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2005년 10월1일】사부님께서 신경문 《최후일수록 더욱 정진해야 한다》를 발표하신 후 동수들은 나더러 자신의 체험을 쓰라고 권했다. 나도 몇가지에 대해서 쓰려고 했으며 그리하여 초고를 쓰기 지작했다. 한 수련생이 내가쓴 초고를 보고나서, “텅 비었구만”이라고 했다. 그래서 나는 크게 수정을 가했다. 그런다음에 또 다른 수련생이 보고나더니 자신을 글속에 넣지 않았다고 했다.
동수들의 의견을 듣고 나서 나는 이것이 어찌된 일인가고 생각했다. 자신을 찿아보는 중에서 나에게 매우 강한 자아 보호 심리가 있으며 자신을 해부하기 싫어하고 자신이 폭로되는것을 두려워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또 다른 원인은 그날 동수들과 교류하는 가운데서 다른 지역의 노수련생들이 소침해 지는 현상이 나타났으며 개별적인 수련생들은 심지어 수련을 포기하려는 사례들까지도 있었는데 이것으로 하여 나는 머리속에 생각하고 있는 것이 다른 동수들이 어떻게 정진하지 않고 있다는 것과 나 자신은 이 면에 큰 문제가 없다고 여겼기에 소침해 지거나 정진하지 않는 현상을 나 자신과 연계하여 보지 않았다.
이런 것들을 생각하게 되자 나는 자신이 ‘자기와 큰 관계가 없다’는 강대한 집착으로 사부님의 설법을 보았으며 사부님께서 다른 동수들을 말한것이라고 느꼈으며 사부님의 경문에 깊이가 없이 단편적으로 이해하였다. 법공부는 얼마나 엄숙하고도 신성한 일인데 자신이 이렇게 더러운 생각으로 법공부를 했다는 사실을 생각하니 부끄럽기 그지 없었다. 사부님께서는 《원만을 향해 나가자》에서 말씀하시기를, ‘집착을 가지고 법공부를 하는것은 진정한 수련이 아니다.’라고 하셨다.
사부님께서는 법륜불법 《(유럽법회에서의 설법)》에서 병에 관계되는 질문에 해답하실때 말씀하시기를, ‘그가 표면상에는 연공하지만 그의 본질은 여전히 병치료를 위한 것이다. 그는 나를 속이고 사람을 속이고 대법을 속이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가 누굴 속이든지 모두 가짜이다. 자신을 속이는 것만이 비로소 진짜이다. 진실한 심리적인 전변(轉變) 그것이 비로소 진짜 수련이다.’라고 하셨다.
돌이켜보면 날마다 3가지 일을 잘하고 있으면서 또한 늘 동수들을 이 만고의 기연을 놓치지 말고 정진하도록 격려도 해주었으며 부딫치는 여러가지 집착들도 제거했지만 그러나 가슴속 깊은 곳에는 자기를 수호하려는 집착이 뿌리 깊이 박혀있었으며 그것을 인정하려고 하지 않았다. 이것은 본질상에서 그 병치료를 하려고 하는 사람과 똑같은것이 아닌가? 표면상으로는 법을 실증하는 일들도 잘하고 있지만 그러나 내심속에는 자신이 상해를 받을까봐 두려워 했는데 이것도 역시 수련중에서 정진하지 못하고 있는 하나의 표현이다.
사부님께서는《법륜불법(북미 제1기 법회에서이 설법)》에서 말씀하시기를, ‘만약 수련하는 사람이 다만 표면상에서 내려놓을 수 있으나 내심 속에는 아직도 하나의 것을 보수하고 있고 고수하고 있으며, 당신 자신의 그, 당신의 가장 본질적인 이익을 다른 사람이 해치지 못하도록 고수할 때, 나는 여러분에게 알려주는바 그것은 가짜 수련이다! 당신이 자신의 내심이 움직이지 않는다면 당신은 한발자국도 제고할 수 없는 것으로서 그것은 자신을 속이는 것이다. 오로지 당신이 진정하게 내심으로부터 제고하여야 당신은 비로소 진정하게 제고된다.’라고 하셨다.
사부님께서는 《최후일수록 더욱 정진해야 한다》에서 말씀하시기를, ‘왜냐하면 고통은 사람으로 하여금 고달프게 하기 때문에, 그리하여 자각적이든 비자각적이든 고난에 대항(對抗)하게 하는데 목적은 좀 행복하게 살려는 데 있다. 때문에 행복을 추구하는 중에서 사람은 어떻게 하면 자신이 상해(傷害)를 받지 않고 어떻게 잘 살며 어떻게 해야만 비로소 사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공명을 성취하며 어떻게 더 많은 것을 얻고 어떻게 강자가 되겠는가 하는 등등이 형성될 수 있다.’ 마음을 조용히 하고 자신을 비교하여 보니 평소에 ‘어떻게 하면 자신이 상해를받지 않겠는가’에 대해 각별히 신경을 썼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예를 들면 모순의 충돌 속에서 겉으로 보기에는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 것 같지만 마음속 깊이에서는 속인으로 보아도 매우 교활하고 또한 늑대라고도 할 수 있는 그러한 것과 자기 안전 때문에 가만히 있는다거나 ‘자기와 관계 없으니 지나쳐 버린다’는 이런 속인의 더러운 마음들을 보아냈다. 동수들의 집착을 보아도 지적해주기를 싫어하면서 미움을 살까봐 두려워하거나 혹은 상대가 좋지않게 생각하거나 자신이 상해를 받을까봐 두려워했다.
정법의 최후로 다가올수록 법의 우리에 대한 요구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낡은 우주는 근본상에서 위사위아한 것을 우리들은 모두 알고 있다. 이 몇년간의 박해를 돌이켜보면 나 자신이 확실히 많은 집착심을 제거했으며 법을 실증하는 일도 적지않게 했지만 그렇지만 근본상에서 위사위아(爲私爲我)한 것이 가슴속 깊이에 숨어 있었다. 사부님께서는 새로운 우주에로 진입하려면 반드시 새로운 우주의 표준에 도달해야 한다고 하셨다. 금을 제련하는 것으로 수련을 형용한다면 만약 순도가 이미 90%、95%,심지어 99%에 도달했다면 새로운 우주의 100%의 요구에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의연히 수포로 돌아갈수 있다. 자신이 비록 법을 실중하는 길에서 줄곧 걸어가고 있지만 그러나 자아를 붙잡고 계속 놓지 않는다면 이것은 대단히 위험한 것이다. 명혜망에 얼마 전에 ‘왕선인 ‘수불(修佛)’’이란 고대의 수련 이야기가 있었다. 왕선인은 일생동안 선하게 살아왔으며 수련을 하려고 했지만 어떻게 수련하는지를 몰라서 절에 가서 화상에게 물었다. 화상은 그더러 집으로 돌아가서 날마다 경불하면서 향을 피우라고 했다. 누구도 왕선인에게 법을 이야기 한 사람이 없었으며 그도 수련이란 사람의 마음을 제거하는 것이라는 것을 몰랐기 때문에 당연하게 고험을 이겨내지 못했다. 결국은 36통이나 되는 향불 재더미를 모았으나 수포로 돌아가고 말았다.
지금 사부님께서 직접 법을 전하시며 우리들을 제도하시면서 또한 제때에 경문을 발표하여 수련중에서 나타난 문제들을 바로잡아 주신다. 나는 대법속에서 수련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운인가를 심심히 느낀다. 사부님의 홍대한 자비에 나는 무어라고 표현할 수가 없다. 오직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더욱더 정진하며 자신을 잘 수련하며 법을 실증하는 길을 잘 걸어야만이 사부님과 중생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
(English Translation: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5/10/12/65799.html)
문장발표 : 2005년 10월11일
문장분류 : [제자절차]
원문위치 :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5/10/11/11210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