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대법제자
[명혜망 2005년 10월22일] 두려워하는 마음을 버린 체험에 대해 쓴 동수의 글을 읽고 , 나도 두려운 마음을 버리게 된 한 차례의 경험을 써내려고 한다.
한번은, 직장에서 아이들에게 “홍음” 외우기를 가르쳤는데 어느 학부모가 직장 상사와 공안국에 이를 고발했다. 그들은 문서를 발급하여 조사하려고 하였다. 그때 나는 그들의 의도를 잘 몰라 숨어서 피신해 있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사실 두려운 마음이 나온 것이다. 그날 나는 시간만 있으면 발정념하며 박해를 승인하지 않았다. 그들의 배치를 승인하지 않는다고 마음 속으로 똑똑히 알고 있지만 이성적으로 사악의 본질을 똑똑히 인식하지 못했기에 마음이 매우 산란하여 조금도 조용해질 수 없었다. 발정념, 법공부도 조용히 할수 없었고 두려운 마음은 더욱 커져갔다. 정말이지 어떤 수련생이 말한 것처럼 ‘떨쳐내지 못하고, 속박에 빠져 솟아나지 못하네’였다. 아주 고민스러우면서 나 자신이 미워졌다.
저녁때가 되어 발정념할 때 나는 흐리멍덩한 가운데 갑자기 사악이 나를 두겹으로 둘러싸고 쿡쿡 찌르며 지껄이는 것을 보았다. 머리를 들어보니 사부님께서는 2미터 밖에 서 계셨다. 나는 깜짝 놀라 깨어났으며 정념이 바르지 못해 사악이 틈을 타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나의 근심, 두려운 마음은 구하는 마음이 아닌가? 이는 곧 나쁜 결과를 불러올 것이니 얼마나 위험한가. 이 모든 것은 가상이고 낡은 세력의 배치로써 절대 승인할 수 없다.
이때 나는 이렇게 생각했다.”원래 이 아이들은 이미 구도될 수 있었다. 그러나 그들의 학부모와 직장 상사들이 조사에 참여하고 대법제자에 대한 박해에 참여함으로써 훼멸되게 할 수 없다. 나는 얼마나 이기적인가. 다른 사람을 위해 고려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박해받는 것만 생각했으니. 결과적으로 낡은 세력의 배치를 승인하게 되고 정말로 박해를 받을 수 있는데 그러면 대법과 중생에게 손실을 줄 것이다. 동수들이 발정념으로 나를 구하게 하면 부담을 줄 수 있고 동수들의 중생구도를 지체할 수 있다.동시에 진상을 좀 알고 있는 나의 주변의 세인들은 당혹해할 것이다. 나는 그들을 구원하러 왔으니 절대로 반면작용을 일으키면 안 된다.” 여기까지 생각하자 삽시간에 맑아지면서 온 몸이 개운해졌다. 또 한번 수련의 미묘함과 신기함을 감수했다. 마음을 조용히 하고 발정념했다. 낡은 세력의 배치를 없애고 악당 사령의 일체 독소를 없애 그들이 조사하지 못하게 하였다.
그들이 원래 정했던 조사 날자가 지난 후 소식을 알아보니 아무도 오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그 당시 왜 나는 입으로 낡은 세력의 배치를 승인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마음 속으로도 좀 명백한 것 같았지만 발정념 중에 금방 교란당하여 사상이 되돌아와 교란을 받았을까? 나는 이것이 법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주의식이 강하지 못하여 ‘사(私)’에서 맴돌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깨달았다.
이 일이 있은 후 나는 안으로 찾아보았다. 그 한시기 정진하지 못하고 늘 동료들과 함께 먹고 마시고 하였다. 진상을 그녀들도 다 알고 있었지만 몇몇 친한 사람들만 진상을 알고 있었으며 직장내에서 보편적으로 널리 알리지 못했다. 두번째는 법공부, 발정념시에 항상 마음이 조용하지 못하여 실제적인 수련을 중시하지 못하였기에 사악이 틈을 탈수 있었던 것이다.
이번 ‘10.1’ 전 직장에서 나를 찾아 말하기를, 위에서 아직도 그 일을 추적하고 있다고 하였다. 그때 먼저 떠오른 생각이, 집에서 며칠 숨어있을까 하는 생각이었지만 정념이 곧 나왔다. “안된다! 이 낡은 세력의 배치를 승인할 수 없다!” 마음 속에 정념이 충만되니 결과는 정상이었다. 두려운 마음은 가장 큰 사람마음이므로 그걸 없애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인식했다.
문장완성 : 2005년 10월19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5/10/22/11280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