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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神)의 기점(基点)에서 문제를 보다

글 / 헤이룽장성, 대법수련생

[명혜망] 인간세상의 이치는 우주 정법의 이치와는 상반된다. 그러므로 인간들은 신들과 다르게 생각한다. 예를 들면, 실과 득의 문제에서 대부분의 인간들은 더 많이 얻을수록 더욱 좋아하며, 세상의 모든 돈을 얻고 싶어 한다. 아무도 잃고 싶어 하지 않으며, 조금만 잃어도 가슴 아파한다. 신들은 다르게 생각한다.

“그가 얻은 것이 많을수록 다른 사람을 더욱 해치게 되고 얻지 말아야 할 것을 얻게 된다. 그가 명리를 중히 여기기 때문에 그는 德(더)를 잃어버리게 된다.” 《전법륜》

그렇기 때문에 진정한 득(得)은 포기하는 것이고 지불하는 것이다.

고생과 행복의 문제에서도, 속인들은 고생을 겪으려 하지 않으며, 모두가 향락하고 편안한 삶을 살기를 원한다. 신들은 향락은 사람의 행운을 소모하는 것이고, 德(더)를 잃은 대가라고 생각한다. 반면, 고생을 겪는 것은 한 사람의 업을 갚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부님께서는 시, 《홍음, “마음고생”》에서 “인간의 고생을 낙으로 삼으세.”라고 쓰셨다.

우주에 대한 인식에서도, 인간들은 발밑에 있는 것이 땅이며, 머리 위에 있는 것이 하늘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신들은 분자로 구성된 공간 내의 일체 물질 (땅, 하늘, 대양, 공기, 숲, 등)을 땅이라 하며, 더욱 미세한 입자로 구성된 공간 내의 일체 물질을 하늘이라고 믿는다.

현재 사악한 박해에 대해서도, 인간들은 이것을 사람이 사람에 대한 박해라고 믿는다. 그러나 신들은 사악한 낡은 세력이 흑수들과 썩은 귀신들을 통제하고, 따라서 악인들을 조정하여 대법제자들을 박해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위의 예들은 인간들과 신들이 문제를 보는 관점이 부동한 데서 조성된 일부의 것들이다. 개괄하여 말하면, 인간들이 문제를 보는 것은 평면적이지만, 신들이 문제를 보는 것은 입체적이다. 인간의 시각은 우리가 존재하는 이 생존공간을 벗어나지 못하였다. 인간에 의해 정의된 3D 공간마저도 아직 한 평면 층에 속한다.

사부님께서는 《2004년 미국 서부 법회에서의 설법》에서 말씀하셨다.

“신과 사람이 우주를 봄에 가장 큰 차이는, 신은 이 한 층차의 입자의 구조에서 보지 않고, 그 이하의 각 층 입자와 이상의 각 층 입자에서 동시에 우주구조의 조합상(組合上)의 전 방위에서 입체적으로 보는바, 그는 물체가 우주의 부동한 층차 중에서의 총체적인 구성표현을 볼 수 있고 근본에서 무슨 모양인가를 본다. 그러나 사람은 단지 분자 이 한 층의 입자로 구성된 이 세계, 단지 이 한 층 입자로 구성된 이 일체를 볼 수 있는데, 그러나 우주는 이 한 층의 입자로만 구성된 것이 아니다.”

어떤 기점에서 문제를 보는가 하는 것은 한 생명이 있는 경계의 체현이다. 만약 당신이 평면에서 문제를 본다면, 그럼 당신은 한 인간이다. 만약 당신이 입체적으로 문제를 본다면, 당신은 신이다. 대법제자들은 아직도 자신들을 수련하고 있다. 우리가 아직 최후의 원만에 도달하지 못했으므로 완전히 성취된 신이 아니다. 단지 우리는 신의 길을 가고 있는 인간들이다.

우리는 사부님께서 《전법륜》에서 하신 말씀을 따라야 한다.

“우리는 진정한 연공인으로서 마땅히 아주 높은 층차에서 문제를 보아야 하며 속인의 관점으로 문제를 볼 수 없다.”

비록 우리가 현재 “동시에 우주구조의 조합상의 전방위에서 입체적으로 보는” 층차에는 도달하지 못했지만, 그러나 반드시 속인의 평면적 시각으로부터 벗어나 신의 입체 시각으로 문제를 관찰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것은 우리의 개인수련의 제고는 물론, 중생을 구도하고 박해를 종식하는 우리의 노력에도 아주 중요한 의의가 있다. 만약 우리가 신의 관점에서 문제를 볼 수 있다면, 우리에게 강한 정념이 있게 될 것이고, 더욱 정진하며 자신의 길을 견정하게 걸을 수 있다.

진정하게 신의 시각에서 문제를 보는 유일한 길은 바로 법공부하는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우주의 구조에 대해서 그리고 부동한 시공의 특징에 대해서 말씀해주셨다. 사부님께서는 또한 삼계의 안과 밖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셨다. 만약 우리가 진정으로 법공부를 할 수 있다면, 우리는 자연적으로 “아주 높은 층차에서,” 즉 신의 각도에서, 아주 유리한 위치에서 진상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당신의 천목이 열려있든 닫혀있든 그 차이가 없으며, 볼 수 있는가 없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관건은 우리의 경계가 인간의 것을 초월한다면, 우리는 인간들이 볼 수 없는 진실을 볼 수 있다.

이것은 나의 개인적인 인식이다. 부디 당신이 부적합한 것을 보게 되면 시정해 주기 바랍니다.

발표일자: 2005년 12월 10일
원문일자: 2005년 12월 10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중문위치: http://minghui.org/mh/articles/2005/11/23/115043.html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5/12/10/6775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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