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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을 외울 때의 약간의 체험

글/대륙 서북지역 대법제자

[명혜망 2005년 10월 17일]

오늘 신경문 《최후일수록 더욱 정진해야한다》를 외웠다. “….. 때문에 행복을 추구하는 중에서 사람은 어떻게 하면 자신이 상해(傷害)를 받지 않고 어떻게 하면 잘 살며 어떻게 해야만 비로소 사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공명을 성취하며 어떻게 더 많은 것을 얻고 어떻게 강자가 되겠는가 하는 등등이 형성될 수 있다”를 외웠을 때 여러 번을 반복하여 읽었지만 도무지 기억할 수가 없었고 읽을수록 마음속에 초조하고 불안한 감이 들었다.

동시에 한 가지 생각이 뛰어 들어왔는데 바로 억지로 이전에 속인 속에서 배웠던 소위 주(主), 위(谓), 빈(宾) 어법으로 이 구절 법을 가늠하려 할뿐만 아니라 더욱더 강렬하게 반영되어 나로 하여금 외우기가 무척 어렵게 하였다. 극히 짧은 시간 내에 내가 사부님을 믿지 않을 그 정도로 강렬하였다.

나는 이것이 잘못되었음을 즉시 의식하였다. 그때 교실에는 나 혼자뿐이었다. 나는 정념을 집중하고 소리 내어 말하였다 “나는 리훙쯔 사부님의 제자이다. 나는 파룬따파 제자이다. 우리 사부님께서는 줄곧 마음대로 설법을 하셨다. 너는 내가 아니다. 사부님, 지금 바로 저의 사상 중에 반영되어 있는 후천적 관념을 처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략 이 몇 마디 말이다) 금방 말하고 나니, 머리와 가슴 속에서 마치도 “부풀어 오르는 것” 같고 동시에 잔등이 ‘차가워’지더니 곧 아무 것도 없는 것 같았다. 그런 생각도 모두 없어졌으며 마치 아무 일도 발생되지 않은 듯 했다.

지금 나는 이 한 구절 법은 나의 후천적으로 형성된 일부 관념을 똑바로 지적했다고 느낀다. 이때에 그를 전변시키거나 없애버리려 하는데 그들은 따르지 않으며 나의 사상 중에서 미친 듯이 몸부림쳤던 것이다. 어릴 적 사물을 기억하기 시작할 때 나는 일처리에서 늘 조심조심하였고 앞뒤를 재면서 그 무슨 상해를 입을까 겁내고 무슨 일이나 늘 제일 나쁜 면으로만 생각하였다.

초등학교와 중학시절에는 언제나 앞 몇 등 안에 들려고 애썼고, 자존심은 매우 취약한 등등 시간이 오래 지나감에 따라 자신도 의식하지 못하는 관념을 형성하였다. 법을 얻은 후, 이 몇 년 동안의 수련을 거쳐서 많은 것들을 담담하게 볼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을 감수할 수 있을 뿐더러 심지어 버릴 수도 있었다.

그러나 이런 관념은 아직도 있었고 그것은 마치 나의 사람의 일면과 함께 용합되어서 사람의 일면이 있기만 하면 곧바로 반응이 있게 되며 세 가지 일, 특히는 진상을 말할 때는 교란이 아주 컸다

예를 들어서 내가 동학들에게 진상을 얘기하려고 준비하고 있을 때 이런 생각이 드는 것이다; “이후에 만약 무슨 충돌이 생겨 그가 나를 팔아먹으면 어떻게 할 것인가…?” 지금 생각해보니 이것이 바로 이런 관념의 반영이다.

경험에 따르면 진상을 말할 때 이런 생각이 없었는데 그것이 바로 자기가 아님을 알 수 있다. 그때는 자신의 정념이 강하여 그것은 소멸될 것 같아 감히 반영되지 못했던 것이다. 그러나 그것의 존재는 내가 진상을 말하는 그 일보를 늦게 내딛게 하거나 심지어 나서지 못하게 할 수도 없었다. 지금 생각해보니 직접 만나서 진상을 말하는 것을 잘하지 못하는 원인이 바로 여기에 있었다.

뿌리에 박힌 이런 물건을 찾아낸 후에는 꼭 다시 새롭게 잘해야 하며 더욱이 진상을 말하는 방면에서 이런 관념 때문에 생긴 손실을 메워야 하며 최후의 시간을 아끼고 사존의 자비구도에 어긋나지 말아야 한다.

층차의 제한으로 부당한 곳은 동수들의 가르침을 바랍니다.

문장완성 : 2005년 10월 14일
문장발표 : 2005년 10월 17일
문장갱신 : 2005년 10월 15일 23;28;25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5/10/17/112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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