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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살난 꼬마 대법제자가 참답게 법공부한 이야기

글/대륙대법제자

[명혜망 2006년 2월 23일] 모 꼬마 대법제자는 여덟살인데 그의 아빠가 중공악당의 독해에 중독되어 대법을 반대했다. 그러면서 아들을 특별히 엄하게 간섭해 꼬마는 법공부할 환경이 없었다. 아이가 대법 수련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아빠가 알게 해서는 안 되었다. 그렇지만 낮에는 학교에 가므로 법공부할 시간이 없어 밤에 시간을 내서 법공부를 다그쳤다.

꼬마 대법제자는 평소 매일 저녁 잠잘때면(그애는 엄마와 함께 잔다)문을 잠그고 탁상등을 켜고는 불빛을 제일 어두운데다 낮춰 놓은다음 또 옷으로 전등을 감싸고 자그마한 틈을 내어 (아빠가 알지못하게 하기 위하여) 미약한 불빛을 빌어 올방자를 틀고 앉아서 《전법륜》을 읽는다. 엄마도 그 곁에서 법을 암기한다. 뒷 날이 기말시험을 치는 날이라도 예외가 아니며 매일 열 한시 후에라야 잠자리에 든다. 어떤 때는 잠자리에 들기전에 엄마보고 사부님의 법신상을 열어 달라고 하고는 사부님께 인사를 드리기도 한다. 사부님 법상을 마주하고 말할 때에는 입을 막는다. 왜 입을 막느냐도 물으면 말할 때 조심하지 않으면 침이 튕겨 나갈까봐 그런다는 것이었다. 어린애들에게는 정말로 사악이란 없다. 엄마는 이 애가 그토록 사부님을 존경하는 것을 보고 매우 기뻤다.

매번 아빠가 저녁에 출근하거나 혹은 무슨 교제가 있기만 하면 기뻐서 퐁퐁뛴다. 왜냐하면 불을 환히 켜고 대법책을 읽을 수 있기 때문이었다. 아빠가 없으면 그애는 때때로 자기의 부족점을 찾아보고는 자기의 부족점 때문에 마음이 상하여 눈물을 흘리곤 한다. 어떻게 하면 집착심을 닦아 버릴 수 있는지 엄마에게 물어보기도 한다.

그러므로 법공부 환경이 좋은 동수들은 꼭 더욱 정진하기 바라며 더구나 꼬마제자들의 법공부를 잘 이끌어 줘야 한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우리 함께 남은 길을 잘 걸어가면서 더욱 큰 자비로 중생을 구도하고, 세 가지 일을 잘하여 사부님의 걱정을 덜어 드리자!

문장제출:2006년 2월 23일
문장위치:http://minghui.ca/mh/articles/2006/2/23/121430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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