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바오딩(保定) 대법제자
【명혜망 2005년 11월 24일】
정법노정이 신속하게 추진되고 있는 지금, 형세는 느슨해졌으며 우리는 마땅히 연공장, 정상적인 법학습과 연공을 회복하여 중생구도와 함께 자신을 보다 잘 수련해야함을 깨달았다.
우리 지역에는 매우 많은 연공장이 설립되었다. 연공장의 대법제자들은 법을 암송하기 시작했으며 모두들 비겨가면서 암송한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바로 배움을 비기고 수련을 비기라고 하시지 않으셨던가. 게다가 그들은 2005년 11월 1일부터 일주일을 ‘법암송을 시작하는 주(周)’로 정하고 모두들 사부님의 신경문 《최후일수록 더욱 정진해야 한다》와 두 편의 문장을 암송하기 시작했다. 또 최신경문부터 시작해서 거꾸로 사부님의 신경문을 암송하기 시작했다. 젊은 동수들이 외우자 연로한 동수들도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으며 말했다.
“당신들이 암송할 수 있다면 우리도 할 수 있으니 우리 한 단락 한 단락씩 암송합시다.” 어떤 노년 수련생은 또 《전법륜》을 암송하기 시작했다.
사부님께서는 일찍이 장춘(長春)수련생들에게 전국대법제자들을 이끌어 법암송을 하라고 하셨다. 장춘대법제자들이 《전법륜》을 암송할 때 한 사람이 한 단락씩 암송했다. 그렇다면 우리는 곧 법을 암송하는 이런 법학습 형식을 널리 선양해야한다. 사부님께서 암송할 것을 요구하신 것은 《전법륜》이지만 우리가 설령 《전법륜》을 암송하진 못한다 해도 사부님의 신경문은 암송할 수 있지 않은가! 정진하는 대법제자로서 말한다면 마땅히 아주 쉬운 일이다.
법을 암송한 그 주(周)부터 점점 더 많은 대법제자들이 법을 암송하기 시작했다. 모두들 다 법암송의 좋은 점과 그 즐거움이 무궁하다는 것을 깊이 체득하였다. 공통적인 깨달음은 법을 암송한 후 사상업이 아주 분명하게 사라졌으며 장기간 나태하고 정진하지 못하던 상태를 돌파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피곤이라는 마[困魔]와 피로의 교란도 돌파했다. 더욱이 사부님의 신경문 《최후일수록 더욱 정진해야 한다》는 본래 나태함을 깨뜨릴 수 있는 황금열쇠로서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마를 제거하는 법보(法寶)이다. 그러니 우리가 암송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게다가 사부님께서는 매우 오랜 시간이 걸려서야 비로소 한편의 경문이 나왔으니 우리는 많은 시간과 정력을 들여 암송해내야 한다. 암송한 후에 우리는 길을 걷거나, 밥을 먹거나, 생활할 때에나 심지어 잠자기 전에도 법을 암송할 수 있게 되었다. 대뇌속이 완전히 법속에 용해되니 이런 사상업과 외래교란은 곧 생존할 공간이 사라지게 되었다.
경문을 암송한 후에야 비로소 발견한 놀랍고 신기한 것은 원래 법암송이 훨씬 좋은 법학습이라는 것이다! 이전에 법학습을 할 때는 단지 한번 읽고 지나갔기에 머릿속에 인상이 깊지 않았다. 어떤 때 사상을 집중하지 못할 때는 심지어 법의 표면적인 의미마저도 모를 때가 있었다. 반나절을 학습해도 책을 덮고 나면 무엇을 학습했는지 아무것도 몰랐는데, 분명히 시간을 허비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법을 암송하는 것은 달랐다. 비록 암송한 것이 적을지라도, 설령 반나절동안 단지 한 구절의 법만을 암송했을 지라도 이 한 구절의 법은 확실하고도 확실하게 우리 대뇌 속에 장착되었고 우리 신체의 일부분이 대법에 동화되었다.
동시에 머릿속에 대법을 각인하자 사악한 요소들이 즉각 깨끗이 제거되었다. 우리가 끊임없이 법을 암송하자, 이것은 바로 요괴와 마귀를 제거하는 이기(利器)로서, 보다 빨리 보다 큰 범위에서 사악을 제거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법을 암송한 후에 사부님의 매 한편의 경문, 매 한편의 설법내용이 머릿속에서 또렷하고 또렷해졌다. 법을 암송하기 전에는 사부님의 설법을 여러 번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매 편 설법의 내용이 무엇인지 분명하지 않았었다.
특히 사부님의 후기 설법, 가령 《2005년 캐나다법회에서의 설법》중에서 사부님께서 천상의 뭇신들의 상태 등등의 문제를 말씀하셨을 때, 일부 구절과 단락의 의미가 그리 잘 이해되지 않았었다. 그러나 우리가 그를 암송했을 때 다시 앞뒤 단락의 내용을 연계시킨 후에야 비로소 천천히 이해할 수 있었다. 어떤 구절은 아주 길어서 암송하지 않으면 잘 이해할 수 없는 것도 있다.
사부님의 매 한편 설법은 모두 부동한 각도에 입각하여 부동한 내용을 말씀하신 것이라는 것을 이제야 비로소 명백히 알게 되었다. 상하(上下) 단락과 상하(上下) 구절은 모두 어떻게 연계되어 있는지 또 사부님께서 왜 이렇게 말씀하셨는지 명백해졌으며 매우 많은 이치를 깨닫게 되었다. 그러나 이런 이치는 통독(通讀)하는 과정에서 그리 쉽게 보아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이런 이치들은 종종 책을 아주 많이 읽거나 혹은 앞뒤를 연계시켜 암송할 때라야만 비로소 깨달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부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매번 『전법륜』을 한 번 읽은 후, 좀 명백해졌다면 바로 제고인 것이라, 당신이 한 번 보고 단 한 가지 문제가 명백하였다 하여도 그 역시 진정으로 제고를 가져온 것이다.”(《정진요지-법을 배우다》)
그러나 우리의 마음이 안정되지 않고 정신을 집중할 수 없을 때는 비록 《전법륜》을 몇 번 읽어도 법리를 깨달을 수 없다. 우리가 진정으로 법을 암송했을 때 제고가 아주 빨랐다. 많은 대법제자들이 법을 암송한 체득은 바로 사상이 아주 빨리 조용해진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법을 암송할 때는 주이스(主意識)가 아주 강하여 쉽게 한눈을 파는 현상이 생기기 않기에, 아주 빨리 그리고 아주 잘 외래정보와 각종 사상업력의 교란을 배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한 가지 체득은 모두들 법을 암송한 후부터 부지불식간에 시간을 아주 다그치게 되어 일분일초마저도 충분히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상태가 아주 좋아졌다는 것이다. 수면시간도 현저히 감소했고 연공, 발정념, 진상 알리기도 이전과 마찬가지로 하지만 원래보다 훨씬 잘 하게 되었다. 모두들 점점 더 암송하려고 하면 할수록 몇 사람이 암송을 비기게 되었고, 젊은 수련생이 암송하자 연로한 동수들도 암송하였으며, 게다가 신경문도 가져와서는 바로 암송하였다. 모두들 법학습 장소에 와서 함께 암송하니 암송하지 못하는 동수들을 분발하게 하였다. 이리하여 배움을 비기고 수련을 비기며 법암송을 비기는 풍조가 출현하였다. 신경문을 암송한 후 다시 법을 읽을 때는 원래의 상태도 같지 않았고 교란이 적어졌다.
물론 처음에 법을 암송할 때는 많은 사람마음과 교란을 돌파해야 하며 어렵다고 두려워하는 정서를 돌파해야 한다. 단지 의지가 견강(堅强)하기만 하다면 반나절에 비록 한 단락을 암송할 수 있더라도 역시 이 단락의 법에 동화된 것이다. 암송한 후에 가장 좋기로는 매일 암송하고 매일 복습하는 것인데 금방 암송한 법은 더욱 그렇다. 왜냐하면 속인 중의 망각법칙에 따르면 앞에 한 것은 빨리 망각하고 뒤에 한 것을 천천히 망각하기 때문이다. 방금 학습한 것을 제때에 복습하면 나중에 잊어먹는 것이 적어진다. 또 설령 잊었다 할지라도 아주 쉽게 다시 암송할 수 있다. 또 속인의 망각법칙이 자신에 대해서는 적용되지 않을지도 모른다. 나는 법을 암송할 때 매일 전날 암송한 내용을 복습하는데 한 두번 정도 복습하고 나서야 그친다. 사이트에 올라온 꼬마제자가 법을 암송한 체득(역주: 《어린 제자가 《전법륜》을 외운 심득체험》을 말한다.)은 한 단락 법을 암송한 후에 다시 그 단락을 따로 5번 암송하고 나서야 그만했다고 한다.
복습을 하지 않고 첫 번째로 전체 법암송을 끝낸 다음에 다시 2번째로 암송을 하게 되면 첫 번째 암송의 어려움을 감소시킬 수는 있지만 두 번째 암송의 어려움이 커진다. 이런 방법과 앞에서 내가 제시한 제때에 복습하는 방법 중 어느 것이 더 좋은 지는 자신에게 적합한 것을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어떤 법학습 장소는 조직을 아주 잘해서 모두들 법학습 전에 함께 법을 암송하며, 또 다른 법학습 장소에서는 동수들과 교류하여 정체적인 제고를 이끌었다. 우리는 단지 신경문만을 암송하여 우리의 통독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물론 어떤 동수들은 《전법륜》을 암송하는데 그렇다면 더욱 좋다. 또 아직도 법암송을 시작하지 못한 수련생이 있다면 당신도 빨리 암송해보라! 물론 우리는 기어이 법을 암송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진 않지만 조건이 되는 동수들은 법암송 열조에 가입하여 우리 함께 정체적으로 정진하고 공동으로 제고하여 세 가지 일을 잘하고 중생을 구도할 것을 희망한다.
개인의 인식이니 타당하지 못한 곳은 동수들의 자비로운 지적을 바랍니다.
문장완성 : 2005년 11월 22일
문장발표 : 2005년 11월 24일
문장갱신 : 2005년 11월 23일 18:25:24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05/11/24/11505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