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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혜 번역 문장을 교정하면서 얻은 수련심득

글/일본 대법제자

[명혜망 2005년 12월 6일] 나는 음악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는 일본인 대법제자인데 금년에 19살이다. 오늘에 이르기까지 글을 잘 쓰지 못하여 수련심득은 줄곧 누나와 어머니가 대신 써주셨다. 후에 명혜망에 오른 수련심득 문장들을 읽는 가운데 수련 심득을 쓰는 그 자체가 수련이란 것을 알게 되었고, 쓰는 과정에 자신의 매우 많은 집착심을 발견할 수 있게 되었다. 글을 쓸 때 매우 많은 생각들이 머리 속에 그럴 듯 자연스럽게 떠오르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고 스스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아래 글은 내가 명혜망 번역문 교정에 참가하면서 쓴 수련체험인데 여러분과 공동으로 교류하기를 원한다.

나는 이전에 소침한 상태에 처해 있었다. 후에 누나가 나를 명혜문장 번역 교정사업을 해보라고 하였다. 갓 시작했을 때는 의념을 교정에 집중할 수가 없었고 교정할 때에도 대충한 번 읽어보고는 간단하게 교정해 버렸다. 그러나 후에 교정하면서 많은 수련심득을 읽어보는 가운데서 나는 이렇게 해 나가면 안 되겠다는 감이 들었다. 나는 인식하게 되었다. 다만 교정만 하고 세 가지 일을 중시하지 않는다면 이것은 속인의 문장교정과 무슨 다른 점이 있는가? 이 일이 속인의 사업과 완전히 같지 않다면 그러면 이 사업을 엄숙하게 대해야 할 것이다.

어느 하루 학교에서 방학을 하게 되어 연공장에 가서 참답게 연공, 법공부, 발정념을 한 후 집에 돌아와 다른 때와 마찬가지로 번역된 문장들을 교정하였다. 그런데 다른 때와 다른 일종의 감각이 있었다. 즉 아주 선명하게 사부님께서 나의 지혜를 열어주고 계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전에 교정할 때는 매 한 편의 문장을 교정하자면 많은 시간을 들여야 했고 또 매우 어려움을 느꼈다. 그러나 그날 교정할 때는 속도가 아주 빨랐고 문장에 대한 이해능력도 아주 높아졌다. 동시에 매 하나의 수련심득 문장을 교정한 후에는 다시 한번 훑어보면서 일어가 순통한가 틀린 글자가 없는가를 검사했다. 뿐만 아니라 교정을 통하여 나의 중문에 대한 이해 능력도 제고 되어 사부님의 설법 대부분을 알아들을 수 있었다. 최근에는 사부님께서 나를 고무격려 해주는 감을 느낄 수 있다. 이전에 《전법륜》과 신경문을 읽을 때면 매 글자마다가 모두 사부님의 법신인 것만 보았지만 그러나 최근에는 매 글자뿐만 아니라 매 쪽 설법마다 모두가 빛을 뿌리는 더욱 큰 법신으로 보였다. 연공할 때에도 이전에는 에너지 감각을 느끼지 못했으나 지금은 에너지가 어찌나 강한지 땀이 날 지경이다.

나는 될수록 더 많은 문장을 교정하여 일본 명혜망에 한 편의 문장이라도 더 많이 오르기를 바랐다. 중문 명혜망에는 날마다 그렇게 많은 문장이 갱신되고 있는데 나는 늘 피곤하다, 바쁘다는 핑계로 노력하지 않아서야 되겠는가? 번역과 교정도 세인들에게 진상을 알려주는 것이다. 만약 우리가 번역과 교정에 정진하지 않는다면 세인들이 도대체 무슨 일이 발생했는지 도대체 어찌 알 수 있겠는가? 아마 중생들은 날마다 더욱 많은 문장을 보고 싶어 할 것이다. 나는 이런 때에 자신에 대한 요구를 낮출 수 없다고 생각하였다. 이것은 사업이 아니라 법을 실증하는 것이며 중생을 구도하는 것이다. 한 편이라도 더 많이 교정하여 한편이라도 더 갱신하자. 그러면 더 많은 중생을 구도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정말로 더 많은 중생을 구도할 수 있다면 나는 응당 너무 많은 잠자는 시간을 줄여야 한다. 중국대륙의 대법제자들은 더욱 간고한 환경 속에서도 더욱 많은 중생을 구도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데 내가 또 무슨 이유가 있어서 정진하지 않겠는가? 나는 본래 학교에서는 매우 바쁜데도 점차 많은 시간을 낼 수가 있었다.

연공, 법공부, 발정념과 교정만이 시간을 써야 하는 것이 아니다. 명혜망에 매우 많은 중문 대법음악이 올랐는데 나는 될 수 있는 한 더욱 많은 중문음악을 일문 음악으로 녹음하였다. 왜냐하면 이것도 진상 알리기의 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진상을 알릴 때 세 가지 일만 잘하려 한다면 더욱 많은 중생을 구도하기 위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이 일념만 있으면 어떠한 일이든 잘 할 수 있다.

요즈음 나는 매일 저녁 2시 30분까지 문장교정을 하고 아침 5시 55분에 일어난다. 될 수록 매일 연공하고 여러 사람들과 함께 법공부하고 있다. 이전에는 아침에 일어나지 못하였다. 아침 일찍 일어난다는 것 근본 할 수 없는 일이었다. 뿐만 아니라 얼마나 오래 자도 그냥 졸리었다. 그러나 지금은 매우 늦게 자도 아침이면 일찍 일어날 수 있고 졸리거나 힘든 감이 전혀 없을뿐더러 오히려 온몸이 가볍다. 주위의 환경도 좋게 변하여 수련과 학교의 일도 매우 순조롭다. 나는 이 일념과 변함없는 꾸준한 노력은 매우 중요하다고 느낀다. 오직 당신이 할 수 있다고 느끼면 꼭 해낼 수 있다. 사부님도 꼭 도와주실 것이다. 아침에 한 시간만 일찍 일어나 법공부하게 되면 법은 머릿속에 용해된다. 이전에 줄곧 넘기지 못하던 일들을 지금은 아주 간단하게 넘길 수 있다.

5월 달은 사부님의 생신이자 세계 파룬다파 날이다. 이 기쁜 날을 맞이하여 일본에서는 음악회를 거행하기로 하였다. 매년마다 음악회에 나는 모두 참가하였다. 작년에 나와 도쿄에 있는 수련생은 어디에서 음악회를 거행하며 어떤 형식으로 거행할 것인가에 대하여 교류하였다. 후에 음악회 준비를 할 때가 되어 그 동수와 연락해서야 올해에는 야외에서 음악회를 거행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렇게 큰일을 왜 나하고 말도 안하고 결정했는가? 야외음향설치는 하기가 아주 어려운데 만일 소리가 나지 않으면 연주할 수 없지 않은가? 금년 음악회는 참가하지 말자 나는 그때 이렇게 생각하였다. 그러나 후에 나는 이 모든 것은 속인의 생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머리에서 음악회를 열 것인가를 결정하는데 왜 반드시 내가 있어야만 되는가? 무엇 때문에 시작부터 음악회는 안 될 것이라고 여기는가? 어디에서 거행하는가는 중요하지 않지만 음악회를 거행하는 목적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것이다. 첫 시작부터 안 된다고 여기면 아마 정말 안될 것이다. 음악회는 경축회의 만이 아니고 진상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그러나 나는 처음에는 “경축회”라는 이 염두가 매우 강하고 진상 알리기란 염두는 없었다. 만일 음악회가 성공하지 못하고 중생구도의 작용을 일으키지 못한다면 여러 사람들이 귀중한 시간을 떼어내어 연습한 것도, 음악회의 의의도 없게 된다. 오직 여러 동수들이 함께 좋은 방법들을 내놓는다면 꼭 성공할 수 있고 꼭 훌륭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의 집착,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것을 교란하는 관념은 모두 반드시 제거해야 하는 것이다. 신의 길에서 걷고 있는 수련자에 대하여 말하면 이러한 사람마음의 집착을 제거하는 것과 관념을 개변하는 것이 그처럼 어렵단 말인가? 만일 한 수련하는 사람이 이러한 것마저도 제거하려 하지 않는다면 그럼 수련인의 체현은 무엇이란 말인가?”《최후일수록 더욱 정진하여야 한다.》

최근 일본 명혜망은 서로 교류를 진행하여 공동으로 법공부하는 환경이 되었고 이전의 상태도 많이 개선되었다. 매일 10여 편의 문장을 갱신하였다. 그러나 점차적으로 번역한 문장이 점점 적어졌고 어떤 때는 소수 동수들이 하루 사이에 여러 편의 문장을 번역하곤 하였다.
점차적으로 자신이 수련에 대한 정념을 찾아오게 되었다. 이후 일본의 명혜가 더욱 제고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여러 동수님들께서 서로 고무 격려하면서 법속에서 함께 정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개인의 깨우침이니 동수님들의 자비로운 가르침을 바란다. 허스!

문장완성: 2005년 12월 5일
문장발표: 2005년 12월 6일
문장갱신: 2005년 12월 5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문장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5/12/6/115923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