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미서명
【명혜망 2006년 1월 15일】동수의 문장《인터넷 채팅으로 진상을 알린 체험》을 보고 다소 감동을 받았다. 그 문장 중의 한 단락은 이러하다.
“최근에 나는 아주 큰 한 개의 집착심을 찾았는데 이 아주 큰 물질은 “상상”이라고 부른다. 가끔 일이 발생하기도 전에 나의 머리 속에 이미 결과가 있었다. 수련하는 사람으로서 이는 아주 큰 장애이다. 사부님께서는 《2002년 미국 필라델피아법회 설법》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예전에 말했었다. 실제상 속인사회에서 발생된 일체의 일들은 오늘날에 있어서 모두 대법제자들의 마음에 의해서 촉성(促成)된 것이라고 나는 말했다.” 대법 각자의 일념은 우주를 만들 수 있고 그 사상과 물질은 또 일성(一性)이다. 그럼 “상상” 물질 배후에 숨어 있는 것은 두려운 마음이다. 그것은 “상상”에 에너지를 공급한다. 이는 생활에서 체현된다.
예를 들어, 동수의 기색이 그다지 선하지 않으면 내가 지난번에 저지른 잘못을 잊지 않은 것이 아닌지? 수련생이 누구에게 나의 그 한 점이 나쁘다고 말하지 않을지? 하고 상상한다. 오늘 밤 법공부가 있는데 이에 대해 나는 눈에 띄지 않는 상상을 한다. 즉 남편이 화를 내지 않을지, 일요일 교류회가 있으니 남편과 장을 볼 수 없으며 어떻게 이를 이야기할까, 또 전화가 울려 수련생이 건 전화이면 남편의 기색이 어떠할까……. 등등. 나는 자신이 이렇게 오랫동안 수련하였지만 어찌하여 이런 마음에 아직도 묶여 있는지에 대해 놀라웠다. 나는 사부님한테 이런 물질을 얻지 않겠다고 말씀드렸다. 그것은 낡은 세력이 후천에 나에게 억지로 가한 물건이고 나는 이 일체를 부정하고 사부님께서 배치한 길을 걷겠다고 사부님한테 말씀드렸다.”
사실 나도 이런 마음이 있었다.
잠을 자듯 말 듯한 시기에 만약 뱀이나 무슨 사악(나는 이런 것들을 좀 두려워하고 그것이 더럽다며 싫어한다)이 온다고 생각하면서 그것을 반드시 잘 제거하겠다고 한다. 지금 생각해보면, 자신이 그 당시 두려워서 구하는 것이었다. 말하면 아마도 우스운데 두려운데 왜 구하는가라고 우습게 여겨질 것이다. 그러나 확실히 일종의 구하는 결과에 도달했으며 주요하게 두려운 마음에 의해 조성된 것이었다. 정말로 달게 잠을 잘 때 그 더러운 물건이 와서 교란했다. 자신은 또 단지 사람의 방식을 취해 숨고 이른바 자아를 보호했으니 결과는 얼마나 비참할 것인지를 알 것이다! 이는 주요하게 자신이 사부님과 대법에 대해 단호하게 믿지 못하였기 때문이며 또한 자신에게 요귀와 마를 제거할 능력이 있음을 믿지 않은 것이다. 물론 그 능력 역시 아주 좋게 발휘하지 못했다.
이는 마땅히 또 나의 법공부와 관계된다. 이전에 꿈에서 악을 제거하는 일이 또 있었는데 만약 그 한 동안 법공부를 잘하고 책을 자주 보았다면 두려운 마음은 아주 적어져 가끔은 심지어 그 일념이 없었다.
“상상”은 또 무슨 문제를 쉽게 일으키는가? 바로 자심생마 이다. 이는 아주 엄중한 문제이고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이미 이 법을 자세히 말씀하시었다. 사부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얼마나 높이 수련하였는지를 막론하고 이 문제가 출현되기만 하면 곧 끝까지 떨어지며 철저히 망칠 수 있다. 이는 하나의 극히 엄중한 문제이다.”
더 아래로 생각해나가면 한 개의 사(私)자에 떨어진다. 일에 부딪치면 우선 먼저 생각하는 것이 자신의 안위와 득실인 바, 중생 구도를 천리 밖에 던져버렸다. 자신도 잘못되었음을 알지만 일에 부딪쳐서는 저도 모르게 생각하며 행하는 즉 도리에서 또 잘못되었음을 알고 자신도 아주 고뇌한다……. 이는 마땅히 바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낡은 세력의 배치와 자신의 이전에 사(私)를 위했던 이중적인 표현이다. 나는 정말로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길을 걷고 싶다. 오늘날 감히 그것을 써낸 목적은 바로 나와 같은 정황이 있는 동수들이 자신의 문제를 극복하고 하루 빨리 사(私)를 위한 관념을 돌파함으로써 자신이 해야 할 것을 하기를 희망한다.
문장완성:2006년 01월 13일
원문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6/1/15/118659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