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대륙대법제자
[명혜망 2006년 4월 4일] 대략 2003년 나는 꿈을 하나 꾸었는데 꿈에 중국 대륙이 마치 먹물에 고립된 질퍽한 섬과 같았다. 모든 사람들이 악당의 어두컴컴한 통치 하에서 부적을 붙인 사람처럼 생활하고 있었다. 악당의 부하와 외계인들이 학교를 장악하고 있었다. 나와 자유를 갈망하던 일부 사람들은 이 공포세계를 탈출 할 수 있는 길을 급히 찾았다. 우리는 대륙과 멀리 떨어진 다른 성시(꿈에서 가리키는 것이 아마 국외일 것이다)로 왔다. 근데 정작 와보니 사악한 중공이 이 나라들에도 부하(특무)들을 안착했던 것이었다. 그 이후 나는 사악이 박해하는 것이 이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라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그렇다. 우리 전세계 대법제자들은 하나의 정체로써 국외의 제자들은 한창 그들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고 있고 우리 국내의 제자들도 현재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잘해야 한다.
최근 한 여수련생이 출국하고 싶다며 현재 자신의 상태가 좋지 않다면서 듣자니 어느 한 수련생이 대륙에서 박해를 받은 후 사오하게 되었는데 출국한 후 환경이 바뀌면서 재빨리 회복했다고 했다. 그녀가 말하기를 만일 국내에서 잘하지 못했다면 차라리 환경을 바꾸어 현재처럼 이렇게 시간 낭비를 하기보다는 낫지 않은가라고 했다. 또 한 수련생이 전에 나에게 말한 적이 있었는데 그녀가 만일 조건이 허락된다면 꼭 출국하겠다며 출국하면 많은 일을 할 수 있다고 했다. 생각해 보면 기실 나도 이런 생각을 가진 적이 있었다. 출국하면 정진하여 세가지 일을 잘할 것이라고 여기면서 자기 스스로 환경을 개변하지 않고 늘 밖의 환경이 개변되기를 구하고 있었다. 아마 두려운 마음에 기타 마음이 섞여 있었을 것이다. 우리는 부동한 정도, 부동한 방식에서 정법시기대법제자로서의 자신의 책임을 도피하려 하고 있다. 사실 그뿐만 아니라 국내의 박해 압력이 아주 큰 상황에서 일을 그릇되게 했고, 심지어는 대법과 대법제자에 대해 나쁜 일을 저질렀다. 그러나 해외의 여유로운 환경에서는 흔히 결점을 보완하기가 아주 어렵다. 큰 대가를 치르고 많은 감당을 해야 만이 진정으로 결점을 메꿀 수 있는 작용을 할 수 있다. 수련에는 지름길이 없다.
희망컨대 나를 비롯한 일을 잘하지 못한 제자들은 가슴에 손을 얹고 자신에게 물어보기 바란다. 내가 여지껏 한 것이 무엇인가? 나의 친척친구들이 진상을 다 알았는가? 내가 만났던 사람들 중 몇 사람에게나 진상을 말했는가? 내가 몇 번이나 사악한 거짓말이 씌어진 악당이 붙인 글을 뜯고 “파룬따파 하오(法輪大法好)”란 자료를 붙였는가? 이렇게 많은 구도되어야 할 중생을 대면하면서 나는 무엇을 했는가? 마음에 물어 부끄러움이 없는가?
앞에서 말한 꿈을 다시 되새겨 보면 진정으로 심령의 자유를 얻으려면 외재적인 환경의 개변을 통해서나 또 외재적인 환경을 기다려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이 처한 환경에서 “쩐,싼,런(眞、善、忍)”의 원칙에 따라 주변의 사람들과 일들을 하나하나씩 개변하는 것이다. 말하기는 쉬워도 정작 하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우리는 행운스럽게도 “정법시기 대법제자”가 되었다. 우리는 이 호칭에 불리울 자격이 있어야 한다!
문장완성: 2006년 04월 02일
문장발고: 2006년 04월 04일
문장갱신: 2006년 04월 03일 08:50:33
문장분류: 제자절차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6/4/4/12434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