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대법수련생
[명혜망]
“오랜 시간 오지 못했기에 아마 여러분은 내가 좀 더 많이 이야기했으면 할 것이다. 이렇게 하자. 여러분은 여전히 예전처럼 쪽지에 써서 올려 보내도록 하라. 그런 다음 내가 여러분에게 해답해 주겠는데 글씨를 좀 크게 쓰도록 하라.”
나는 이 글을 읽자 눈물이 그치지 않고 흘렀다. 그런 다음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수련과 무관한 일은 가급적 제기하지 말고 자신이 수련 중에서 능히 해결할 수 있는 많은 일 역시 가급적 제출하지 말라. 당신들은 반드시 당신들 자신의 길을 걸어야 한다. 매 수련생이 모두 마찬가지라면, 만약 내가 당신을 이끌어온 것이라면 당신은 전혀 수련한 것이 아니며 당신 또한 수련하지 않았다.”
사부님께서 “글씨를 좀 크게 쓰라,” 라고 요구하신 것을 읽으면서, 여기에는 아주 심오한 뜻이 담겨 있음을 확실하게 느꼈다. 사부님은 제자들을 위해서 날이면 날마다 달이면 달마다, 역사 이전으로부터 오늘의 정법에 이르기까지 줄곧 각종 고난과 고통을 겪고 계시다. 사부님께서는 당신이 가지신 모든 것을 중생을 위해 쓰셨다. 그분은 우리를 구도하기 위해 인간세상에서 각종 어려움을 겪으시고 거대한 고통을 받으셨다.
사부님께서는 또 말씀하셨다.
“사부가 정법 중에서 능력이 얼마나 크든지 막론하고 표면적으로 이 낡은 세력은 간격을 두는 작용을 일으키고 있고, 그것은 사부의 거대한 능력과 표면을 갈라놓았다. 일반정황 하에서는 그것이 간격을 유지하지 못하겠지만 그러나 그것들은 대단히 많은 릴레이 방식과 거대한 체적과 체적 내의 오랜 시간공간을 간격으로 삼았다. 천체 밖에서 볼 때는 아주 빨리 돌파할 수 있지만 인류 공간 내의 시간 중에서 느끼는 것은 바로 몇 년이라는 시간이다. 하지만 일단 돌파되면 바로 전반 우주의 정법은 끝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충격하는 이 과정 중에서 그것들은 사부에 대해서도 일부 간계를 부릴 것이고 사부의 이 표면신체에도 일부 영향이 있을 것이다. 99년 7.20 이후부터 사악은 아주 많은 나쁜 짓을 하였다. 이런 것을 나는 너무 많이 말하지 않겠다. 그처럼 큰 사악을 사부가 청리해야 했고 매우 많은 수련생들의 업력을 사부가 감당해야 했기에 표면신체 역시 일정한 상해(傷害)가 있다.”
이 간격을 조성한 것이 낡은 세력이긴 하지만, 나는 왜 그들이 사부님께 이런 간격을 조성할 수 있었을까? 하고 이상하게 생각했다. 나는 사부님께서 아직도 걸어 나오지 못한 대법제자들을 기다리고 계시다는데 인식이 왔다. 이것은 대법제자로서 우리가 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아직도 많고 많은 인간 관념이 있으며, 대법에 동화되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정체로서 제고하지 못하고 서로 잘 협조하지도 못하고 있다. 그것이 낡은 세력에게 간격을 만들게 한 것이고, 그것이 사부님께 많은 성가신 일과 부담을 가져오게 한 것이며 사부님의 정법에 어려움을 증가시킨 것이다.
사부님의 《2005년 샌프란시스코 설법> 중 이 두 단락에서 하신, 한 말씀 한 말씀은 나의 가슴은 물론 내 생명의 밑뿌리를 깊이 흔들었다. 나는 진정하게 사부님의 위대한 자비를 느꼈다. 어디서 나오는 눈물인지 모르지만, 마냥 흘러내렸다.
이것은 개인의 체험입니다. 부디 합당하지 않은 것이 있다면 시정해주십시오.
발표일자: 2006년 1월 3일
원문일자: 2006년 1월 2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중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5/12/21/116907.html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6/1/3/6862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