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대륙대법제자 진밍
[명혜망 2005년 11월 13일] 대법을 증실하고 세 가지 일을 잘 하는 과정 중에서, 개별적인 동수들 지간에 일부 좋지 못한 현상들을 발견했다: 어떤 수련생은 자신이 옳지 못하거나 잘 하지 못한 줄 알면서도, 여전히 자신을 위하여 몇 마디 변호하고, 빠져나가는 것을 잊지 않고, 어떤 수련생은 연공도 안하고 발정념도 안하면서, 스스로 자신을 용서한다ㅡㅡ 그만두자, 너무 바쁜데 뭐, 나중에 보충하지 뭐. 또 어떤 수련생은 한 가지 일을 하는데, 더욱 잘 할 능력이 있으면서, 번거롭거나 난이도가 높다고 하여 도중에 물러난다. 어떤 수련생은 밤 12시에 발정념을 할 때 마음속으로: 너무 졸려 누워서 발정념하지 뭐…. 등등 일부 비정상적인 현상들이 일어나고 있다.
이것은 바로 자신의 옷에 더러운 것이 있으면서도, 바로 빨지 않고, 도리어 다른 사람에게ㅡ 이것은 제가 한 것이 아닙니다 라고 성명하는 것이다. 그리고 분명 자신의 몸에 더러운 것이 있는 줄 알면서도 씻지 않거나 착실하게 씻지 않고, 형식상 넘어가고, 스스로 자신을 속이는 것이다. 이것은 무슨 심리인가?
자신을 위해 변호하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자기는 책임이 없다던가 아니면 책임을 감소시키기 위해 설명하는 것이며, 여전히 하나의 “나”라는 글자를 내려놓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신을 용서하는 것은 바로 게으름이고, 자신을 엄격하게 요구하지 못하며, 수련을 엄숙하게 대하지 못하는 것이다. 분명히 틀리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신을 느슨히 하고, 자신의 좋지 못한 것을 수련해버리지 않기에, 좋지 못한 관념에 교란당하게 되고, 정진하지 않는 표현이다.
이런 현상들을 통하여, 파고들어가 보면, 원래 자신의 몸에도 이런 유사한 문제들이 발견되었는데, 예전에는 크게 상관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모두 폭로되었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이것을 빌어 저에게 점오해주시는 것이기에, 마침 그것들을 수련해 버려야 되겠다. 그리하여 이 글을 쓰게 되었고, 이런 현상이 있는 동수들도 공동 정진하여, 다그쳐 잘 하자.
마지막으로 사부님의 말씀:ㅡ”기실 여러분 생각해 보라. 과거의 수련인은 일생을 다 소모해야만 비로소 끝까지 걸을 수 있는 길에서 감히 한 시각도 태만(怠慢)하지 못했다. 대법이 구도한 생명의 과위를 성취하려는 대법제자는 수련 중에서 또 가장 편리한 수련법문이 있는데 이런 법을 실증하는 수련의 가장 위대한 영예가 일순간에 지나가는 짧은 수련시간 내에 어찌 더욱 정진하지 않을 수 있단 말인가?”(《최후일수록 더욱 정진해야 한다》)를 되새겨 보자.
문장완성: 2005년 11월 12일
문장발표: 2005년 11월 13일
문장갱신: 2005년 11월 13일 01 : 22 : 21
문장분류:[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5/11/13/114439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