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6년 4월 13일】 최근 동수님들의 체험담을 읽고 발정념의 중요성을 더욱 깊이 인식하게 되었다. 나도 몇 년간 발정념 시에 기적을 보아왔기에 동수님들과 교류하려 한다. 부당한 곳이 있으면 여러분의 자비로운 지적을 바란다.
어느 날 아침, 마당에서 누가 “숙모”하고 부르는 소리가 들려왔다. 귀담아 들었으나 다시는 소리가 나지 않았다. 우리집에서 아르바이트를 다니는 조카가 부르는 것 같아 나는 즉시 사랑채로 가보았다. 이불도 거두지 않은체 조카가 보이지 않았다. 나는 마당에 나가 보았으나 역시 없었다. 화장실에 가 본 순간 조카가 일을 보고나서 땅에 엎드린체 꼼짝 않고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불러도 반응이 없었다. 나는 곧 대법을 생각하게 되었고 사부님을 상기하게 되었다. 나는 당장 입장하고 발정념을 하여 사부님께서 이 제자를 가지해 주실 것을 요청 드렸다. 의념 중에 ‘나는 대법제자이다. 우리집에서는 어떤 위험한 일도 발생하지 않는다. 사악이 조카를 박해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하고 생각하였다.
3분가량 지나자 조카가 땅에서 천천히 일어더니 내가 부축하려 다가가기도 전에 또 넘어졌다. 나는 그를 버려두고 또 입장하여 발정념을 하면서 사부님의 가지를 빌었다.
5분도 채 되지 않았는데 조카가 또 홀로 일어났다. 그의 이마에서는 콩알같은 땀방울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나는 그를 부축하여 방으로 들어갔다. 내가 “얘야, 내가 밥을 지어 줄테니 얼른 좀 먹어봐, 금방 나을거야.” 하고 말하자 조카가 말렸다. 반시간 가량 지나자 조카는 아무 일도 없은듯이 원상태를 회복하였다. 조금 후 그는 우리집에서 1키로나 떨어져 있는 정류장에 스스로 걸어가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갔다.
한번은 한 수련생이 나보고 자신의 아랫배 우측에 계란만한 무엇이 있는데 가부좌만 하면 소변이 마려워 연공과 발정념 시에 아주 난처하다는 것이었다. 나는 어찌된 영문인가 물었다. 그녀는 남편(동수)이 공(功)이라고 하더라는 것이었다. 나는 동수에게 우리가 수련하는 공은 사부님께서 우리의 매 세포 속에 숨겨 놓으셨다. 당신의 이것은 속인의 말대로 하면 종양이고 우리 수련인의 말로 하면 다른 공간의 영체이지 공이 아니라고 알려주었다. 나는 어떻게 할것인가 물었다. 그는 공이 아니면 버려야 한다고 하면서 어떻게 하면 되냐고 물었다. 나는 고정시키고 발정념으로 해체시키고 멸해야 한다고 알려주었다.
나와 수련생은 입장하고 이 사악한 영체를 제거하고 멸한다고 발정념을 하기 시작하였다. 10여 분 가량 지나자 수련생이 쿨쩍이기 시작하였고 20분이 되자 또 큰 소리로 목놓아 울었다. 30분이 지나자 그는 허스하고 사부님께 구원을 청하는 것이었다. 나는 마음이 움직이지 않았고 속으로 나는 너를 똑똑히 알고 있으니 술책을 부리지 마, 우리 사부님께서 너를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나는 사부님께 수련생을 박해하는 이 사악한 썩은 귀신을 멸하게 우리를 가지해 줍시사고 빌었다.
40분이 지나자 수련생이 울음을 그치고 “멸!”하고 큰소리로 외치더니 눈을 뜨고 웃는 것이었다. 나는 그녀에게 왜 울었고, 왜 허스하고 사부님께 청들었냐고 물었다. 그녀는 모른다고 하면서 울지도 않았고 사부님께 청도 들지 않았다는 것이었다. 그러면 왜“멸!”하고 소리쳤냐고 물었다. 그녀는 그 물건이 혀를 빼물더니 죽어가는 것을 보고“멸!”하고 외쳤는데 그 뒤로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더라는 것이었다. 수련생이 아랫배를 만져보더니 종양이 사라졌다고 했으나 온 집안에서는 지린내가 코를 찔렀다.
정념으로 간수소를 두 번 드나들다
사부님의 새로운 경문 【 공능이란 무엇인가】가 발표되자 나는 곧 현 간수소에 갇혀 있는 남편(동수)한테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하였다. 번마다 물건을 좀 들여보내려면 꼭 소장의 동의를 거쳐서만 들여갈 수 있었다. 이번에는 소장을 찾지 않고【 공능이란 무엇인가】경문을 외우면서 들어가리라 생각하였다. 사부님께서는 “예컨대 법을 바로잡는(正法) 중에서 정념(正念)이 아주 순수할 때 공능을 운용함(運用)이 아주 전면적이다. 게다가 많은 제자들은 모두 정념 중에서 제 나름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거의 무엇을 쓰려고 하면 무엇이 있게 된다.”고 말씀하셨다. 간수소로 가는 길에서 나는 속으로 간수소의 네 개의 대문이 다 열려있고 한 사람도 없게 하라고 생각하였다. 간수소에 가보니 첫 번째 문이 열려있었고 두 번째, 세 번째도 열려 있었고 한 사람도 없었다. 네 번째 문에 도착했을 때 몇 사람이 사무실에서 떠들썩하니 술을 마시고 있었다. 나는 마음속으로 누구도 나를 보지 못하게 하라고 생각하면서 당당하게 걸어 들어갔다. 나는 신경문을 남편에게 넘겨주고 십여 분 가량 이야기하다가 늠름하게 돌아왔다.
그 다음 신경문을 가져갔을 때에도 첫 번째와 같았다. 네 번째 문에 다가갔을 때 갑자기 한 간수가 나왔다. 나는 태연하게 남편을 만나러 왔다고 하였다. 그는 관계치 않는다고 하면서 가버렸다. 방금 돌아서자 또 부소장이 다가왔다. 나는 또 남편보러 왔다고 하자 그도 역시 관계치 않는다고 하면서 가버렸다. 나는 또 당당하게 신경문을 남편에게 건네 드리고 십여 분 이야기하다가 나왔다. 네 번째 문에서 아까 만났던 간수를 만났는데 그는 나에게 잘하셨다고 말하였다. 부소장도 돌아오더니 나보고 웃으면서 잘하셨다고 말하는 것이었다.
이것이 바로 대법의 위력이고 사부님께서 나를 보호해주고 계셨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제자들 정념이 족하거니 사부는 회천력(回天力)이 있노라”(【홍음】2·사도은)
문장완성:2006년 4월 12일
문장발표: 2006년 4월 13일
문장갱신: 2006년 4월 12일 23:11:20
문장분류: 수련이야기
원문위치:http://www.minghui.ca/mh/articles/2006/4/13/12512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