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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 속에서 제고

글/타이완 대법제자

【명혜망 2006년 1월17일】 이 시각 나의 심정은 비할 바 없이 홀가분하고 즐겁다. 왜냐하면 오랫동안 모순이 있었던 한 동수와 마음의 매듭을 풀었기 때문이다. 이전에 나는 이 동수와 모순을 마주하려고 하지 않았고 늘 문제를 피해갔다. 그러나 수련인이 부딪친 일은 우연이 아닌 즉, 집착을 내려놓지 못하면 모순은 줄곧 강화되고 확대되어 심지어 사악에게 틈을 타게 되어 정체가 법을 실증하는 환경에 영향주게 된다.

《싱가폴법회에서의 설법》에서 사부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항상 말하는데 두 사람이 모순에 부딪쳤을 때 당신들은 서로 자신을 살펴 보아야 한다. 뿐만 아니라 당신 두 사람 쌍방에 모순이 발생했을 때 자신을 살펴보아야 하며 설사 방관자로서 이 문제를 보더라도 당신은 모두 다 마땅히 자신을 생각해 보아야 하는데 나는 그것이야말로 제고 속에서 나는 듯 맹진하는(突飛猛進) 것이라고 말한다.’ 모순이 발생하였을 때 만약 안을 향해 찾지 않고 한사코 상대방의 결점만 보며 자신의 관점을 견지한다면 그것은 바로 수련에서 치명적인 장애이며 수련하여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잃게 된다.

우리는 항상 자신의 관점으로 동수의 수련상태를 보는데 만약 마음을 활짝 열고 교류하지 않게 되면 모순이 발생할 수 있고 또한 오랜 시일이 지나면 심지어 정체가 법을 실증하는 환경을 영향을 주게 된다. 이전에 나는 항상 두려운 마음을 가지고 동수들과 교류하였는데 왜냐하면 나는 모두들 화기애애한 것이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모순을 일으켜 모두가 괴롭게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사실 이는 속인마음을 내려놓지 못한 것인데 속인은 모두 화기애애할 것을 희망한다. 우리는 수련인인데 마땅히 이렇게 서로 수련을 비기고 배우기를 비기는 환경 속에서 자신의 집착심을 폭로시켜 뿌리와 함께 뽑아내야 한다. 이것이야말로 수련의 본질이다!

《싱가폴법회에서의 설법》에서 사부님께서는 또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당신들로 하여금 가장 빠르게 제고하게 한 방법은 바로 당신들이 상호간의 모순 속에서 당신들의 약점을 드러나게 하는 것이다. 당신들은 오히려 일단 모순에 부딪히면 그것을 밀어내고 다른 사람의 결점을 지적하며 자신을 보지 않는데 그러면 어찌 닦을 수 있겠는가? 이것은 마침 내가 당신들이 제고하기에 가장 좋은 하나의 방법이므로…’ 나는 동수와 얼굴을 마주하고 솔직하게 교류했다. 서로의 깨달음을 존중해주며, 우리가 자아를 내려 놓으려고 시도하였을 때 모순은 순식간에 연기처럼 사라졌다. 서로가 이 과정 중에 함께 제고하였고 다른 공간에서는 꼭 기세등등 하였을 것이다. 왜냐하면 사악이 생존할 수 있었던 마당이 철저히 와해되었기 때문이다.

《대뉴욕지역 법회에서의 설법과 해법》에서 사부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현재 일부 수련생들 사이에서 마찰이 나타났다. 여러분들은 주의를 해야 한다. 이런 작은 일 때문에 대법제자들이 마땅히 해야 할 바른 일(正事)에 영향을 주어서는 안 된다. 내가 여러분에게 알려주겠다. 어떠한 모순이 나타나든지, 어떤 정황이 나타나든지 간에 그것은 틀림없이 우리 자신이 누락이 있는 것이다. 이것은 틀림없다. 만약 누락이 없다면 누구도 이 틈을 탈 수가 없다.’ 그러므로 동수들은 서로간의 이 연분을 소중히 여기고 다함께 법을 실증하는 세가지 일을 협조하여 잘해야 한다. 모순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두렵다면 서로간에 솔직하게 교류할 수 없는 것이 가장 두렵다.

만약 적절하지 못한 곳이 있다면 동수들께서 자비하게 시정해주시기 바란다. 사부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동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문장완성 : 2006년 01월16일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6/1/17/118837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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