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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하는 것과 수련은 같은 일이 아니다

[명혜망] 일부 동수들은 진상활동에 참여하고 있지만, 아직도 병업에 시달리고 있으며 일부는 박해로 인하여 세상을 떠났다. 수련은 관념과 인간의 마음을 끊임없이 제거하는 과정이며 집착심을 내려놓는 것으로 아무 것도 수련을 대신하지 못한다. 실제로 속인도 진상할 수는 있지만, 그들은 수련의 영역을 높이지 못하며 원만을 이룰 수 없다. 그들은 다만 미래의 생에서 복을 축적할 수 있을 뿐이다.

중국의 어떤 지역에서는 두 수련생이 병업으로 사망했다. 그들 두 명 모두 1999년 이전에 법을 얻은 노수련생들이다. 한 명은 뇌출혈의 후유증으로 움직이지 못하여 집에서 고생스럽게 수련을 견지했다. 그래서 그녀는 집에서 방문객들에게 진상을 했지만 올 2월에 사망했다. 우리 지역에서 자료 발행을 책임지고 있는 다른 수련생도 좋은 수련상태에 있었다. 그 수련생은 지난 수 년간 여러 번 병업으로 고통을 받았지만 정념으로 사악한 박해를 부정함으로써 이를 견뎌 나갔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그 역시 올 7월에 사망했다. 이것은 끔찍한 일이 아닌가? 매 수련생이 세 가지 일을 잘할 수 있는가 없는가는 다만 그 수련생에게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다. 이는 수없이 많은 중생들이 구도 될 수 있는가 없는가 하는 문제이기도 한데 중생은 가족으로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다.

수련은 매우 엄숙한 일로서 그 표준을 결정하는 것은 법이다. 집에서의 수련은 개인적인 선택이지만, 동수들에게는 법의 요구에 맞지 않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한 수련생이 법을 실증하는데 자신을 받치고 있지만, 자신의 마음속 깊이 숨겨져 있는 집착심을 제거하지 못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만약 그가 아직도 “내가 이처럼 오래 수련을 했는데 왜 아직도 건강이 좋지 않은가?” 또는 “왜 나의 병이 나아질 수 없는가?” 등을 생각하고 있다면, 한 편으로는 그가 다른 면에서는 수련을 잘하고 있을지 모르지만, 대법수련생이 가져야 할 정념으로 병업을 다루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사악은 쉽게 그의 누락을 이용하여 심각한 병업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만약 그가 아직도 깨어나지 못한다면 그는 조기에 사망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알기로는 이러한 손실은 위에 언급한 두 명의 수련생에게만 제한되는 것이 아니다. 더 많은 수련생들이 이 문제에 더욱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우리에게 이런 일이 닥칠경우 두려워하지 말고 다른 수련생들이 저지른 잘못을 되풀이하지 말아야 한다.

대법은 초상적이며 수련 역시 그렇다. 다만 대법수련생들이 자신의 신상(身上)에 일어나는 매사(每事)를 투과할 수 있어서 속인의 이 공간에서 체현되는 모든 일의 본질을 잡아낼 수 있다면, 오직 대법수련생들만이 인간의 껍질 속에서 점차 승화할 수 있으며, 새로운 우주의 표준에 완전하게 부합되는 올바른 깨달음(正覺)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발표일자: 2005년 11월 12일
원문일자: 2005년 11월 12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중문위치: http://minghui.org/mh/articles/2005/11/3/113570.html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5/11/12/6680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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