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5년 9월 22일] 자신에게 어떤 하나의 집착이 있는데 어떻게 제거하려 해도 제거되지 않아 대단히 고통스럽다는 말을 동수들로부터 늘 듣게 된다. 나는 이것은 개인수련의 상태에 잘못 들어간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우리가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세 가지 일을 할 때, 어떤 때는 집착심의 교란을 만날 수 있다. 이때 우리는 그것들의 교란을 뚫으면서 계속해서 진상을 똑똑히 알리면, 집착심도 자연스럽게 제거될 수 있다.
나는 ‘집착심’ 안에서 ‘집착심’은 제거하려고 할수록 더욱더 제거하기가 더 어렵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집착심’ 밖에서 ‘집착심’을 제거한다면 아주 잘 제거 할 수 있다. 마치 정(情)중에서 정(情)을 제거하려면 버릴수록 더 버리기 힘든 것과 같은 이치이다.
나의 평소의 상태는- 나는 혼자 조용히 있을 때에는 법공부를 하고 연공을 한다. 속인들과 접촉할 때 나는 방법을 생각하여 진상을 말한다. 진상도 말할 수 없고 또 법공부도 할 수 없으며 게다가 머리를 쓸 필요도 없을때 나는 바로 발정념을 한다. 이렇게 하면 근본적으로 어떠한 집착심도 와서 방해하지 못하며. 사람 자체가 정법 중에 용해되어 있다. 기실 지금 중생을 구도하는 염두가 아닌 어떠한 것도 모두 집착이다.
문장 완성:2005년 9월 20일
문장 발표:2005년 9월 22일
문장 갱신:2005년 9월 21일
문장 분류:【제자 절차】
중문 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5/9/22/11084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