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중국 대륙 위난(云南) 대법제자
[명혜망 2005년 10월 26일] 금년 9월 하순 어느 날 저녁 나는 꿈을 꾸었다. 꿈에 한 사람이 한 여자아이에게 증명서 하나를 주면서, 중층에서 원만하게끔 안배하였다고 말하는 것이었다. 나는 옆에서 일념을 발하였다 — 나는 조금만 더 정진했더라면 좋았을 것이다. 꿈에서 깨어난 후 나는 갑자기 깨닫게 되었다 — 나는 떨어졌구나! 이전에는 꿈에 사부님을 따라 정법 일을 하면서 늘 제일 앞줄에 섰었다. 뒤에는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따랐다. 그런데 지금은 중층에서 원만되게 안배했다고 하니, 이는 사부님께서 안배한 수련의 길을 끝까지 가지 못했음을 의미한다.
나는 홀연히 깨달았다 — 이 몇 년간 순서에 따라 수련하면서 의지가 점차 약화되었다. 초기처럼 그렇게 정진하지 못했다. 특히 약 두 달 간, 법공부하는 점에 있어서 이전처럼 정진하지 못했고, 집착을 제거함이 그리 좋지 못했으며, 발정념할 때 자신의 장(場)에 대한 청리가 잘 되지 못했다. 심지어 바쁠 때는 발정념마저 잊어버렸으며, 법공부할 때 정신을 집중하지 못했다. 그래서 자신도 모르게 정법노정[正法進程]에서 떨어진 것이다. 깜짝 놀라서 깨어난 후, 나는 곧바로 눈물이 나왔다. 나는 꼭 정진하여 따라가리라. 마음속으로 다짐을 했다. 그리고 사부님께서 나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시기를 희망했다. 다행히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았기에, 한 시기의 법공부와 부단한 발정념을 거친 후, 나의 상태는 매우 크게 호전되었고, 짧은 시간 내에 따라 갈 수 있다는 신심이 생겼다.
동수여, 나의 교훈은 심각하다. 이와 유사한 정황이 있는 동수들은 깜짝 놀라 깨어나기를 바란다. 천 백 세(千百世)의 기다림이 바로 이 일각을 위해서다. 정법은 하루가 지나면 하루가 적어진다. 만약 우리들이 이 한 단락 시간을 틀어쥐고 정진하지 않는다면, 장래에 정법홍세가 오기만 하면 수련은 마감되는 것이므로, 더는 보충할 기회가 없게 된다. 만약 그 누가 수련의 전 과정을 다 나아가지 못했다면, 이것이 그래 천고의 유감이 아니란 말인가! 정법시기의 대법제자라면 사람마다 모두 정진하여, 사부님께서 안배한 전반 수련의 과정을 끝까지 나아가, 정법이 결속될 때 승리의 희열을 품고, 사부님을 만나 뵈며, 원만귀위(圓滿歸位)하기를 희망한다.
개인 수련의 체험입니다. 부족한 면에 대해 동수들의 자비로운 시정을 희망합니다.
문장완성 : 2005년 10월 21일
문장발표 : 2005년 10월 26일
문장갱신 : 2005년 10월 25일 20:59:09
문장분류:[제자교류]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5/10/26/113162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