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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빨리 일어나 발정념 하세요!

글 / 칭다오 라이시 대법제자

[명혜망 2005년 10월 19일] 나는 최근 두 주일간 안일을 구하는 마음이 아주 심해져 흑수와 썩은 귀신들의 교란을 받고 있음을 선명하게 알 수 있었다. 매일 밤 12시가 되기전에 곧장 잠들어 버리고, 어떤 때는 아침 6시 발정념 시간에도 일어나지 못했다. 낮에 깨어나면 곧 후회했지만 늘 이 상황을 개변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최근에 감기 ‘증상’이 나타났으며 아들도 나와 같은 상태가 나타났다.

2005년 10월 5일 새벽 5시무렵, 아들은 열이 났으며, 나도 어슴프레 잠이 들려고 할 때 머리가 아프고 뇌가 부풀어 오르는듯 했다. 이때 갑자기 세 살난 아들이 “엄마, 괴물 짐승이 침으로 엄마 머리를 찌르고 있어요.” 라고 하는 것이었다. 그래도 나는 아들의 말에 개의치 않고 계속 누워있었다.

얼마 안 되어 아들은 또 “엄마, 나 무서워. 빨리 일어나 발정념하세요!”라고 큰소리로 말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얘야, 무엇을 보았니?”라고 묻자 아들은 “뱀! 녹색을 띈 것, 또 호랑이도 있어요!”라고 했다. 나는 다급히 일어나 앉았다.

하지만 너무 졸려서 정념을 발한 효과가 없었다. 아들은 소리를 지르며 이불을 가리켰다. “그것들이 나를 물어요. 나 무서워요!” 라고 하면서 놀라 엉엉 울면서 눕기를 두려워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아들을 끌어안고 이렇게 말했다. “괜찮아, 우리는 사부님의 보호가 있으니 사부님께 도움을 구하자!”

나는 정신을 차리고 주의력을 집중하여 발정념을 했다. 아들의 공포감을 덜어주기 위해 나는 장난감 총을 그에게 주면서 총으로 그것들을 쏴죽이라고 했다. 아들은 침대와 이불을 향해 끊임없이 ‘사격’을 했다. 한참 후 아들은 안정을 찾았다. 내가 “아들, 잠을 자야지!”라고 말하자 그는 눕더니 “또 있어요. 나는 오터만이 날고 있는 것을 보았어요. 또 눈없는 괴물도 있고 로봇트도 있어요.”라고 했다.

나는 아들의 말에 이렇게 말했다. “너는 평소에 오터만을 가장 숭배하지 않았니? 그더러 괴물을 때리라고 해봐,” 라고 하자 아들은 “그가 때리지 않아요.”라고 했다. 나는 “너도 나와 함께 발정념하자”고 했다. 아들은 눈을 감고 나와 함께 발정념을 했다. 그는 자신이 눈만 감으면 괴물이 있고 눈을 뜨면 없다고 했다. 아들은 좀 앉아 있다가 누워서 잠을 잤는데, 시계를 보니 새벽 5시 45분이었다. 이 과정 중에 아들은 온 몸에 땀이 났고 열도 내렸다.

아들이 유치원에 가기 시작하면서 속인의 염색독에서 오염을 받기 시작했다. 유치원에서는 어린이에게 오터만CD를 틀어주어 아들은 오터만을 아주 숭배했다. 신발을 사도 오터만 머리의 그림이 있는 걸로 샀고, 장난감도 오터만이 있는 것만 샀으며, 책도 오터만이 있는 책을 샀다. 나는 이런 것들이 아이에게 좋지 못하다는 것을 알기에 아이에게 말을 해도 아이는 듣지 않았다. 아들은 늘 이렇게 말했다. “어린 친구들이 모두 그를 좋아해요. 그는 괴물을 때릴 수 있고 아주 사나와요.” 이것 외 그는 또 “로봇고양이 샤오딩당” 등을 보기 좋아했다. 내가 아들에 대한 요구가 엄격하지 못하여 아들은 법공부를 아주 적게 하고, 속인의 물건에 미련(迷戀)을 가지게 되어 흑수와 썩은 귀신들이 틈을 타게 된 것이었다.

최근에 나는 『전법륜』만 공부하고 신경문을 많이 보지 않았다. 그러다가 오늘 사부님의 《 폴로리다주 법회에서의 설법》을 보았는데 이렇게 말씀하셨다.

“수련인의 사상이 법을 이탈한다면 사악은 파고들어 올 수 있다.”

“내가 여러분에게 알려 주겠다. 현재 남은 대법과 대법제자를 박해할 수 있는 모든 것은 바로 우리 수련생들 자신의 원인이다. 발정념을 중시하지 못한 이러한 수련생은 당신들 자신이 감당해야 하고 책임진 공간 속에 사악이 아직도 제거되지 않았는데 바로 이러한 원인이다. 그러므로 발정념 이 일에 대하여 여러분은 반드시 중시해야 한다. 당신 자신이 능력이 있는지 없는지를 느꼈든지 간에 당신은 모두 마땅히 해야 한다.”

이 일을 통하여 나는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 내가 정진하지 않고 있음에 조급해 하신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 나도 아이를 잘 이끌지 못한 것에 부끄러웠다. 지금 나는 매일 아들이 잠자기 전에 그에게 법을 읽어주고 있다. 아들도 주동적으로 “엄마, 우리 법공부 해요.” 라고 요구한다. 아들은 또 나더러 오터만의 책들을 모두 태워버리라고 했으며 오터만의 장난감을 모두 버렸다.

문장완성 : 2005년 10월 18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5/10/19/11273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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