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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구를 이야기 한다

글/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6년 4월 10일]

이런 우화가 있다

— 여우는 고슴도치를 너무나 먹고 싶어했다. 그러나 고슴도치는 위험에 부딪히면 곧장 둥글게 몸을 웅크려버려 여우는 손을 쓸 수가 없었다. 어느 날 고슴도치는 그의 친한 친구 까치에게 자신의 비밀을 말해 주었다. 그가 둥글게 몸을 웅크렸을 때 배꼽이 제일 치명적인 약점이라고 했다. 그래서 일단 그 부위에 바람을 불어 넣으면 참을 수가 없어서 자동적으로 몸이 펼쳐지게 된다고 했다. 하루는 까치가 여우에게 붙잡혔을 때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서 고슴도치의 비밀을 알려 주었다. 여우는 그 방법을 사용하여 한 번에 고슴도치의 목을 물었을 때 고슴도치는 슬퍼하면서 “까치가 나를 배신했네” 라고 생각했다. 사실 고슴도치를 배신한 것은 까치이기도 하지만 고슴도치 자신이기도 했다. 만약 진정으로 말을 신중하게 했다면 누가 그 비밀을 알 수 있었을까?

나와 한 수련생은 서로 이웃에 살고 있다. 나는 우리의 관계가 아주 친밀하다고 생각하여 진상자료가 있으면 바로 그에게 주었고, 또한 주동적으로 자료의 근원을 이야기해 주었다. 그러면서 매 번 모두 재삼 당부했다. 어떤 동수에게도 자료의 근원을 알려주지 말아야 하며, 자신의 안전을 위해 책임을 져야한다고 했다. 어느 날 다른 한 수련생이 내가 준 자료의 근원을 말하길래 나는 이웃집 수련생을 많이 원망했다. 그런데 이 우화를 읽게 되어 내가 동수와 나자신의 안전을 위해 책임을 지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다. 즉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수구를 제대로 하지 못한 것이었는데, 과시심, 환희심을 가지고 하지 말아야 할 말을 하였던 것이다.

사부님은 《전법륜》 중에서 “우리가 수구를 이야기함은, 속인 중의 그런 내려놓지 못하는 명리와 수련자가 사회의 실제 사업 중에서 관계가 없는 것이거나, 동문제자(同門弟子) 중에서 서로 간에 일부 쓸모없는 것을 이야기하거나, 집착심으로 인해 자신을 과시한 것이거나, 주워들은 풍문으로 일부 골목소식을 전하거나, 사회상의 기타 일부 일들에 대하여 말하기 시작하면 아주 흥분하고 아주 말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내 생각에 이 모두는 속인의 집착심이다. 이러한 방면에서 나는 우리가 마땅히 입을 좀 닦아[修]야 한다고 여기는데, 이것이 우리가 주장하는 수구(修口)이다.”

이 몇년 동안 자료실은 파괴 되었다. 많은 원인은 수련생이 수구를 하지 않아서 조성한 것이었으며 많은 동수들이 이로 인해 사악에게 붙잡혀 노동교양소에 감금되었고, 감옥에서 박해를 당하고 심지어 생명을 잃게 되었다. 이 피의 교훈은 우리의 중시를 불러 일으키는데 충분하지 않은가? ! 모든 수련생은 모두 응당 사부님이 이야기 하신 법으로 가늠해야 하고 자신을 잘 가늠해야 한다.속인과 생활할 때 혹은 동수와 모일 때 모두 수구해야하며 법에서 많이 이야기하면 중생 구도에 이익이 있고 세 가지 일을 잘하는데에 이익이 있다면 이야기하고, 그것이 아니면 이야기를 하지 말아야한다. 이것은 법을 위해 책임지고 수련생을 위해 책임지며 동시에 자신을 위해 책임지는 것이다.

문장완성: 2006년 4월 9일
문장발표: 2006년 4월10일
문장갱신: 2006년 4월 9일
문장분류: 【제자절차】
원문위칰: http://minghui.ca/mh/articles/2006/4/10/12483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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