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사람을 구도하는 것인가 아니면 사람을 구원하는 것인가?

글/ 허베이(河北) 대법제자

[명혜망 2005년 12월 3일] 진상을 말하는 과정 중에서, 매우 긴 한 단락의 시간에, 나와 수련생은 일상적으로 “아이고, 한 사람을 구도하기가 정말 힘드네!”라고 불평을 하였다. 그러나 이런 생각을 가지고 가다보니 길을 가면 갈수록 좁아진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후에, 심지어 말하기도 싫어졌으며, “속인들은 너무 낮아, 그들로 하여금 수련하게 하자면 너무나 힘이 든다.”라는 생각으로 말도 잘 하지 않게 되었다.

고뇌 중에서, 나는 냉정하게 우리는 “사람을 구도”할 자격이 있는가? 우리는 “사람을 구도”할 능력이 구비되었는가를 생각하게 되었다.

사존님께서 우리들을 구도하기 위하여 고생하시면서 지금까지 온 과정을 회상하여보니, 이것은 얼마나 크나큰 공정이었던가! 기공으로 길을 닦는 것만 하여도, 20여 년 간의 시간이 걸렸다. 이 20여 년 중에서, 세인들은 기공과 병을 제거하고 몸을 건강히 하는 효과, 단(丹), 공력, 특이공능과 그 다음 수련해서 부처가 되고, 도를 얻어 원만하는 등등 대략적인 개념들을 차츰 알게 되었다. 사부님께서 법을 전하신 후, 규모가 작은 데로부터 큰 데로, 사람 수가 적은 데로부터 많아졌다. 우리는 차츰 알아듣기 시작한 후, 또 매 번 비교적 큰 난관이 올 때면, 우리들에게 설법하여 주셨고, 미혹 속에서 깨달음을 주셨으며, 자비로 보호하여 주셨다. 정법이 시작된 후, 또 우리가 상상도 하지 못할 고난을 감당하셨다.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그 중에서 도대체 얼마나 큰 고통을 겪었으며, 얼마나 많은 심혈을 소모하셨는지, 우리 절대다수는 모르고 있는 것이다. 정말 매우 힘드셨을 것이다!

사부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몸도 마음도 지치면서 매 사람을 붙들어 매는 깊은 원한의 응어리를 세심히 풀어주시고서야 우리를 오늘날 까지 구도할 수 있게 되었다. 나는 자신한테- 우리는 무슨 자격이 있어 “사람을 구도”할 수가 있는가를 물었다?! 우리는 근본 어떤 사람도 구도할 자격과 능력이 없으며, 우리는 “오직 사람을 구원하는 것 밖에 없다”. 진정으로 사람을 구도하는 것은 오직 사부님만이 할 수가 있으며, 우리는 오직 사부님을 도와 구도하는 것이며, 이것도 부단히 수련하여 자신을 승화시키는 기초 하에서 만이 할 수가 있다.

사상 중의 근본을 깊이 파보는 과정 중에서, 나는 마침내 그 깊이 숨어있는 집착심—-자기 스스로 자기가 훌륭하다는 교만한 마음을 찾게 되었다!

바로 이 도도한 마음이 자신을 각자(觉者)와 같다는 생각을 갖게 하고, “사람을 구도”하려고 하였던 것이다. 바로 눈에는 다른 사람이 없었기에, 나는 일찍 전단지를 배포하고, 플래카드를 거는 동수들을 이해하지 못했고, 그들은 정치를 하고 있으며, “너무 낮게” 수련되었다고 인식하였다. 바로 오만한 마음이 나를 미혹시켜, 내가 법을 정시하고, 잘 걸어 바르게 가는 길을 가로 막고 있었다. 바로 그것이(它), 나의 과시심과 쟁투심을 공제하여 동수들과 교류하게 하였다.

나는 놀랐다. 그러나 나는, 옆에 있는 많은 동수들이 여전히 그것에(它) 의하여 공제당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특히 원래 조그마한 공능이 있고, 수련이 잘 되었다는 동수, 어떤 사람은 이미 자심생마의 위험한 변두리까지 걸어갔다! 그래서 나는 써내고, 말함으로써, 자신을 청리함과 동시에 동수들로 하여금 이런 위험한 집착심을 인식하고, 그것을(它) 없애버리기를 희망한다.

속인은 바로 속인이다. 그는 바로 정에 공제되어, 이익과 명예 등에 집착한다. 법을 얻어 수련을 하지 않으면, 그는 절대로 당신의 가르침 때문에 쉽게 자신의 집착을 버리지 않을 것이다. 절대로 “각자”의 심태, “설법”을 한다는 태도로 말하지 말아야 한다. 당연히 당신은 속인보다 “높고”, 칠정육욕도 많이 담담하게 보게 되었지만, 그러나 원만의 길에 비하면 차이가 너무나 멀기 때문이다! 속인 앞에서 교만할 게 무엇이 있는가? 그렇게 하면 자비를 수련해낼 수가 있는가? 이런 깊숙이 파묻힌 오만하고 교만한 마음으로 말한다면, 그것이 바로 자심생마의 시작이다!

“당신이 당신의 생각에 따라, 당신의 사상에 따라 말한다면, 그것은 법이 아니며 사람을 제도할 수 없고, 또한 어떠한 작용도 일으킬 수 없다. 그러므로 누구도 이 법을 이야기할 수 없다.”(《전법륜》) 우리는 현재 오직 진상을 말해 사람들을 구원하여, 도태되는 것을 면하게 하는 것이다. 이후 그들이 대법을 수련하여 제도되는 것은, 그들의 연분과 오성을 보아야 하는 것이지, 우리들이 사람의 마음을 가지고 간단하게 어떻게 한다는 일들이 아니다.

개인의 인식이며, 부당한 곳이 있다면 동수들의 자비로 지적하여 주세요.

문장완성: 2005년 12월 02일
문장발표: 2005년 12월 03일
문장갱신: 2005년 12월 03일 12:04:04
문장분류:[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minghui.cc/mh/articles/2005/12/3/115693.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