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쓰촨성 대법수련생
[명혜망] 나는 65세의 사람으로서 병마의 고험을 이겨냈으며, 이 같은 고험을 겪고 있는 모든 수련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여러분들과 교류하고자 한다.
작년 2월 7일, 기침이 시작되었지만 별 관심을 두지 않았었는데, 3일째 되는 날부터는 기침에 피가 섞여 나왔다. 낮에 두세 번 피를 뱉어냈고, 저녁때 두 번 뱉어냈는데 매번 30밀리리터쯤 되었다. 힘이 빠지면서 피를 자주 뱉는 관계로 어지러워졌다. 왼쪽 다리가 부어올라 가부좌하기가 힘들었고 걷지도 못했다. 아내가 많이 염려하여 내게 약을 먹으라고 간청했다. 나는 “괜찮다”라고 그녀를 안심시켰다.
건강이 좋아지지 않자, 사흘째 되는 날부터는 가족들이 약을 먹으라고 내게 압력을 가했다. 인간 마음의 통제를 받아 그날 나는 두 번 약을 먹었다. 하지만 결과는 기대했던 것과는 반대로 숨이 가빠지는 형태로 증상이 나타났고, 이것이 보통 병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나는 시간을 법공부하는데 쓰지 않았고 이 일이 있기 전 한동안 법공부를 잘하지 못했다. 법공부를 할 때는 마음이 산란했고 정념이 부족했다. 내가 순수한 마음으로 일에 임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악이 나의 두려움에 대한 집착을 틈탔던 것이다.
이 고험을 지나면서 인간 마음을 이용해서 나 자신을 보호하려는 것은 낡은 세력의 길을 걷는 것이라는 것을 더욱 청성하게 인식하게 되었다. 낡은 세력이 나를 박해하여 수련하지 못하게 하고 나를 떨어져 내려오게 하는 이것은 가장 위험한 일이다. 이 일로 인해 나는 법공부의 중요성을 진정으로 인식했다. 법공부를 잘하고 강력한 정념을 가짐으로써 무엇이든 극복해낼 수 있다는 것이 더욱 명백해졌다.
매 기회를 법공부하는데 쓰며 정진했다. 전 세계 수련생들이 함께 발정념하는 네 번에 더해서 나는 매시간 흑수들, 썩은 귀신과 공산 사령을 제거하는 발정념을 했다. 나는 반복해서 연공을 하고 제5장 공법은 다리가 부었기 때문에 의자에 앉아서 했다. 나는 기침하고 피를 뱉을 때 사부님께 도움을 청했다. 마음속으로 반복해서 말했다. ‘낡은 세력의 배치를 완전히 부정한다. 나는 사부님의 제자이며 오로지 사부님 말씀만을 믿는다. 지금 아무것도 나를 움직일 수 없다. 아직도 진상을 모르는 많은 사람들이 구도를 기다리고 있다.’
동수들이 나와 함께 법공부하고 연공하고 발정념을 했다. 일부 다른 수련생들은 나를 위해 발정념을 해주었다. 한 수련생이 내게 사부님과 대법에 대한 그녀의 견정한 믿음과 자신의 정념으로 병업의 교란을 극복한 성공적인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이것은 나의 확신을 더해주었다. 20일 후 피가 섞여 나오는 기침이 그치고, 부어오른 다리도 정상으로 돌아갔으며, 모든 증상이 사라졌다. 사부님의 은혜와 구도에 감사드린다. 나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행복과 기쁨을 느꼈다.
그 이후로 《전법륜》을 읽을 때마다 나의 마음은 아주 청성하다. 이 자리에서 나는 사부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싶다. 나는 사부님 말씀에 귀를 기울일 것이고 세 가지 일을 잘할 것이다.
여기서, 사부님의 시 《홍음 II, “가로막지 못하리 (無阻)”》를 동수들과 함께 읽음으로써 서로의 용기를 북돋우고자 한다.
“수련의 길은 같지 않으나
모두 대법 가운데 있거늘
만사에 집착이 없으면
발아래 길은 스스로 열리노라”
발표일자: 2006년 1월 11일
원문일자: 2006년 1월 11일
문장분류: [박해 중 수련]
중문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5/12/30/117598.html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6/1/11/6889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