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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를 내려놓고 중생을 구도하다

글 / 수련생 징롄

[명혜망] 각각의 매 수련자에게 시간은 공평하다. 같은 시간 내에 일부 수련자들은 잘할 수 있는 반면, 일부 사람은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세 가지 일을 잘하지 못한다.

그 차이는 수련의 부동한 상태에서 반영된다. 정법에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는 것을 매 제자들은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아직도 낡은 우주의 시간에 제약을 받고 있다면, 우리가 아직도 인간의 집착을 제거하지 못하고 사부님의 정법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면, 우리가 어떻게 사부님을 따라 원만하여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겠는가?

사부님께서는 《전법륜, 제1장》에서 말씀하셨다,
“…전반 수련과정은 바로 끊임없이 사람의 집착심을 제거하는 과정이다.”

원만 전 마지막 단계에서도, 수련자는 여전히 제거해야 할 집착심을 가지고 있다. 명확하게 말하면 그는 아직도 사심(私心)을 가중시킨 ‘자아’에 대하여 집착하고 있는 것이다. 바로 사부님께서 최신경문 《최후일수록 더욱 정진해야 한다》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심지어 고험(考險)임을 뻔히 알면서도 집착을 내려놓지 못한다.” 우리가 고생을 겪는 것은 소업하고 자신을 제고하는 좋은 기회라는 것을 깨닫는 대신, 그들은 정진하려는 의지를 내려놓은 것이다.

한 수련자가 자신에 대한 생각을 완전히 멈추고, 오로지 다른 사람들을 고려하고 항상 중생 구도를 고려하며, ‘자아’의 관념을 제거했을 때에만, 비로소 진정으로 이 위대한 법에 용해되어 정법이 요구하는 생명으로 된다. 자신이 나태해졌을 때 진상을 알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무한한 중생에 대해 생각해 보았는가? 발정념을 할 때, 우리가 진정으로 우주의 중생들을 독해하는 모든 사악들을 제거했는가? 법공부를 할 때, 우리는 법에서 얼마나 많이 깨달았는가를 집착하는가? 동수들과 가족들과 함께 있을 때, 우리는 우리가 하는 모든 것에서 진정으로 다른 사람들을 고려하고 있는가?

내가 사심(私心)을 제거하고 무아(無我)의 상태에 도달하는 순간, 나는 사부님께서 가르치신 우주의 법리를 더 잘 이해하게 되었다. 바로 사부님께서 《전법륜 제8강의, “주천”》에서 말씀하신 것과 같다, “사람의 신체로 하여금 백맥이 모두 점차적으로 넓어져 에너지는 갈수록 더욱 강하고 갈수록 더욱 밝게 변해야 한다. 최후에는 만여 갈래가 한데로 이어져, 일종의 맥이 없고 혈(穴)이 없는 경지에 도달하여 전반 신체가 하나로 이어지는데, 이것은 통맥이 최종적으로 도달해야 할 목적이다.”

위의 메시지는, 낮은 층차에서 한 사람이 수련에서 도달해야 할 상태를 말씀하시는 것이며, 고층차에서의 수련에서는 수련생에게 법이 요구하는 경지이다. 만약 매 수련생이 “만여 갈래가 한 데로 이어져, 일종의 맥이 없고 혈이 없는 경지에 도달하는,” 상태에 이르렀을 때, 만약 그들 모두가 법의 요구에 도달할 수 있다면, 그 순간 법정인간의 시간이 도달하는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어느 제자도 뒤에 남겨두고 싶지 않기 때문에, 한 번 또 한 번 기다리고 계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부님께서 우리를 위해 요구하신 표준에 도달해야 한다.

발표일자: 2005년 11월 24일
원문일자: 2005년 11월 23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중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5/11/6/113852.html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5/11/24/6717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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