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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념의 이해에 대한 천담(淺談)

글/ 쓰촨(四川) 대법제자 하련(夏蓮)

【명혜망 2005년 9월 2일】사부님께서는 매 차례 설법 중에서 법공부를 많이 하고 법공부를 잘 하라는 말씀을 강조하시는 것 외에 동시에 또 대법제자들이 법을 실증하는 과정 중에 강대한 정념을 수립해야 함을 강조하셨다.

그렇다면 무엇이 정념(正念)인가? 매우 많은 동수들이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중에서 대법이 부여한 지혜와 초상적인 능력을 충분히 운용하여 무수한 사악한 생명을 억제하고 깨끗이 제거하며 대량의 중생들을 구원하고 있는데 이것이 바로 정념이 일으킨 작용이다.

‘정념’에 관하여 나는 이렇게 이해한다 ― 정념이란 바로 정법표준(正法標準)에 부합한 것이자 우주의 바른 법리[正法理]에 부합하는 사상염두이다. 기실 우리가 입문할 때부터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법공부를 많이 하라고 하셨는데 이는 바로 끊임없이 우리들의 정념을 가강(加强)하고, 정념을 사용하여 우리 수련 중에 부딪힌 일체의 모든 문제들을 대하라는 것이었다. 단지 우리가 속인으로부터 막 걸음을 떼기 시작했기에 여전히 명확하게 이 한 점을 의식하지 못했을 뿐이다.

가령 우리가 소업(消業) 하면서 신체가 불편함을 느끼거나 마음속으로 고통스러울 때, 견디기 힘들 때,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자신을 연공인(煉功人)으로 간주하라고 하셨으며 이렇게 생각하고, 한다면 이 하나의 관(關)은 곧 넘을 수 있다고 하셨다. 우리가 난(難)이나 모순(矛盾)과 만날 때, 우리가 씬씽(心性)을 지키고 자신을 수련인으로 간주한다면 이 하나의 관(關) 역시 능히 넘어갈 수 있다.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이익을 절취(竊取)당할 때, 자신을 수련인으로 여긴다면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쟁투하지 않을 것이며, 큰 손실을 보아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면 이 하나의 관 역시 넘어갈 수 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좋고 나쁨은 자신의 일념에서 나온다.”는 법리를 말씀해 주시기 않았는가? 이 ‘일념(一念)’은 바로 수련인의 표준에 부합된 것이 아니겠는가? 내가 이해하기에 이것은 바로 정념의 체현이다. 만약 자신이 괴롭다고 여기면서 이익에서 손해를 보면 곧 하지 않겠다고 한다면 그 후과(後果)는 반드시 완전히 같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착실한 수련 과정 중에서 끊임없이 자신의 정념을 수립하고 가강해야한다.

정법이 현재에 이르기까지 우리 많은 동수들은 견정(堅定)한 정신(正信)정념(正念)을 유지하기 위하여 바르게 닦아왔기 때문에 비로소 오늘까지 걸어올 수 있었다. 그러나 우리가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중에 많은 때에는 도리어 정념을 유지하지 못하거나 혹은 어떤 때는 정념이 아예 없어서 매우 많은 불필요한 손실을 초래했으며 많은 동수들로 하여금 적지 않은 굽은 길을 걷게 했다. 나는 여기에서 이런 부족한 방면을 총결해 내어 그것을 폭로하고자 한다. 목적은 우리 모두가 이후의 길을 보다 안정되고 건강하게 걷게 하려는 데 있다.

개인적으로 이해하기에 정념이 없거나 정념이 강하지 않는 구체적인 표현은 다음의 몇 가지 방면에서 표현된다.

1. 속인 중에서 자신의 명(名), 리(利), 정(情)이 손상될 때면 마음속으로 고뇌하며 평형을 이루지 못한다.

2. 대법이 박해를 받을 때, 사악이 미친 듯이 대법제자를 박해할 때, 어떤 사람은 동요하기 시작하며 심신이 불안정한데 이는 곧 사람마음과 정념 중에서 갈팡질팡 하고 있는 것으로 박해를 사람이 사람에 대해 박해로 여기는 것이다.

3. “어떤 수련생은 다른 사람이 걸어 나와 법을 실증하는 것을 보고 자신도 따라 나섰고, 다른 사람이 나오지 않은 것을 보게 되자 자신도 나오지 않았다”(『정진요지2-길』)

4. “다른 사람이 사악한 압력에 굴복하여 그 무슨 소위 수련을 하지 않겠다는 보증을 쓴 것을 보고 법에서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역시 따라서 썼다.”(『정진요지2-길』)

5. 체포되거나 구타당할 때 줄곧 소극적으로 감당하며 사악이 무엇을 하라고 하면 곧 무엇을 하는데 주이스(主意識)가 강하지 못하다.

6. 박해를 받거나 큰 압력 하에서 어찌할 줄 모르고 사악의 요구와 명령, 지시에 협조하여 사부님을 배신하고 대법을 배신하며 수련생을 팔아먹는 일을 하는 때에 마음속의 정념은 이미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사람 마음이 우세하면 정념은 이미 두려움으로 대체된다.

7. 자신에게 누락이 있어 흑수(黑手)와 썩은 귀신들이 구실을 잡고 육신(肉身)을 박해할 때 여전히 병업(病業)을 소멸하는 것으로 여긴다.

8. 동수와 논쟁이 발생할 때 지나치게 자신을 강조하거나 혹은 조급한 정서가 생긴다.

9. 머릿속에 온종일 속인의 일로 가득 차 있어 어떤 때에는 자신의 욕망을 방종(放縱)하는 등등

이상 말한 것은 모두 정념이 강하지 못한 각종 표현들이다.

그렇다면 대법제자로서 어떻게 해야만 비로소 자신의 강대한 정념을 수립할 수 있는가? 사부님께서는 일찍이 말씀하셨다.

“법은 일체 집착을 타파(破)할 수 있고, 법은 일체 사악한 것을 타파(破)할 수 있으며, 법은 일체 거짓말을 제거(破除)해 버릴 수 있고, 법은 정념(正念)을 확고(堅定)하게 할 수 있다.”(『정진요지2-교란을 배제하자』)

“당신들의 정념(正念), 당신들이 한 일체는 모두 법 중에서 오기 때문에 여러분은 더없이 다망하더라도 법 공부를 홀시해선 안 된다.”(『2002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의 설법』)

우리는 오로지 틀림없이 법학습을 잘 견지하고 나태해지지 말아야만 비로소 우리의 정념을 더욱 강하게 할 수 있으며 또 우리의 정념이 항상 존재하도록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진상을 똑똑히 알리는 과정에서 우리는 또 자신의 정념을 가강하고 있는데 우리가 가슴가득 자비로 충만 되어 홍법(洪法)하고 중생을 구도할 때 우리는 한편으로는 중생들에게 사악을 폭로하는 것이며 다른 한편으로는 사악을 깨끗이 제거하고 소훼(銷毁)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말해낸 매 한 마디의 말은 정념이 견정한 말로써 모두가 마치 날카로운 검으로 사악의 심장을 직접 찌르는 것과 같아서 사악은 곧 우리의 강대한 정념 속에서 순식간에 해체된다. 그렇다면 우리는 더더욱 시시각각 도처에서 최대한 강대한 정념을 필요로 한다.

명혜주간에서 어떤 수련생은 일찍이 다음과 같이 제출하였다.

평상시 우리가 어디를 가든지(나는 이렇게 하고 있다)

▼ 공안, 검찰, 사법계통의 차량을 보면 그것들에 대해 강대한 일념을 발출한다.(이 부문이 박해에 주로 참가하기 때문이다) 즉, XX차량 내부에 있는 기사, 탑승인원 배후에 있는 흑수와 썩은 귀신 및 공산사령(共産邪靈)을 깨끗이 제거하고 그것들의 바르지 못한 사상요소를 해체시킨다.

▼ 벽에 사악한 표어가 걸려있거나 파출소 및 간판에 사악한 휘장이 있거나 학교 혹은 기업 입구에 걸린 요사한 깃발 등등을 보게 되면 역시 강대한 일념을 발출한다. 그 배후에 있는 공산사령을 깨끗이 제거하고 그것들의 존재를 허용하지 않으며 그것들이 중생을 독해시키는 것을 허용하지 않으며 그것들을 해체시켜 영원히 소멸되어 사라지게 한다.

▼ 어디를 가든 상관없이 다음과 같은 일념을 발출할 수 있다. 즉, 대법에 대한 악념(惡念)을 깨끗이 제거하고 그들의 선천적인 선량한 본성을 되찾게 한다.

▼ 사악이 자신이나 혹은 수련생을 따라오는 것을 발견할 때면 공능을 운용하여 이 사람을 고정시켜 볼 수 없게 만들거나 혹은 다른 일을 하게 만든다.

▼ 우리가 진상을 알릴 때에는 다음과 같은 일념을 발출한다. 다른 공간에서 우리가 중생을 구도하는 것을 교란하고 저애하는 일체 사령(邪靈)과 썩은 귀신을 깨끗이 제거한다.

▼ 우리가 자료를 만드는데 기계가 교란을 받을 때는 다음과 같은 일념을 발출한다. 모모 기계 배후에 있는 흑수와 썩은 귀신을 깨끗이 제거한다. 아울러 즉시 기계와 잘 소통하도록 하는데 함께 대화를 나눈다. 많은 동수들이 처음에 기계가 ‘말을 듣지 않는’ 상황에 부딪혔으나 나중에 정상적으로 작동한 경험이 있지 않은가?

이와 같은 유의 일들은 또 매우 많은데 “얼마나 강한 정념이 있으면 얼마나 강한 위력이 있다.”(『정진요지2-역시 두세마디를 말하다』) 오직 우리가 정념(正念)정행(正行)하기만 하면 누구도 움직일 수 없다.

정념은 대법(大法)에서 내원하며 정념은 바로 우리가 법에서 수련해낸 것으로 최대한 손실을 감소시키고 보다 많은 중생을 구도하기 위해 우리 모든 동수들이 자신의 강대한 정념을 닦아내기를 희망한다!

끝으로 사부님의 『2004년 미국서부법회에서의 설법』을 다시 학습해보자.

“우리 대법제자는 당신이 속인 마음이 있을까 봐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관건은 어떻게 능히 자신의 정념을 수립하는가가 관건인바, 만약 당신이 정념이 매우 강하여, 시시각각 한 수련인 같으며, 혹은 시시각각을 말하지 않더라도, 당신이 부딪힌 일부 일에 있어서, 능히 대법제자 같다면, 당신은 바로 이 일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고, 당신은 바로 신적(神跡)을 나타낼 것이며, 당신은 특수한 표현이 있을 것이고, 당신은 시비를 능히 분별할 수 있을 것이며, 당신은 일체를 능히 잘할 수 있을 것이다.”

본인의 층차에 한계가 있어 인식이 비교적 천박하오니 만약 깨달음이 틀린 곳이 있다면 동수들이 자비롭게 지적해 바로잡아주실 것을 간청합니다.

문장완성 : 2005년 9월 1일
문장발표 : 2005년 9월 2일
문장갱신 : 2005년 9월 2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05/9/2/10963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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