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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沈陽) 쑤자툰(蘇家屯)소용소에 대한 생각

글/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6년4월6일] 쑤자툰 비밀수용소의 소식을 접한 후 들었던 내의 첫 번째 생각이다 – 악당이 온갖 나쁜 짓을 다하니 전체 세인들과 함께 규탄할 때가 되었다.

잇달아 오는 것은 곧 공포와 고통이다 – 이러한 죄악에 직면하였는데도 아직 악당이 한 것은 무슨 이유가 있다는 식으로 인정하는 이가 있다면 우리 대법제자가 또 다시 가서 이렇게 마비된 속인을 구도해야 하는 것인가? 이러한 세인들을 위하여 우리가 이처럼 많은 대가를 치르는 것이 바람직한 일인가? 사람의 마음이 끊임없이 피어올랐다.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를 하면서 나는 천천히 곤혹 속에서 걸어나왔다. 나는 법을 얻은지 이미 일 년이 된다. 대법제자들이 생명을 무릅쓰고 알린 진상이 아니었더라면 내가 대법을 얻을 수 있었겠는가? 하지만 나를 인도하여 법을 얻게 해준 수련생은 지금 감금되어 있다. 곧바로 사부님의 홍대한 자비에 의해 우리는 역사의 흐름 속에서 도태되지 않고 비로소 신의 길을 걷고 있는 수련인이 되었다.

우주의 중생을 구원하시기 위해 사부님께서는 엄청난 고생을 하셔야 했고, 수많은 대법제자들이 온갖 병으로 가득 찬 몸에서 벗어나 비로소 건강한 신체를 갖게끔 해주셨다. 뇌일혈에 걸린 한 수련생을 위하여 사부님께서는 한 사발의 독약을 드셨다. 억 명이 넘는 대법제자를 위하여 사부님께서는 또 얼마나 많은 것을 감당하셨으며 전 우주의 중생을 구도하기 위하여 사부님께서는 또 얼마나 많은 것을 감당하셨는가…
나는 이 떠오른다.

천신 만고 십오추라
정법의 고생과 시름 누가 알랴
오로지 중생을 구도하기 위함이거늘
홍미(洪微)를 벗어나지 않고서는
그만 두지 않으리라

대법제자로 될 수 있음은 얼마나 대단한 영광인가!
내 몸은 비록 미혹 속에 있으나 다시는 자신의 관념으로 무엇인가를 가늠하고 사고하지 않겠다. 나는 사부님을 따라 걸어갈 것이며,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세 가지 일을 잘 하겠다.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제일 좋은 일체를 준비하시고 오직 우리들이 그 곳까지 도착하기만을 기다리고 계신다.

문장완성 : 2006년 4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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