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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중한 박해가 일어나는 것은, 다만 어느 한 협조인 만의 문제가 아니다

[명혜망 2005년 10월 10일] 최근 전국 각 지역에서 엄중한 박해가 발생한 후, 우리 지역의 협조를 책임진 수련생은 각 법공부 소조에 단체 법공부를 중지할 것을 통지하였으며, 단선연 계(單線聯系)를 취하는 등, 안전문제를 강조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직면하게 된 한 대법제자로서 법에 대해 책임지고, 동수에 대해 책임지는 태도에 입각하여 저의 조그마한 인식을 이야기하려 합니다. 바르지 않은 곳은 동수님들의 자비로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

엄중한 박해가 아주 많이 발생한 이후, 우리 지역의 많은 동수들을 비롯하여 아주 많은 동수들은 박해가 발생하게 된 많은 원인을, 특정한 협조인과 이번 일에서 잘못한 몇몇 동수들에게 그 죄를 묻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박해가 무엇 때문에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게 되었는지, 자신은 이 가운데서 어떻게 자신을 찾을 것인지, 또한 수련함에 있어 어떻게 정진 제고하겠는지에 대해서는 법으로 인식하는 면이 매우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에 발생했던 많은 엄중한 박해는, 흔히 우리 대법제자들이 대부분 정체적으로 법에서 빗나갔을 때 발생했던 것입니다. 최근에 발생했던 사악한 박해의 대부분 역시 이런 정황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 많은 동수들은 이런 일에 대해서 말할 때, 자신은 마치 그 범위 밖의 사람인 듯, 대법과 동수에 대한 사악의 박해를 근본적으로 마음에 두지 않고 있는 듯 합니다.

여러분은 생각해 보았습니까? 무엇 때문에 매번 이토록 엄중한 박해가 발생하기 전에, 우리 정체에 생긴 엄중한 누락을 발견하지 못했는지를? 나타난 문제를 발견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어떤 동수들은 법에서 인식하지 못하고 맹목적으로 다른 동수들을 따라 하며, 이런 동수들의 이미 팽창된 사람의 마음을 더욱 가중시켰고, 동시에 이런 바르지 못한 인소를 가강하게 한 것입니다. 그러나 막상 박해가 발생한 뒤에는, 많은 동수들은 자신이 이번 일에서 맡았던 배역을 찾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다른 사람이 틀렸다고 계속 강조하는 것입니다. 또한 한 대법제자로서 이번 일에서 져야 하는 책임에 대해서는 찾으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또 일부분의 동수들은 기실 이미 정체적으로 존재하는 문제를 보았으면서도, 법을 위해 책임지고 수련생을 위해 책임지는 각도에서 선의적으로 제지하거나 바르게 이끌지 않고 도리어 뒤에서 수근대며, 박해가 발생한 뒤에서야 뛰쳐나와 평론하면서 자기를 과시하는 것입니다. 정법시기 대법제자로 놓고 말할 때 대법을 수호하는 것은 매개 대법제자가 응당 짊어져야 할 책임과 의무이며, 이러한 관건적 시각에 정법시기 한 대법제자로서의 책임을 우리가 응당 짊어져야 하지, 한 협조인에게 또는 실제 사업을 하는 자료점의 동수에게 대법이 매 대법제자에게 부여한 신성한 사명을 미루어버리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한 대법제자로서, 이런 엄중한 박해가 발생한 이후에, 우리는 반드시 잘 생각해 봐야 합니다. 무엇 때문에 오늘날 사악이 이토록 감소된 상황하에서 엄중한 박해가 발생할 수 있는가? 여기에는 우리가 반드시 제고해야 할 어떤 인소가 있는 것은 않은가? 최근에 우리 매우 많은 동수들은 함께 토론할 때 늘 이런 말을 합니다. 우리는 누구나 다 모두 협조인이다. 대법에는 협조인이 따로 없다. 그러나 실제 상황은 어떠한가? 우리 많은 동수들은 이 말의 진정한 함의가 무엇인지 법에서 진정하게 명백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에서 말씀하시기를 “책을 외우기 시작한 후, 수련생들은 뒤에 일한 것을 대조해 보는 것이 아니라, 그가 해야 하는가 하지 말아야 하는가를 사전에 이미 알게 되는데, 이렇게 하는 것은 매우 좋다.” 만약 우리가 정체적으로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이런 상태에 도달해 있다면, 우리가 유의무의(有意無意)간에 협조를 책임진 동수의 사람마음을 팽창시킬 수 있었겠는가? 만약 우리가 모두 대법에 따라 일을 할 때면, 우리 개개인은 모두 다 진정한 협조인이 아니겠는가? 우리는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사람을 따라 배우고 법을 따라 배우지 않으면 안되는데 이는 수련생을 교란할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도 영향을 줄 것입니다.

문장완성 : 2005년 10월 10일
문장발표 : 2005년 10월 10일
문장갱신 : 2005년 10월 12이리 11:23:01
문장분류:[수련마당]
문장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5/10/10/112130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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