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즈춘(중국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6년 3월 23일] ‘쑤자툰 비밀 수용소’ 소식이 알려진지도 벌써 10여 일이 지났다. 나는 요즘 집밖으로는 나가지 않은채 다른 동수들과 별다른 만남도 없었다. 너무나 마음이 고통스러운 나머지 발정념과 사회와 관련된 이메일을 발송하는 것 외엔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 일에 관하여 약간의 소견이 있기에 명혜망을 빌어 여러분과 교류하고져 한다. 고난 중의 동수에게 약간의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쑤자툰 비밀 수용소’ 소식이 발표된 이후 전 세계 대법제자들은 이미 힘을 합쳐 수련생을 구원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우리는 비록 ‘일을 함에 구하려는 마음이 없이’해야 하는 원칙을 갖고 있지만, 내가 생각하건대 여러분은 정체적인 노력의 방향과 결과에 대해 비교적 청성한 인식이 있어야 한다. 나는 다만 이 자리를 빌어 나 개인의 생각을 말하는 것이다.
우리는 모두 정체적으로 강대한 정념을 발하여 사악을 해체시켜야 하며 전세계의 정부, 매체, 각계단체에 더 큰 힘을 모아서 사건의 진상을 폭로하고, 국제사회의 지원을 호소하며, 국내에서도 정의의 힘의 도움을 받아내도록 해야 한다. 사악을 폭로하고 진상을 알리는 가운데 사악을 철저히 해체시키고, 박해받는 대법제자를 구원하는 동시에 더욱 많은 중생이 구원되도록 하여 최종에는 사건의 총 주모자 (장, 뤄 등 몇몇 사악 우두머리)가 응당 걸어야 할 말로를 걷게 하는 것이다.
중공의 사악한 본성과 깡패적인 표현을 보아 그것들은 이 사건에 대해 ‘조치처리’하는 것은 아마 오직 하나 ㅡ일체를 부인할 것이라 예상된다. 그것들은 내막을 아는 모든 사람들을 ‘사라지게’할 것인데, 다시 말해서 비밀리에 집단적으로 이동시키거나 ‘살인멸구’하는 것이다. 바로 지난해 룽산 교양원과 가오룽룽이 우리 시야에서 사라진 것과 같다. 이번 사건은 이전의 개별적인 제자들의 죽음과는 다르다. 이렇듯 대규모의 학살은 일단 너무 많은 당사자들이 나타나면 감출 방법이 없는 것이다. 우리가 몇 해 동안 잔혹한 박해를 받으면서 견증된 중공의 잔인함으로 보아 이렇듯 잔인한 폭행은 그것들이 완전히 해 낼수 있는 것이다. 몇 십년 동안 행해온 잔폭한 통치만 보더라도 그들로서는 이미 이렇게 하는 것이 너무나 손쉽고 익숙해진 것이다. 뿐만아니라 양지가 아직 다 없어지지 않은 고위급 관리들은 악당의 최후 해체 전에도 중공의 하늘에 사무치는 죄행을 승인하지 않을 것이며, 이른바 ‘망당 망국의 책임’을 짊어질 희생양이 될 도덕적 용기를 발휘할 것이다. 만약 중공이 이렇듯 옛재간을 다시 표현해 낸다면 우리는 부득불 또 다시 가슴 아픈 일을 겪어야 할 것이다 !
중공은 ‘비밀 수용소’가 점차적으로 천하에 폭로됨에 따라 그들은 ‘선양’의 ‘기지’를 더이상은 경영해 나갈 수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여기서 더는 가슴 아픈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어떻게 좋은 방면으로 이 사건을 전개시킬까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로 되었다. 이는 바로 우리 국내외 제자들의 정체적인 배합을 필요로 하며, 전 세계적인 범위의 강대한 정념으로 이 죄행을 공제하는 사악(이것은 우리의 노력이 성공할 수 있는가 하는 주요 보증)을 해체시켜야 한다. 이와 동시에 더욱 넓은 범위로 구체적인 행동을 전개해야 하는데, 범죄 증거와 증인제보를 수집하는 것을 포함한다. 그리하여 그 죄행을 전 세계범위로 대대적으로 폭로하여 국제사회의 지원을 독촉하며, 조건이 되는 동수들은 중국 정부측과 사회기층 (특히는 ‘수용소’ 인접지대) 의 정의적인 역량을 동원하여 ‘수용소’의 동태를 면밀히 주시하여 그의 모든 행동이 모두다 드러나게 해야 한다.
그렇다면 이것은 여러분의 상당한 시간과 정력을 수요로 한다. 뿐만 아니라 아마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다. 조건이 되는 동수들은 전문 소조를 조직하여 극히 어려운 환경속에 있는 동수들이 다시 광명을 볼 수 있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주시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더욱 넓은 범위내의 동수들은 전지구적인 관심과 배합해 나갈 준비를 해야 한다고 본다. 오직 이렇게 해야만 비로소 진정으로 수천수만의 동수들의 생명을 위하여 책임질 수 있는 것이다. 만약 우리가 마음을 올바르게 쓰지 않는다면 가오룽룽의 사건처럼 반복될 것이며 우리에게 더욱 큰 손실을 가져다 줄 것이다 .
다시 한 번 되짚어 보자. 정법의 추진에 따라 사악한 역량은 이미 더없이 쇠약해 졌다. ‘9평’의 전파와 탈당 열조가 높아감은 사악이 이미 최후의 붕괴에 직면했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쑤자툰’ 사건을 두고서, 만약 검은 구름이 뒤덮혀 있던 날들에 우리가 아직 만족스러운 결과를 바랄수 없다고 한다면, 검은 구름이 곧 흩어지게 될 오늘날 진정으로 노력하기만 한다면 최후의 결과는 반드시 사람을 고무하게 될 것이라 믿는다. 왜냐하면 정법이 비록 복잡하긴 하지만 그러나 도리어 질서가 있는 것이고 그 진행이 이미 여기까지 왔다. 다시 말해서 ‘쑤자툰 수용소’가 능히 이 시기에 폭로되었다는 것은 바로 그것이 이젠 끝날 때가 되었다는 것을 설명해 준다.
그 외, 쑤자툰처럼 이렇게 제자들에게 학살을 자행하는 ‘기지’가 아마 이 하나만이 아닐 것이다. 바로 몇 해전에 폭로되었던 ‘광저우731’ 이 그 예이다. 다만 그때의 규모가 쑤자툰보다 작았을 뿐이다. 여러분은 계속 조심하기 바란다.
문장제출 :2006년 3월 23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문장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6/3/23/123529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