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5년 12월16일】이는 내가 어릴 적 들은 이야기이다. 이전에 한 할머니가 아주 선량하고 일생에 적잖게 좋은 일을 하였다. 한평생 선을 행하고 덕을 쌓았으나 오히려 무엇이 수련인지를 몰랐다. 죽은 후 염라대왕이 물었다. “당신의 인간세상에서의 일생을 보니 또 덕을 쌓고 선을 행하였으며 명리와 사심이 없었노라. 우리는 옥황상제님에게 글을 올려 당신을 선반(仙班)에 열거하였노라. 당신은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할머니가 대답했다. “신선은 물론 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저는 범계에서 또 한 무더기 병아리가 있었는데 그것을 버리기 아깝습니다. 제가 병아리를 가져갈 수 있는지요?” 염라대왕은 그 당시 이렇게 말했다. “그럼 당신은 당신의 병아리 잡으러 가거라!” 말이 끝나자 판관이 그녀를 한번 밀어 아래로 내려보냈다. 그녀가 깨어나 보니 자신은 이미 한 마리 늙은 독수리 할머니로 변해 온종일 밤까지 인간세상에서 그녀의 병아리를 찾고 있는 것이었다. 신선이 되는 이렇게 좋은 일을 그녀는 놓쳐버렸으니 당신이 말해보라. 그녀는 얼마나 후회하였을까?
인간세상의 어떠한 것을 조금이라도 집착하면 이는 모두 수련자로서 해탈할수 없는 장애로 되는 바 경각성을 높여야 하지 않겠는가?
문장완성 : 2005년 12월15일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5/12/16/116630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