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서양인 수련생: 고생을 겪는 것과 박해를 저항하는 것과의 균형을 잡다

글 / 미국, 서양인 수련생

사부님의 신경문 《 “최후일수록 더욱 정진해야 한다” 》를 읽은 후, 일부 인식한 것이 있어 동수들과 교류하고자 한다.

“고생을 겪고 난을 당하는 것은 업력을 제거하고 죄를 없애버리며 인체를 정화(淨化)하고 사상경지를 제고하며 층차를 승화시키는 아주 좋은 기회로서, 이는 대단히 좋은 일이며 이것은 바른 법리[正法理]이다.”

나는 박해가 시작하기 몇 년 전에 수련을 시작했다. 당시, 개인수련은 수련생들에게 정상적인 수련상태였다. 나는 여러 가지 어려움으로 고통받고 있던 당시의 많은 경험을 기억하고 있으며, 힘든 고험들이 많았지만, 종종 이러한 고난들을 환영하고, 사부님의 《 홍음, “마음고생(苦其心志)”》에 나오는 “고생을 낙으로 삼으세”를 끊임없이 생각 속에 지니고 있었다.

박해 초기, 진상을 해가면서, 나는 기본적으로 위에 언급한 상태를 유지했다. 하지만 점차로, 나는 내 개인 수련을 잘하는 것과 박해를 저항하는 것과의 균형을 잡지 못했다. 이것은 정법 일을 강조했기 때문이며, 나 개인의 수련의 중요성을 적게 잡았기 때문이었다. 예를 들어, 문제가 일어나면, 나는 정법에서 우리가 해야 하는 발정념은 했지만 종종 내면을 향해 찾는 것은 잊어버렸다. 자주 이것을 교란으로 보았고 내게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털어버렸다. 이 점에서부터 고생을 겪는 것과 박해를 잘 저항하는 것과의 균형이 깨지기 시작했고, 내게 의기소침한 상태가 들어앉게 되었다고 믿는다.

이 상황을 좀 더 깊이 들여다본다면, 만약 박해를 저항하고는 있지만, 당신이 자신을 수련하는 것을 잊는다면, 그때 당신이 그 점에서 제거했어야 할 관념과 집착이 (그것은 집착을 제거할 기회로 왔기 때문에), 낡은 세력에게 이용되고 박해를 더욱 심하게 하는 결과를 만들 것이다. 이 상태에 오래 머물러 있게 되면, 제거되었어야 할 이러한 집착들이 축적될 뿐만 아니라, 서로 뒤엉켜 자라서 아주 복잡한 상태를 만들어낸다. 이런 복잡한 집착과 관념들이 축적되고, 당신이 바르고 곧은 진리를 따르지 않았기 때문에, 의기소침한 상태가 쉽게 정착될 수 있다.

사부님께서는 《 “최후일수록 더욱 정진해야 한다” 》에서 말씀하신다,

“물론 이런 정황에 처한 다수의 제자로 말하면 기실은 애초에 자신의 경미(輕微)한 집착과 혹은 관념의 교란을 의식하지 못하여 사악에 빈틈을 타게 했고 이러한 요소를 크게 한 데서 조성된 것이다.”

의기소침하고 실패했다는 느낌, 주위환경에서 오는 좌절감, 그리고 머리가 흐리멍덩함이 내게 일어났던 일부 느낌들이었다. 이러한 느낌들은 자신이 잘하기가 어렵다는 인상을 더욱더 줄 수 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해야 할 것인가? 나는 첫째로 우리가 수련하는 이유들, 또 수련이 무엇인가를 내면에서 분명하게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고통은 어떤 것이고, 그것들이 어떻게 다루어져야 할 것인가. 그런 다음 어떻게 한 사람이 자신을 수련하는가에 대한 사부님의 가르침과, 정법시기에 우리에게 있어야 할 상태와의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예를 들면, 만약 우리에게 일어나고 있는 모든 나쁜 것들을 교란으로 보고 발정념을 하지만, 그러나 고통을 받는 이 시간에 내면을 향해 자신의 집착과 관념을 찾는 것을 잊는다면, 그때 우리는 진정으로 수련자의 상태를 이루고 있는 것이 아니며, 결과는 좋지 않을 것이다. 반대로, 만약 일어나는 모든 나쁜 일들을 단지 자신을 제고하는 하나의 기회로만 삼는다면, 그때 우리는 정법에서의 우리의 역할에 맞는 삶을 사는 것이 아니고, 다만 개인수련의 상태에 머물러 있는 것이 될 것이다. 고생을 겪는 동안, 우리가 가진 집착과 관념들을 제거하는 기회로 삼으면서, 또 분명하게 정법의 입장에서 상황을 보고, 교란을 제거하고, 진상하며, 또는 어떤 상황에 처하든 정법기준에 맞는 적합한 행동을 취해야 하는 것이라고 이해한다.

이것은 다만 모든 사람들과 교류하기 위한 일부 개인 인식입니다.

발표일자: 2005년 10월 10일
원문일자: 2005년 10월 10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5/10/10/65741.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