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덩밍
[명혜망 2006년 4월 18일] 중공이 파룬궁 수련생들의 생체에서 장기를 적출한다는 검은 내막이 폭로된지 한달이 넘었다. 우리는 이 시기를 이용하여 중공의 박해 동기를 폭로했어야 하는데, 이 기회를 진정으로 잘 파악하지 못하는 바람에 박해를 폭로하여 중생을 구도할 수 있었던 아주 좋은 기회를 놓쳐 버렸다. 이것을 교훈삼아 우리 모두는 응당 안으로 자신의 부족한 점을 찾아내어 손실을 메꾸어 나가야 한다.
우리는 사부님께서 하라고 하신 세 가지 일, 법공부, 발정념, 진상을 잘하여 정법노정을 따라가야 한다고들 말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법공부를 잘 하였는가? 우리는 정법 노정에 따라가고 있는가? 중공이 파룬궁 수련생들의 생체에서 장기를 적출한다는 검은 내막이 폭로 된 것은 반드시 그 원인이 있다. 현재 인류사회는 정법을 위해 존재하고 있으며, 대법제자는 진상을 알려서 중생을 구도하기 위해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 일이 발생된 후 우리는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도할 수 있었던 기회를 잘 활용했는가??
어떤 수련생은 자신의 관념으로 인해 이 소식을 의심하면서 꾸물거리거나, 혹은 아예 아무런 느낌도 없었다. 후에 가서 더욱 많은 사실이 폭로되면서부터 믿기 시작하여 행동하기 시작했다. 우리는 진선인을 수련하는데 진상을 알릴 때에는 더욱 진실한 말을 해야하는 것으로 목적과 수단은 일치한다. 그러나 현재 중공은 박해소식을 결사적으로 봉쇄하고 있다. 그런데도 우리가 이 소식이 완전히 확인된 다음에야 다시 행동한다면 그건 아마 더욱 많은 동수들이 재난을 당할 것이며, 더욱 많은 사람들이 진상을 알 수 있는 기회를 잃게 될 것이다. 물론 우리는 진실한 말을 해야 한다. 우리는 증인의 말을 진솔하게 각국 정부, 매체, 조직, 민중에게 알려서 사실을 알게 할 뿐만 아니라, 우리가 그들에게 원하는 것은 바로 진상을 조사해 달라는 것으로 이 역시 진실을 바탕으로 하는 것이다.
우리가 증인의 증언을 그들에게 알릴 때, 이와 더불어 중공이 지난 7년동안 전국각지 노교소와 감옥 등지에서 파룬궁 수련생을 잔혹하게 박해한 사실도 알려야 한다. 중공의 일관적으로 진상을 발뺌하는 불량배 본성을 알려주어 무엇 때문에 우리가 증인의 말을 믿을 수밖에 없는지, 진상을 조사해야할 필요성을 그들이 알게 해야 한다. 더욱 중요한 것은 이 사건은 고립된 사건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박해 사건으로, 오직 전체적으로 이번 박해를 철저히 제지해야만 이와 같은 참상이 계속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일이 폭로 되었을 때 곧장 우리가 진상을 알리기 시작했더라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진상을 알고 그들이 해야할 일을 했을 것이다. 그리하여 그로부터 그들이 서야할 위치를 잘 정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일이 폭로된 후 우리는 대량의 시간을 허비하면서까지 이 일의 진실여부에 대해서만 의논하다보니 아주 좋았던 진상 기회를 잃은 것이다.
더욱 엄중한 것은 대다수 수련생들이 명백해진 상태가 되어 정부와 매체에 진상을 알리기 시작했을 때는 이미 일정 시간이 지나간 후였다. 그러다보니 그제서야 각국 정부, 조직, 매체에 구체적인 사건과 지점을 조사할 것을 요구했는데, 중공의 장뤄집단이 3주일 내에 이미 쑤자툰 비밀 수용소의 수감자들을 죄다 이전시켜 텅 비게 되었는바, 그러다보니 사실을 말하지 않은 모양새가 된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호소는 비교적 맹목적이 되어 빈감을 준다. 중공은 가짜를 만들어 속임수를 쓰는 데는 충분한 재간이 있다. 사건이 폭로된 후 중공은 긍정코 증거들을 이전시켜 인증과 물증을 없애버렸을 것이다. 사람들이 이를 중시할 수 있도록 일깨우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다. 하늘이 부여한 시기를 놓쳐 버린 후 우리가 다시 각국 정부, 조직과 매체에 가서 조사하라고 구체적인 지점과 사건을 알려 주는 것은 틀림없이 그들을 중공의 얼림수에 빠지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는 진의 원칙에 부합되는 것이 아니며, 우리의 진상 알리기에도 위배되는 일이다.
우리가 지금이라도 응당 해야하는 것은, 각국 정부와 매체에 중공이 이미 3주간의 넉넉한 시간을 이용해 죄증을 덮어 감추어 가상을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리는 것이다. 그리하여 세계를 속이고 시선을 이전시키고 있다는 것을 폭로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조사를 책임진 사람은 전국 각지에 있는 모든 중공 노교소, 감옥 등 파룬궁 수련생을 박해하는 장소와 시설을 당연히 조사해야 하는 것이다. 즉 중공의 의도에 따라 조작해 놓은 곳에 가서 조사하지 않아야 한다. 왜냐하면 대륙 각지에 있는 박해 장소와 시설이 장기적으로 존재하고 있다는 자체가 바로 생체장기 적출의 죄악을 행하는 토양으로 되고 있으며, 중공이 인증 물증을 이전시켜 가는 곳이기 때문이다. 동시에 우리는 즉시 우리 스스로 조사기구를 설립하여 중공이 죄증을 이전, 훼멸시킨 뒤에도 그 조사범위와 대상을 명확히 제출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이 문제에 대해 서방 정부와 매체가 서로 교류하여 그들이 중공의 속임수에 말려드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그리하여 이를 계기로 중공이 더는 감히 노교소와 감옥에 파룬궁 수련생을 불법 수감하는 국면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러나 많은 수련생들은 이 일이 폭로된지 아주 오랜뒤에서야 그 당시 즉각 했어야 할 일들을 하고 있다. 이는 시간적으로 이미 지나버린 상태이다. 이와 동시에 일부 수련생들은 또 재난 당하고 있는 수련생들을 비통하게 여기는 사람의 정이 생겨 났거나, 이와 같은 상황을 비관하여 소극적인 상태의 사람 마음이 일어났기에 기계적으로 일을 할 뿐 마음을 써서 하지 않고 있다. 각국 정부와 매체에다 중공이 죄증을 이전시켜 훼멸시키고 있다는 속임수 방법을 적절한 시기에 폭로하지 못했으며, 조사의 방향을 지난 7년 동안 저지른 죄악으로 돌리지 않았으며, 이것을 계기로 중공이 다시는 감히 노교소와 감옥에다 파룬궁 수련생을 수감하지 못하는 국면을 형성하지 못했다. 반대로 사악한 중공에 빈틈을 주어 이 사건에 대해 가상을 만들게 하였다. 그리하여 이번 박해 사실을 두고 국제사회의 주의력을 돌리게 하여 미국무원이 책임없는 성명을 발표함으로 인해 진상을 알려 중생을 구도하는데 손실을 가져왔다.
우리는 이와 같은 사실들을 교훈 삼아 자신을 반성하고 앞으로는 더 잘할 수 있어야 한다. 문제의 관건은 법공부를 잘 해야만 정법형세를 따라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야만 정법수련, 중생구도의 각도로부터 정법시기에 발생한 일들을 대할 수 있을 것이다. 하나의 사건이 발생하면 우리는 응당 그 기회를 활용하여 악당의 박해를 폭로하여 박해를 제지하며, 전력을 다하여 성심으로 세인에게 진상할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우리는 중공이 죄증을 훼멸하여 국제사회를 속이고 있는 사실과, 중공이 일관적으로 속임수를 사용하고 있는 역사를 폭로해야 한다. 동시에 중국에 가서 지난 7년동안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모든 죄악을 전면적으로 조사할 것을 요구해야 하며, 각국 정부와 조직에 우리 조사기구에 가입하도록 요청하여야 한다. 그리하여 도의적, 기술적인 면과, 법률적으로도 지지해 줄 것을 요구해야 한다. 동수들은, 더구나 해외 동수들은 명혜망에서 교류하는 원뜻을 더욱 잘 활용하여 발생한 일들에 대해 제 때에 법리적인 교류를 통해 사부님의 정법 진행에 따라가야 한다.
문장제출 :2006년 4월 18일
문장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6/4/18/125511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