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중국 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6년 3월 1일】어느 날 아침 연공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전화 벨소리가 울렸다. 외지에 있는 딸에게서 온 전화였다. “엄마, 제가 꿈을 꾸었는데요, 얼마나 놀랐는지 무서워 죽겠어요!”라고 했다. 그래서 나는 “무슨 꿈을 꾸었길래 그렇게나 놀랐어?”라고 물어도 딸은 울면서 말을 하지 못하는 것이었다. ”무서워 하지마, 엄마에게 말하고 나면 무섭지 않으니까 말해봐”
그제서야 딸은 말문을 열었다.“제가 꿈에 기차를 타고 집으로 가다가 기차에서 내려 걸어가고 있었는데, 길 거리에 있던 집들이 막 넘어지는 거예요. 거리에는 사람들도 얼마 없었거든요. 한참이나 걸어서야 큰 십자가가 있는 길 어귀에 도착했어요. 희미하게 보이는 거리에는 인도와 모모 식당 문 앞 주변에 사람들이 누워 있었어요. 제가 이렇게 추운 날에 왜 이렇게 사람들이 땅에서 자고 있는가 싶어서 머리를 숙여 제 발 옆의 사람을 쳐다보았더니 ……”(이때 딸은 울기만 하고 말을 잇지 못했다).
“엄마, 제가 큰 이모부랑 큰 이모를 봤는데요, 옆에는 큰 이모의 작은 사위(시 검찰원에서 사업을 함)도 몸을 웅크린채 땅에 누워 있었어요. 저는 다리가 후들거려 걸을 수가 없었는데, 겨우 몇 걸음 걸어가니까 땅바닥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누워있었어요. 또 네째 이모네도 땅에 누워있었는데 코, 입술, 귀, 눈으로 피를 쏟아내고 있었어요.”
여기까지 말한 딸은 또 울음을 터뜨렸다.(왜냐하면 딸은 그들과 정이 많았다)
“제가 이모네 가족들의 이름을 목청껏 불러 보았지만 아무도 저를 쳐다 보지 않았어요. 그들 모두 죽었던 거예요. 아무도 도와주는 사람이 없어서 겨우 집을 찾았는데 주위에 있던 집들은 모두 다 넘어지고 유일하게 우리집만 남아 있었어요. 제가 집에 도착했을 때는 온 집안 가득히 아빠가 어딘가에서 데리고 온 아이들이 있었는데, 아이들의 울음 소리가 아주 처참했어요……. 저도 서둘러 아빠를 도와서 아이들에게 먹을 것을 구해주었어요. 그때 종소리가 울려 꿈에서 깨어났어요.”
딸의 꿈 이야기를 다 듣고 난 뒤 무척이나 마음이 아팠다. 사부님께서 제자에게 요구하신 3가지 일을 나는 잘하지 못한 것이었다. 자비하신 사부님께서는 각종 방식으로 제자들에게 점화하여 다급히 시간을 틀어잡고 중생을 구도할 것을 점화하신 것이었다. 딸이 꿈속에서 본 몇몇 친지들은 악당의 말에 깊이 중독되어 진상을 듣지 않은 사람들이었다.
그날 나는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발정념을 했는데, 딸이 꿈에서 보았던 이모부, 이모, 형부의 배후에서 조종하여 진상을 알지 못하게 저애하는 일체 사악한 마귀와 썩은 귀신, 공산사령을 해체시켰다.
정념을 발한 후 나는 큰 이모네 집으로 갔다. 나는 딸의 꿈 이야기를 하면서 ……진상을 알렸고, 마지막에 또 한 번 말했다. “이모, 이모부, 자신의 미래를 선택하세요. 운명은 모두 자기 자신의 손에 달려 있으니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하던가 ? 아니면 꿈에서 본 것을 선택하던가? 저울질을 잘해보고 태도를 표시 하세요. 돈 한 푼도 손해볼 것이 없습니다.” 한참이 지나서야 큰 이모는 “영감, 저 사람은 확실하게 우리에게 좋으라고 하는 것이니까 탈당합시다.” 라고 했다. 그러자 이모부도 “좋아, 탈당하겠다! 고맙다. 그대로 쓰라”고 했다.
이튿 날 나는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12시부터 2시까지 발정념을 한 다음 넷째 이모네 집에 가서 첫째 이모네에서 했던 방식으로 진상을 알려주었다. 네째 이모부와 이모는 완전히 사람이 바뀌는 것이었다. “퇴출!, 퇴출!, 퇴출!, 남겨두면 사람을 해친다. 그럼 우리를 대신해 탈당을 해달라.”
3일 째 되던 날 아침에 전화벨이 울려 수화기를 들었더니 딸은 기뻐하며 “엄마, 제가 또 꿈을 꿨어요”라고 하는 것이었다. 나는 궁금해서 “무슨 꿈이길래 그렇게 기뻐하니? ” “제 꿈에 우리집은 신선한 공기에 새들이 노래하고 꽃향기가 그윽하게 아름다운 곳에 있었어요. 그리고 집이 궁전같이 크고 넓다랬어요! 그리고 아주 아름다웠어요! 우리는 친지들과 함께 모두 아름다운 옷을 입었는데, 남자들은 인도 남자들이 입은 옷처럼 은회색이었으며, 모든 여성들이 입은 옷도 너무나 아름다웠어요. 오색 찬란한게 마치 선녀가 날아다니는 것 같았어요. 또 돌아가신 할머니도 하얀옷을 입고 날아다니고 있었어요……”라고 하는 것이었다.
그러면서 딸은 “엄마, 이 꿈은 무슨 뜻일까요?”라고 묻길래 나는 그 꿈은 중생이 구원된 후의 아름다운 정경이라고 말해 주었다.
대략 보름이 지난 뒤 딸이 또 전화를 걸어와 “엄마, 제가 또 꿈을 꿨는데 제가 있는 곳의 땅이 갈라지는 것을 똑똑하게 봤어요. 땅이 갈라지기 시작하여 갈수록 크게 갈라지자 양쪽에 있던 집과 건축물들이 갈라진 틈새으로 쓰러지고 나니까, 갈라진 틈에서 위로 물이 솟아 올랐는데 물은 붉지도 누렇지도 않았고 한참후에는 바다로 변했어요. 물위에는 사람과 물건들이 둥둥 떠다니고 있었어요……. 제가 세들어 살고있던 집의 3층에도 물이 들어왔어요. 곧장 4층에 있던 제 방으로도 물이 들어오려고 하는 거였어요. 그래서 제가 두 손을 합장한 뒤 큰 소리로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하오!” 를 계속해서 외웠어요. 그랬더니 물이 천천히 빠지는 거였어요. 그런데 물은 1층까지만 빠지고 더 빠지지 않았는데 밑을 보니까 아! 너무나 겁이 났어요! 물에 떠 있는 것은 전부다 죽은 시체였어요……”
딸의 꿈은 사람을 놀라게 하는 너무나 무서운 것이다! 우리 대법제자들은 사부님께서 요구한 3가지 일을 빨리빨리 잘 해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2005 유럽스톡홀름법회》의 말씀에서”세상의 일체는 모두 정법을 위하여 창립된 것이다. 대법제자는 곧 바로 오늘날 풍류인물이다. 옛적으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각계 중생들은 모두 기대하고 바라고(期盼) 있다. 당신들이 구도할 중생을 받아들이고 구원하라. 정념정행하여 일체 장애를 해체시키고, 진상을 널리 전하라. 신은 사람 속에 있다.”라고 하셨다.
문장발표:2006년 03월 01일
문장분류:【수련마당】
문장 위치:http://www.minghui.ca/mh/articles/2006/3/1/12184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