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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선물을 받고 그 은혜를 보답하다

글 / 미국 서양인 수련생

[명혜망]
나는 2005년 10월 31일에 법을 얻었다. 부모님이 여신 할로윈 파티에 갔다가, 그곳에서 매우 다정한 숙녀 한 분이 “우연의 일치로” 내게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그녀와 여러 가지 일에 대해 주거니 받거니 토론을 하다가 결국에는 내가 심취해 있는 동양철학, 무술, 등으로 옮겨왔다. 그러자 그녀가 간단하게 말했다, “내게 당신이 읽어야 할 책이 한 권 있습니다.” 왜 그랬는지는 모르는데 내가 말했다, “좋아요, 읽어보고 싶습니다!”

그녀는 책에 대해서 단지 기공의 원리가 들어 있으며 그것과 더불어 일부 연공을 한다고만 말했다. 다음날 그녀가 《전법륜》을 가져왔다. 그 다음날이 되어서야 나는 책의 제1강을 읽기 시작했다. 제1강을 읽고 제2강에서 “천목에 관한 문제”라는 제목을 읽었다. 이때 나는 갑자기 불편한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전신이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지 않았지만 신체가 점점 더 뜨거워졌으며, 결국 손에서 책을 내려놓아야 할 정도로까지 갔다. 그러자, 기적적으로 열이 식어갔다. 천천히 신체가 이완되었고 다시 일어나 앉을수 있었다. 그리고는 이 일을 잊어버렸고, 다음 한시간여 동안 몸이 약간 따뜻하고 불편한 감을 느꼈지만 작업복을 갈아입고 일을 하러 갔다.

다음날 제2강을 계속해서 읽었고 아무 생각도 하지 않았다. 나는 아직도 이 책이 정말로 어떤 책인지 파악하지 못했다.

셋째 날 제3강을 읽었다. 읽어가면서 나는 다음과 같은 글과 마주치게 되었다:

“어떤 사람은 공이 올 때, 어느 날 저녁에 잠을 자다가 갑자기 너무 더워서 이불도 덮을 수 없는데, 아침에 일어나 어디를 만지면 어디에나 전기가 있게 된다. 그는 공이 온 것을 알았다.”

이것을 읽자 나는 눈이 뚱그레지며 머릿속에서는 “이게 정말인가?!” 곰곰이 생각하며, 순간적으로 믿지 못한 채 앉아있었다. 그것이 내게 일어났단 말인가?!……..모든 것이 의미를 갖는 듯 했다. 나는 항상 이 세상에 만족하지 못했고 더 높은 의식상태를 찾고 있었다. 나는 항상 이 세상의 것들은 텅 비어 있고 무엇인가 우리 인간들이 놓치고 있는 것이 틀림없이 있다고 믿고 있었다. 비록 내가 극히 충격을 받고 흥분했지만 나는 내가 방금 읽은 것을 쉽게 받아들였다. 전에 수련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었음에도 나는 즉시 수련자가 되기로 결정했다. 한 강의 반을 읽자 곧 일을 하러 갈 시간이 되었다.

그때부터 나는 나의 전체 삶을 수련에 바쳤다. 나는 더는 대마초를 피우고, 술을 마시지 않았으며, 또한 습관적으로 하던 많은 것들을 하지 않게 되었다. 나는 직장에 나가고, 세 가지 일을 하며, 끊임없이 내면에서 찾았다. 나는 매일 역사상 이 극히 특별한 시기에 이 믿을 수 없는 기회를 주신 사부님께 감사했다. 나는 그처럼 많은 생명들이 내게 의탁하고 있다는 것, 그러므로 한순간도 해이해져서는 안 된다는 것을 끊임없이 나 자신에게 상기시켰다. 내가 해이해진다면, 나의 세계에서 얼마나 많은 생명들이 도태될 것인지 누가 알겠는가?

내가 수련한지 약 한 달여가 되었을 때 나는 내게 《전법륜》을 주었던 아가씨가 내게 책을 주기 전 이미 오래전에 수련을 그만두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녀는 다만 그녀가 내게 책을 주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고만 말했다. 그때 나는 그녀가 난에 걸려 넘어졌고 사부님께서는 ‘내가 그녀를 수련의 길로 다시 돌려놓아야 한다’는 가능성을 기대하시고 계신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아마도 근기가 아주 좋은 사람이라는 인식이 왔다, 왜냐하면 나는 그처럼 간단하게 많은 집착심과 인간 관념을 아주 빨리 포기했기 때문이다. 나는 또한 많은 법리도 아주 빨리 그리고 쉽게 포착할 수 있었다. 이를 인식하기 시작하게 되자 그 다음에는 이 아가씨의 근기가 아주 좋지 않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다. 왜냐하면 그녀가 나 보다 수련을 (그녀가 그만두기 전에) 꽤 오래 했음에도, 아직 수련의 기본원리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엇기 때문이었다. 이때 내게서 자비심이 나왔다. 왜냐하면 동일한 길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그녀는 아직 이해와 파악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것은 나를 아주 슬프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내가 만약 아무 것도 돕지 않는다면, 그녀는 물론 그녀의 세계에 있는 일체의 생명들이 모두 도태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즉시로 내가 할수있는 모든 것을 다하여, 그녀를 수련의 길로 돌아오게 하도록 도와야 한다고 결심햇다. 나는 즉시 사부님께 이 일에서 도움과 인도를 부탁드렸다.

다음 몇 주 동안 나는 그녀의 집을 찾아갔고 그녀에게 적합하며 그녀가 다시 수련을 시작할 동기가 될 수 있겠다고 생각되는 명혜망 기사들을 그녀에게 가져다주었다. 우리는 파룬따파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나는 그녀와 법에 대한 여러 가지 나의 인식들을 교류했다. 그녀는 조금씩 수련을 하겠다는 생각으로 돌아서기 시작했고 6개월 만에 처음으로 《전법륜》을 읽기 시작했다.

사부님의 믿지 못할 배치와 자비심의 인도로 이 훌륭한 숙녀가 내게 법을 전해줄 수 있었고 나는 답례로 그녀에게 법을 다시 가져다주었다.

사부님, 당신께서 세상의 대법수련생들에게 세계와 또 무엇인가를 주신 것에 대해 대단히 감사합니다. 우리는 법의 위력과 중생을 구도하는 믿을 수 없는 사명의 중요성을 가슴과 마음에 항상 간직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우리가 집착심을 더 빨리 제거할수록 이곳 지구에서는 물론 우리의 여러 영역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생명들을 더 많이 구도할 수 있다는 것도 기억해야한다.

아주 짧은 시간 동안 수련했기 때문에 나의 층차가 아주 제한되어 있습니다. 부정확한 것이 있다면 부디 지적해주기 바랍니다.

발표일자: 2006년 2월 6일
원문일자: 2006년 2월 5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6/2/6/6969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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