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5년 9월 30일】 허난(河南) x시에 옥련(化名)이라고 부르는 40여 세 된 대법제자(여)가 있는데 옥련(가명)이라고 부른다。
2005년 정월 어느날 밤, 옥련은 꿈에 한 도사가 불쌍한 눈길로 그녀에게 보물을 요구하면서 구원을 청하는 것을 보았다.
뒷 날 옥련은 출근한 후 꿈에 보았던 일이 선연하게 떠올랐다. 그는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망망한 인해 속에 어디가서 그 도사를 찾는단 말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가 한창 고민하고 있는데 옆집 가게 주인이 내일 중악묘(中岳庙)에서 큰 경축활동이 있는데 입장권 7장을 얻었으니 같이 구경하러 가자고 하였다. 그녀는 같이 가겠다고 대답하였다.
이튿 날, 옥련은 여러 사람들을 따라 목적지에 도착했다. 그녀는 마음속으로 일이 있어 동행자들을 보고 “난 이곳에 여러 차례 왔었으니 당신들은 구경하셔요. 나는 조용히 산책할게요.”하고 말했다.
옥련이 한창 걸어가고 있는데 앞에 몇 사람이 수염이 하얀 노인을 에워싸고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 백발 노인은 그녀가 어젯밤에 보았던 도사와 똑 같았다.
거의 동시에 노인도 옥련을 보았다. 그들은 서로의 눈이 마주치는 순간 예전에 만났던 것 같았다. 도사가 그녀를 보면서 “자네를 찾았구만. 자네 이름에 옥자가 들어가지 않는가?” 라고 물었다. 그래서 옥련은 “전 옥련이라 불러요. 저도 당신을 찾았구만요.”하고 말했다. 도사는 다급히 “자네는 보물을 가져 왔는가? 자넨 무슨 수련을 하나?” 하고 물었다. 옥련은 “전 파룬궁을 수련하고 있어요. 우주의 대법 진,선,인을 수련하고 있어요.” 하고 친절하게 말씀드렸다.
이야기를 통해 그분은 탄(谈, 가명)씨이고 간쑤(甘肃) 사람이며 x산에서 몇 년간 수도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곳은 아주 폐쇠된 곳이여서 그는 아무 소식도 못들었고 ‘파룬궁’이 뭔지조차 아예 모르고 있었다. 허난(河南)에 오기 며칠 전, 노인은 꿈에 수염이 하얀 할아버지를 만났다. 할아버지는 “며칠 뒤에 당신은 허난(河南)에 가서 보물을 가져 올 것이오. 옥(玉)자 이름을 가진 사람이 당신에게 보물을 줄 것이오.”하고 알려주면서 그에게 옥련의 영상을 똑똑히 보여 주었던 것이었다.
정말 어둠 속에서도 안배가 따로 있었다. 도사는 옥련에게 “내일 나는 돌아가야 하는데 자넨 보물을 가져 왔는가?” 하고 물었다. 옥련은 몸에 지니고 다니던 진상 소책자 몇 부를 우선 도사에게 드리면서 “안심하세요. 내일 오전에 꼭 당신에게 갖다 드릴테니 당신의 일정에 절대로 지장을 주지 않을 것입니다.”하고 말했다.
이튿날, 옥련은 차 한대를 세내여 특별히 그에게 귀중한 서적 한세트와 VCD, 모든 진상자료를 갖다 드렸고 그에게 정법시기 대법제자들이 해야 할 세 가지 일을 말씀드렸다.
그들이 헤어질 때 도사는 옥련에게 “자네는 절대로 나를 버리면 안 되네.”하고 간곡히 부탁했다. 옥련은 친절하게“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세 가지 일을 잘하여 정법수련의 길에서 공동으로 열심히 노력합시다. 당신은 떨어지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문장 완성: 2005년 9월 29일
문장 발표: 2005년 9월 30일
문장 수정: 2005년 9월 30일 00:59:11
문장 분류:【수련마당】
원문 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05/9/30/111484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