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헤이룽장성 대법수련생, 징롄
[명혜망] 나의 어머니는 1992년 유방암에 걸렸다가 치유된 적이 있는데, 작년 말쯤 갑자기 다시 피를 토하면서 소변으로도 피가 나오는 것이었다. 우리는 어머니를 병원으로 모시고 갔는데, 의사는 색 초음파로 검사해 보더니 방광과 간에 암이 있다고 했다. 또 신장에도 돌이 있어 많은 통증을 자아낸다고 했다.
나는 나 자신에게 어찌해야 좋을까를 물었다. 만약 내가 속인의 이치를 따른다면, 어머니를 돌보는데 나의 모든 주의력을 집중해야 할 것이지만, 또한 고층차의 법리도 있는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 “제1장”》에서 말씀하셨다,
“속인 중의 일은, 불가(佛家)의 말에 의하면, 모두 인연(因緣)관계가 있는 것이며 생로병사(生老病死)는 속인들에게 바로 이렇게 존재하는 것이다.”
나의 어머니는 한 속인이다. 생로병사(生老病死)는 낡은 세력이 그녀에게 배치해 놓은 것이다. 나는 낡은 세력의 배치를 부정해야 하며, 낡을 세력이 나를 교란하도록 내버려두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그리고 내게는 잘 걸어야 하는 수련의 길이 있다.
예전에도 어머니가 아팠을 때, 나는 어머니께 사부님의 법강의를 틀어드리고 수련의 목적과 뜻을 설명해 드린 적이 있는데, 어머니는 내가 수련자인 것을 알고 있다. 2001년 초 나는 강제로 일련의 세뇌를 받은 적이 있는데, 그 후 풀려났을 때 나는 의식을 잃게 되었다. 그 때 나의 생명을 회생시켜준 것은 대법(大法)이기에, 나는 법(法)없이 살 수 없으며 진상을 하면서 중생 구도에 전념하고 있다는 것은 어머니도 아신다. 어머니는 정념(正念)이 있었기에 내게 한 번도 하던 일을 그만두고 그녀를 보살피라고 말씀해 보신 적이 없다.
한 달 후 기적이 일어났다. 어머니는 다시 먹고 마실 수 있게 되었고 다시 아래층으로 내려갈 수 있게 되었다. 대법은 위대하다! 올 6월 어머니는 다시 아프다고 하셨다. 의사들은 또 한 번 색초음파로 검사를 해 보더니 그녀의 간에 다시 암이 생겼다는 것이었다. 지난 번과 같이, 나는 평화스런 마음으로 이를 대하면서 속인들의 관념을 버렸다. 나는 대법제자로서 내가 해야 할 세 가지 일을 하는데 집중함으로써 낡은 세력의 배치를 부정했다. 얼마 있다가 어머니는 다시 좋아지는 것이었다. 그녀는 지금 건강한 사람이다. 이것이 놀라운 일이 아니란 말인가?
대법제자로서, 정념(正念)을 강화하기 위해 더욱 법공부를 하고 낡은 세력의 배치를 부정하는 이상, 속인의 정(情)을 넘어설 수 있다는 것을 나의 경험을 통해 알 수 있다.
어머니의 고난을 해결해 주시고 우리에게 무한한 자비를 보여주신 분이 사부님이시라는 것을 나는 알고 있다. 사부님께서는 나의 어머니를 통해 우리가 법공부하고, 정념을 강하게 하고, 그리고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하라고 하신 세 가지 일을 잘하는 이상, 수련의 노정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내게 고무시켜주신 것이라고 생각한다.
발표일자: 2005년 11월 2일
원문일자: 2005년 11월 2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중문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5/10/23/112987.html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5/11/2/6644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