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대륙대법제자
[명혜망 2005년 11월 16일] 나는 93년 6월에 법을 얻은 대법제자이다. 나는 행운스럽게 두 기의 사부님의 전법전공(传法传功) 학습반에 참가하였다.
회억하면 그때 사부님께서는 간난신고를 거치며 추위나 더위도 마다하고 전국의 많은 곳을 다니며 이 비할바 없이 귀중한 우주대법을 우리들의 문 앞까지 가져다 주셨다. 6년이나 지속되는 이 피비린내 나는 박해 속에서 우주대법의 거대한 기세는 점점 표면을 돌파하며 최후단계에 이르렀다. 희망컨대 우리 매 대법제자들은 이 얻기 어려운 기회와 연분을 귀중히 아끼고 사부님의 자비로운 고도(苦度)를 소중히 여기며 부단히 정진하여 사전의 서약을 실행하기 바란다.
그때 나는 심양에서 대학교 2학년을 다니고 있었다. 나는 사부님께서 제남에서 학습반을 연다는 말을 듣고 많은 곤란을 극복하여, 94년 1월의 겨울방학에 소원대로 사부님께서 제남에서 연 제1기 학습반에 참가하였다. 그때 학습반에 참가한 학원이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 외지에서 온 사람들이 많았다. 첫날은 보고회였다. 사부님께서는 먼저 파룬공의 일부 정황을 간단하게 소개하셨다. 그리고 여러 사람들더러 손을 내밀라고 한 다음 사부님께서는 학습반에 참가한 매 한 사람의 손바닥에 파룬을 넣어주어 모두에게 파룬의 회전을 감수하게 하셨다. 사부님께서 “여러분은 감각이 있나요?”라고 묻자 학원들은 이구동성으로 “네, 있습니다.”라고 대답하였다. 솔직한 말을 하면 나는 그때 감각이 특별히 명확하지 않았는데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없는 것 같기도 했다. 허나 사부님의 정심한 설법은 나를 너무나도 흡인하였다. 내가 기공을 연마하면서 다년간 줄곧 고생스럽게 사처로 다니며 물어도 해답을 얻지 못하던 문제의 답안을 모두 얻게 되었다. 나는 내가 이렇게 좋은 공법 학습반에 참가할수 있고 끝내 견정히 수련할 수 있게 된 법을 얻게 된데 대해 너무나도 행복하게 느껴졌다.
그 후 8일 동안의 사부님의 설법을 듣는 과정에서 신체는 거대한 변화가 일어났다. 짧디 짧은 2,3일 사이에 진짜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신체는 완전히 정화되었고, 일종 병이 없는 감각을 느꼈으며 온 몸이 날듯이 홀가분했다. 나는 매일 자전거를 타고 학습반에 참가하였는데, 진짜로 사부님께서 설법 중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자전거를 타도 마치 다른 사람이 밀어주는 듯” 하였다. 학습반 장소에 들어서기만 하면 비할바 없이 상서로운 강대한 에너지 마당을 느꼈으며 따뜻한 것이 온몸에 흘렀는데 미묘하고 상화(祥和)로웠다. 사부님께서는 “나는 곧바로 하나의 큰 용광로이다.”, “연단노(炼丹炉)에서 연마해낸 것은 모두 순금이다.”라고 말씀하셨다. 나의 내심 심처에 진정으로 천지가 변화되는 듯한 큰 변화가 일어나게 한 것은 그래도 사부님께서 매우 깊고 자세하게 말씀하신 기공수련의 법리였다.
비록 그때 나는 오성이 모자라 대법을 일종 기공공법으로 여기고 학습하였지만 자신의 세계관이 이미 근본적인 개변이 발생하였음을 알았다. 나는 이미 절실하게 깨달았다. 즉 소학교부터 대학교에 이르기까지 배운 소위 “유물주의”는 모두 틀린 것이고 전에 매우 반대하고 심지에 풍자하고 비웃던 소위 “봉건미신”이 옳은 것이었다. 처음 며칠 비록 몸은 매우 편안하고 감각이 좋았으나 마음속은 매우 괴로웠다. 이 이십여 년 간 나는 흐리멍덩하게 살아왔으며, 시비도 분간 못하고 흑백을 전도했으며, 좋지 못한 것을 좋은 것으로 여기고 추구하였고 좋은 것을 나쁜 것으로 간주하고 배척하였다. 그러나 동시에 마음속은 말할 수 없이 흥분되었다. 나는 끝내 이렇게 좋은 공법을 배울 수 있고, 사부님께서 친히 몸을 정화해 주었으며 파룬도 주셨으니 정말로 하늘같은 행운인 것이었다.
그때 날씨는 매우 추워 모두들 솜옷이나 털옷을 입고 있었다. 허나 사부님께서는 다만 커피색의 보통 인조가죽 쟈켓을 입고 계셨으며 강단에 올라 강의하실 때는 양복을 입으셨다. 그때 , 이 책은 매우 적었는데 후에 북경에서 온 한 수련생이 큰 한 보자기에 책을 가져왔지만 삽시간에 모두 팔렸다. 학습반이 열리는 동안, 매일 많은 학원들이 책을 들고 사부님의 싸인을 받으려 했다. 그때 나도 그 틈에 끼여 사부님 보고 싸인을 해달라고 하였다. 사부님께서는 조금도 짜증을 내지 않고 여러 사람들에게 모두 싸인을 해주셨다. 학습반이 끝날 때, 각지의 학원들은 분분히 사부님과 함께 사진을 찍었는데 나도 행운스럽게 사부님과 단독 사진을 한 장 찍었다. 허나 이 비할바 없이 진귀한 사진을 4년 전에 경찰들이 와서 우리 집을 수색할 때 분실하였는데, 그것을 생각하면 지금도 마음이 아프기 그지없다.
학습반이 열리던 어느 하루, 나는 학습반 문어귀에서 한 할아버지가 사부님 앞에 엎드려 절을 하면서 “이선생님, 저는 북경에서 왔는데 인제야 이선생님을 찾았습니다. 선생님께서 저를 구해주셨습니다. 저는 지금 모든 병이 나았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을 보았다. 사부님께서는 바로 두 손으로 할아버지를 부축하여 일으켜 세우며 “빨리 일어나세요, 빨리 일어나세요, 이러지 마세요, 오직 법을 잘 학습하고 수련을 잘 하면 돼요.”라고 말씀하셨다.
학습반이 결속된 후 사흘이 지나면 설날이었는데 사부님께서는 설 이튿날에 또 동영승리유전에 가서 학습반을 열어야 했다. 중국 사람들이 제일 중하게 여기는 명절인 설날에도 우리의 사부님은 2,3일 휴식하고는 또 수고스럽게 법을 전하고 중생을 제도하러 떠나셨다.
94년 4월 30일, 사부님께서는 고향 장춘에서 제7기 학습반을 열었다. 참가한 학원이 비교적 많아 길림대학 명방궁 회의장소도 좌석이 모자랐다. 더 큰 장소를 찾을 수 없었기에 사부님께서는 방법 없이 하루에 두 번 강의하셨다. 오전에 한번, 저녁에 한번 하셨는데 대부분 외지에서 온 학원들은 오전에 사부님의 강의를 들었다.
오전 학습반 때 나는 보통 시간 전에 학습반장소에 들어갔다. 학습반 나흘 되는 날, 내가 몇 명의 대법제자와 명방궁 밖에서 서로 교류하고 있는데 몇 사람이 장애인차에 앉은 한 노인을 밀고 왔다. 좀 지나 사부님께서 오셨는데 사부님께서 이 노인을 보시게 되었다. 좀 지나 사부님께서는 노인의 가족들더러 노인을 부축하여 일으키라고 하셨다. 두 가족이 노인을 부축하여 몇 발자국 걸었는데 사부님께서는 그들더러 손을 놓고 노인 스스로 걷게 하라고 하셨다. 가족들이 손을 놓으니 노인은 좀 제대로 온정하게 설 수 없는 듯 했다. 주위의 학원들이 모두 그 노인을 고무하여 말했다. “사부님께서 노인님을 걸으라고 하시면 노인님은 꼭 걸으실 수 있습니다.” 노인도 용기를 내어 걷기 시작하였는데 진짜로 애기가 발걸음을 걷듯이 흔들흔들 하며 걸었다. 주위에서 보던 학원들이 모두 그에게 박수를 쳐주었는데 가족들은 너무 격동되어 눈물을 흘리며 사부님께 연신 감사하다고 인사를 드렸다.
사부님께서 학습반을 하실 때 방방면면에서 오는 교란도 매우 컸다. “사실 당시 우리 장춘의 많은 노수련생들은 모두 알고 있었다. 법을 전하고 공을 전하기 시작할 때 이 일은 하기가 아주 쉽지 않았고 우여곡절(風風雨雨)의 곤란한 시기를 겪었다. 그 후에야 비로소 이 법이 널리 전해졌고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인식할 수 있었던바 당초에 할 때는 아주 쉽지 않은 것이었다.” 《장춘 보도원 회의에서의 설법》 그때 전국 각지에서 가짜기공, 위기공들이 도처에서 학습반을 열며 돈벌이를 하였는데, 사부님께서 각지에서 학습반을 열고 법을 전할때 받은 학습비용은 매우 낮았는데, 8일에 40원을 받았으며 만약 노학원이라면 절반만 받았다. 받는 비용이 낮기 때문에 가짜기공사들은 중국기공연구회에 찾아가서 사부님더러 비용을 높게 받게 해달하고 요구하였다. 사부님께서는 매우 많은 제자들이 경제적으로 비교적 어려운 것을 헤아려 시종 비용을 더 받지 않으셨다. 장춘에서 이번 학습반을 열 때 나는 늦게 오는 바람에 첫날 학습반에 참가하지 못했다. 다른 제자의 말에 의하면 낮에 사부님께서 강의하실 때 갑자기 정전되는 일이 발생하여 사부님께서는 예당 밖에서 여러 사람들에게 설법하셨는데 그때 밖에서는 작은 비가 내렸다고 했다.
지금 우리 제자들은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살핌과 보호 하에 각종 마난 속에서 오늘까지 걸어왔는데 돌이켜 보면 실로 쉽지가 않은 것이다. 희망컨대 우리 대법제자들은 모두 이를 소중히 여기고 절대 늦추지 말기를 바란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이 한 순간은 천금(千金)보다 값지며 만금(萬金)보다 값지다. 이 한 단락 길을 잘 걷는 그것이야말로 바로 가장 대단한 것이다.”(《시카고시 설법》)
문장완성: 2005년 1월 15일
문장발표: 2005년 11월16일
문장갱신: 2005년 11월 15일 20:46:26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http://www.minghui.ca/mh/articles/2005/11/16/11464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