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대륙대법제자
[명혜망 2006년 1월 12일] 한 대법제자는 2001년 간수소에서 법을 얻었다. 법을 얻기 전에는 살인범으로 무기형에 언도 된 상태였다. 법을 얻은 후 나쁜 마음을 씻어 버리고 새사람이 되기로 결심하고 ‘진선인’에 따라 좋은 사람보다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면서 수련의 길에서 용맹정진하였다. 그는 감옥에 들어간 후 옥내의 동수들과 함께 공동으로 세 가지 일을 잘하면서 정체적으로 제고하였다.
감옥에 갓 들어 왔을 때 감옥에서는 그가 대법을 수련하는 줄 몰랐다. 그가 늘 옥내의 대법제자들과 왕래가 잦아지자 사람들의 주의를 끌게 되었다. 그래서 갑작스런 수색으로 그에게서 대법자료가 발견되어 수련하고 있음이 폭로되었다. 악경이 물었다. – 어떻게 해서 너에게 파룬궁 경문이 있는가? 그는 정정당당하게 “그것은 내가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때문이다. 나는 대법제자이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악경은 즉각 그를 작은 감방에 가두고 박해하였다. 뿐만 아니라 이 일을 상급에 보고하였다. 감옥의 이른바 ‘전화공격[轉化攻堅]사무실’(610사무실)에서는 그를 중점 박해의 대상으로 점찍었다. 1999년 7.20이전에는 감옥에도 적지 않은 죄인들이 대법을 수련하고 있었다.(100여 명) 탄압이 시작된 후 이 사람들은 악당의 고압적인 탄압하에 박해를 받을까 봐 두려워서 과감히 나와서 정정당당하게 수련하지 못했다. 그래서 악경은 이 사람도 죄수이기에 기타 대법제자들과는 다르고, 또 그가 법을 늦게 얻었으므로 비교적 쉽게 세뇌를 하면 포기할 것이라고 여겼다.
작은 감방에서 그는 경찰에게 대법진상을 얘기해 주었으나 그들은 듣지 않았을 뿐더러 그를 호랑이 의자에 앉히고 미친 듯이 때렸다. 박해에 참여한 것들은 그가 있는 감옥의 악경, 감옥 간수소의 악경, 작은 감방을 지키는 악경, 610 악경과 감옥 정과(政科)의 악경이었다.
사악의 위세 앞에서 그는 추호의 두려움도 없었으며 도리어 악경들에게 말하였다. “내가 이렇게 대법진상을 말해도 너희들은 듣지 않고 기어코 악한 짓을 하려 하는데 그럼 좋다! 오늘 내가 곧 대법의 위대함과 신기함을 보일 테다!”
악경들은 그가 ‘고분고분’하게 말을 듣지 않자 창피하고 화가 난 나머지 더욱 미친 듯이 치고 때리고, 경찰용 고무망치, 전기망치 등을 모두 동원하였다. 여러 개의 전기몽둥이에선 시퍼런 불꽃이 튀었고 ‘찌르르 찌르르’ 소리를 내면서 그의 몸을 때렸다. 작은 감방 고문실은 더러운 욕지거리와 악경들의 폭행을 감행하는 울부짖음으로 가득 찼다.
이렇게 10여 명의 악경들이 두 시간 남짓 그를 때렸으나 그는 비명을 지르지 않고 애걸하지도 않았다. 오히려 아무런 겁도 없는 양 호탕한 웃음소리를 내어 도리어 악경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악경들은 그가 두 시간 넘게 맞았는데도 조그만 상처 하나 없는 것을 보자 더는 감히 계속 박해하지 못했다.
이 사건은 감옥 안 죄수들 속에서 널리 전해졌다. 그들은 모두 말하기를 – “파룬궁은 정말 대단하다! 그렇게 심하게 맞았는데도 아파하지 않고 도리어 때릴수록 웃어댄다”
이번 박해 후 그는 공개적으로 수련을 할 수 있었다. 시간이 얼마쯤 지나자 악경들은 또 마음이 놓이지 않아 그를 다시 감방에 가두어 놓았다. 이번 박해에 대해 그는 단호하게 항의하며 말하기를– 대법은 자비와 위엄이 함께 있다. 너희들의 무한정한 박해를 가만 놔둘 수 없다. 너희들이 또 이렇게 해 나간다면 너희들의 사악한 요구, 명령과 지시에 나는 모두 협조하지 않을 것이다. 나에 대한 박해를 나는 단호히 항의한다. 너희들의 폭행을 나는 폭로할 것이다.
악경들은 폭행도 소용없다는 것을 알고는 이렇게 말했다. – 네가 계속 수련을 하면 감형해 주지 않을 것이다. 그가 말하였다.- 누구도 내가 수련하는 결심을 동요시키지 못한다. 내가 대법을 수련하여 좋은 사람이 되려하는 데는 잘못이 없다. 나도 감옥의 제도와 규율을 위반한 적이 없는데 감형해 주지 않는다면 위법이다.
이렇게 되어 사악은 그의 정념 앞에서 해체되었다. 악경들은 표시하기를 – 네가 말썽만 일으키지 않고 우리에게 시끄러움을 더해주지 않는다면 우리도 너를 상관하지 않겠다. 그가 말하였다. – 이전에 나는 살인범이었는데 대법이 나를 구원하고 개변시켰다. 우리는 제일 좋은 사람들인데 어떻게 말썽을 일으킬 수 있겠는가? 이번 박해의 근원은 XX 당의 잘못된 결책이다. 이렇게 되어 이 옥중에서 법을 얻은 대법제자는 자기의 수련환경을 열어 놓을 수 있게 되었다.
문장완성: 2006년 1월 10일
문장발표: 2006년 1월 12일
문장갱신: 2006년 1월 12일 01:26:48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06/1/12/11842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