다는 것이었다, 가슴이 죄였고 평소처럼 잠자는 것조차도 어려웠다.
친척들과 손님들은 그녀에게 가능한 한 빨리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으라고 권유했지만, 그녀는 오히여 그들을 위로했다. “괜찮아요. 나는 소업하고 있는 겁니다. 낭창 홍반이 제거되었고, 지금은 신장애가 제거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바로 대답했지만 그녀의 의지는 매우 확고했다.
그녀는 또 자신에게도 말했다. “내가 일을 그만두고 치료를 받으러 병원에 들어간다면, 나는 그것을 병이라고 인정하는 것이다. 수련자는 병이 있어서는 안 된다. 병이 있다는 것은 부정확한 상태라는 것을 말한다.” 3년 수련하여 법에 대한 인식이 있었기 때문에, 그녀는 대법을 확고하게 믿었다. 대법은 수련자더러 의사에게 보여서는 안 된다고 요구하지 않는다. 초급자는 만약 병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병원에 갈 수 있다. 그러나 그녀는 병원을 가는 대신 계속해서 일을 하는 쪽을 선택했다. 그녀는 정말로 수련했다,
“참기 어려운 것을 당신은 참아 보라. 보기에 안 되고 행하기 어렵다고 말하는 것을, 그러면 당신이 한 번 시험해 보라. 도대체 행할 수 있는가 없는가를.” ≪ 전법륜 ≫
새벽 5시면 여전히 시간에 맞추어 연공장에 갔고 부은 다리를 포개기까지 하면서 명상을 했다. 약 2주 후, 그녀는 바지를 걷어올려 모든 사람들에게 건강하고 힘이 넘쳐흐르는 대법의 신기를 확인시켜주었다.
수련 5년동안 그녀는 더욱 겸손하고 호감을 주는 사람이 되었고, 부부관계도 조화롭게 변해 갔으며 일도 잘 되었다. 평소 그녀와 함께 수련생은 글을 읽지 못한 7, 8명의 노인들에게 법을 읽어주었다. 그러자 7년 후 노년 부인들이 유창하게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었다. 이 평화롭고 훌륭한 광경은 통행인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眞善忍(쩐싼런)”은 그녀 삶의 핵심 가치가 되었다. 수련과 정법에서 그녀는 어떤 이유로도 게으르지 않았다. 그녀는 시간이 갈수록 더욱 견정해지고 있다.
발표일자: 2006년 4월 3일
원문일자: 2006년 4월 3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중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6/3/4/122033.html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6/4/3/7150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