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대법수련생
[명혜망] 어느 날 밤 한 국왕이 꿈을 꾸었는데, 신(神)이 그에게 세상의 모든 지혜를 얻을 수 있는 하나의 글을 주었다. 이 글은 고통 중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으며 희망을 보게 해주는 글이었다. 또한, 성공 중에서도 자만심과 자기만족에 눈이 어두워지지 않게 하고, 이성을 유지하게 하는 글이었다.
국왕은 그것을 듣고 매우 행복했다, 하지만 깨어난 후에 그만 그 글을 잊어버렸다. 그래서 그는 국가의 모든 현인들을 불러 이 글을 찾아내라고 명령했다.
위대한 지식인들이 조심스럽게 연구하고 토론한 끝에 드디어 글을 찾아냈다: “이 모든 것은 지나갈 것이다.”
이 이야기는 내게 수련을 상기시켜준다. 수련 중에 있는 모든 모순과 불행도 결국에는 사라질 것이 아닌가? 대법의 수련환경은, 모두가 법으로부터 오고, 법을 위해 존재하기 때문에, 진정한 정토(淨土)이다. 이 정토에 대한 나의 개인적인 인식은 모든 제자들에게 속인적인 마음이 없어졌다거나, 또는 표현되어 나온 것들이 모두 아주 고상하고 순정해서가 아니다. 왜냐하면 수련은 하나의 과정이기 때문이다. 만약 우리의 수행에 모순이 없다면, 이것이 좋은 것인가 나쁜 것인가? 한 수련생의 수련 과정에 있는 부정적인 면들은 그 자신이 보고 제거하기 위한 것일 뿐만 아니라, 또한 다른 수련자들에게도 수련하고 제고하도록 상기시켜주는 것이다. 모든 부정적인 것들은 사라질 것이다, 왜냐하면 새 우주는 다만 순수하고, 동화된 생명들만을 허용하기 때문이다. 만약 수련자들이 동수들의 나쁜 행위에 방해를 받고, 의기소침해지며, 정진하기를 그친다면, 그 때는 그들에게 남아있는 부정적인 것들을 제거하기 어렵게 될 것이다. 이것은 바로 자신의 법리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제고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설명하는 것이 아닌가?
모순을 대면했을 때, 만약 어떤 사람이 정말로 나쁘고 그들 자신의 많은 집착심이 폭로되었더라도, 동수들은 아직도 자신들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 오로지 그들의 층차가 제고되었을 때에만, 그들은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환경을 좋게 만들고, 개인의 잘못으로 인해 일어난 손실을 만회하고 원용시킬 수 있다.
지금 인식하게 된 또 한 층의 사실과 도리는, 세상의 매개 생명, 속인과 대법수련생들은 물론, 모두가 사부님의 사람들이다. 사부님께서 그렇게 불러 받아들이시는 무량함, 이것은 모든 세인들에게 지극히 귀중한 기회가 마련된 것이다. 모순 중에서 이 사실을 인정함으로써, 사람은 더욱 청성해지고 고집을 적게 부리게 된다. 우리는 사부님께서 구도하시려는 모든 생명들, 그들이 누구든 지를 막론하고, 잘못 다루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우리는 모든 사람들을 선하고 자비롭게 대해야 하고, 세상에 있는 모든 생명들을 귀중히 여기고 아껴야 한다.
발표일자: 2005년 10월 11일
원문일자: 2005년 10월 10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중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5/10/10/111904.html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5/10/11/6579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