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술/ 대법 꼬마제자 팅팅(婷婷, 캐나다)
【명혜망 2005년 5월 16일】(팅팅모친) 아이 자신이 아직 쓸 수 있는 글자가 많지 않기 때문에, 아이가 구술한 것을 그대로 기록하였다. 그 당시 나와 같이 있었던 일부 상황도 기록하였다. 20004년 10월 6일 밤 12시경 아이가 자신의 방에서 “엄마, 엄마!” 하고 부르기에 나는 아이의 방에 들어가 아이 옆에 누워 같이 잠을 잤다. 원래 이런 일이 자주 발생했기 때문에 나는 그 일에 대해 전혀 마음에 두지 않았다. 다만 아이가 내 옆에서 줄곧 뒤척거리다가 한참이 되어서야 안정되었다. 비록 계속해서 뒤척거리기는 했지만, 울고 보채지는 않았으며 별다른 말도 없었다. 그래서 나는 아이를 깨우지 않고 이불만 잘 덮어 주었다.
(팅팅구술) 제 이름은 팅팅이며 올해 7살 입니다. 4살 때부터 엄마는 저에게 매일 『전법륜』을 읽어주셨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저를 데리고 천상으로 방문할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저는 사부님의 생신 때 이 일을 명혜망에다 쓰려고 했습니다. 저녁에 제가 자고 있을 때 사부님께서는 방안의 펜턴트 등이 있는 곳으로 내려 오셨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연꽃에 앉아 계셨는데, 연꽃은 저의 침대 옆으로 내려와 공중에서 떠 있었습니다. 사부님의 양쪽에는 선녀가 각각 한 명씩 있었으며, 그 중 한명의 선녀는 손에 피리를 들고 있었는데 그녀들도 공중에 떠 있었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깜짝 놀라서 엄마를 불렀습니다. 엄마는 곧장 제 방으로 오셔서 제 옆에 누웠습니다. 그런데 이 때 사부님께서 “무서워하지 말아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저는 무서워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저는 두 손을 내밀어 사부님께서 저를 안아주길 바랐습니다. 제가 손을 내밀자 두 선녀는 아주 작게 변하여 살며시 제 양손으로 내려 왔습니다. 이어서 사부님께서는 저를 안아서 사부님의 큰 연화꽃에 앉혀 주셨습니다. 우리는 함께 서서히 천상으로 떠올랐습니다.
그 후에 사부님께서 생각하자 바로 제 친한 친구 자네트의 집에 도착했습니다. 저는 사부님과 함께 자네트가 그녀의 부모님과 함께 잠자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사부님께서 손을 내밀자 사부님의 손에는 책갈피 3개가 생겼습니다. 저는 이 책갈피 3개를 들고 그들을 깨우지 않고, 또 책갈피를 망가뜨리지 않도록 하면서 우선 책갈피 하나를 아주 조심스럽게 자네트의 베게 밑에 두었습니다. 또 다른 책갈피 2개는 자네트 부모님의 베게 밑에 두었습니다. 그 책갈피에는 법륜이 있었고 글자도 있었습니다.
이후에 저는 또 사부님과 함께 우리 학교의 모든 어린이의 집에 갔습니다. 매 한 어린이의 집에 도착할 때마다 사부님께서 생각만 하시면, 이 집에는 몇 명이 살고 있는지 바로 아셨습니다. 그런 뒤 사부님께서 책갈피를 주시면 저는 책갈피를 받아 들고 가 보면 그집 식구의 숫자만큼 맞춰져 있었습니다. 저는 우선 책갈피 하나를 반 친구 베게 밑에 놓아 두었습니다. 만약 그(그녀) 에게 언니,오빠나 동생이 있으면 저는 다시 책갈피를 그(그녀)들의 베게 밑에도 두었습니다. 맨 마지막엔 그(그녀)들의 부모님 베게 밑에도 책갈피를 두었습니다. 안타깝게도 몇몇 친구의 집은 찾을 수 없었는데 아마 이사했는 것 같았습니다. 사부님께서는 고개를 저으셨는데 그런 뒤에는 사부님께서 저를 데리고 천상으로 갔습니다.
저는 사부님의 큰 연꽃위에 앉았고 사부님과 같이 날면 날수록 더 높이 올라갔습니다. 반절 날았을 때 사부님께서는 저에게 연꽃하나를 주셨는데 연꽃은 사부님 곁에 떠 있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저를 연꽃 위에다 안아 올려 주셨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또 저에게 금색의 옷과 여러 가지 색깔로 된 띠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사부님께서 호주머니에서 물건 하나를 꺼내셨는데, 손에 쥐고는 천천히 펼치셨습니다. 제가 보니 사부님의 손에 법륜 목걸이가 있었습니다. 목걸이의 줄은 하늘색이었고 페넌트는 법륜이었습니다. 법륜 앞뒷면의 테두리 색깔은 서로 달랐는데, 한면은 금색이었고 다른 한면은 옅은 분홍색이었습니다. 법륜 안쪽의 원과 4개 태극은 『전법륜』 책에 있는 것과 같은 색깔이었는데 태극의 눈은 흰색이었습니다. 5개 만자부호의 색깔은 모두 금색이었습니다. 저는 목걸이를 목에 걸고는 다리를 틀고 연꽃 위에 앉았습니다. 고개를 숙여보니 제 손에는 커다란 진짜 법륜이 있었는데, 그 색깔도 『전법륜』 책에 있는 것과 똑같았습니다. 저는 원래 두 손을 손등이 위로 향하게 다리 위에 올려 놓았었는데, 법륜이 있는 것을 보고는, 손바닥이 위로 향하게 하여 받들었습니다. 법륜은 제 두 손위에 있었지만 손에서 약간 떠 있었습니다. 제가 가면 법륜도 가면서 늘 제 손위에 떠 있었습니다. 저는 법륜이 너무 귀여워 뽀뽀를 해 주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저에게 소연화(小蓮花) 라는 이름을 지어 주셨고, 또 공능도 주셨습니다. 저는 바로 연꽃으로 변했는데 꽃잎은 연분홍색이고 꽃술은 노란색으로, 꽃술은 저의 손이 변한 것이었습니다. 1분 후에 법륜하나가 꽃술 밑으로 들어갔습니다. 이 법륜은 『전법륜』책에 있는 것과 똑같았으며 다만 바깥 원 색깔이 금색이었을 뿐입니다. 약 10초 후에 저는 또 제자신으로 변해 있었습니다.
또 높이 많이 날았더니 사부님께서는 부처의 모습을 나타내셨는데, 금색의 가사에 파란색의 곱슬머리를 하고 계셨습니다. 우리는 수없이 많이 예쁜 천국세계를 지나가면서 멈추지 않았고 아주 아주 멀리 가서야 비로소 한 천국에 도착했습니다. 이 세계는 일체가 모두 예쁜 다색으로 다색(彩色)세계라고 불렀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저를 데리고 어린이들이 사는 곳에 가셨습니다. 대략 100 명의 아이들이 있었는데 매 한 아이마다 집이 하나 씩 있었습니다. 문은 아아치형으로 모든 문에는 문패가 세로로 걸려있었고, 위에는 ‘法轮大法好’ (법륜대법은 좋습니다)라고 써져 있었는데, 매 글자 위에는 모두 다른 색이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저를 데리고는 저희 집으로 가셨는데, 문에 있는 ‘法轮大法好’ (법륜대법은 좋습니다) 는 금색이었습니다. 친구들은 새로운 아이가 온 것을 알고는 모두들 뛰어나와 같이 놀았습니다. 남자아이들은 남자이들끼리 놀고 여자아이들은 우리끼리 놀았습니다. 저는 소천사(小天使) 라고 부르는 여자 아이가 가장 좋았습니다. 그녀도 줄곧 저와 같이 놀았습니다. 천상에서 저에게는 남동생 한 명도 있었는데 그는 고대 남자아이의 그런 머리 스타일을 하고있었습니다. 온 머리에는 앞뒤만 각각 머리를 조금 남겨 두고 작은 머리로 묶었습니다. 그는 너무나 귀여웠습니다. 매 한명의 여자 아이들마다 예쁜 귀걸이를 하고 있어서 저도 그 귀걸이가 가지고 싶었습니다. 사부님께서 손을 내밀자 손 위에는 귀걸이가 있었습니다. 귀걸이에 달려있는 것은 법륜이었습니다.
잠시 놀고 나서 저는 사부님께 동물원에 가고 싶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저를 데리고 갔는데 같이 간 아이는 11명 이었습니다. 저는 또 연꽃으로 변할 수 있었기에 친구들은 즐겁게 제가 변한 연꽃위에 탔습니다. 연꽃은 매우 컸으며 제일 바깥의 연꽃잎 중의 하나는 사다리 모양으로 변하여, 친구들은 사다리를 타고 연꽃에 올라왔습니다. 잠시 후 그들이 내려 오자 저도 원래 모양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가는 길에 저는 남자부처들이 금색가사를 입고 하늘색 곱슬머리인 것을 보았습니다. 또 많은 여자 보살들도 있었는데 아주 아름다웠습니다. 제가 그 부처님들 앞으로 지나갈 때 그들 모두는 저를 보며 자비롭게 미소를 지었습니다. 보살님들은 저를 데리고 놀아주었는데 수수께끼 맞추기 놀이도 했습니다. 종이 위에 몇 줄의 물음이 있었는데 그 수수께끼의 답은 대부분 동물 이름이었습니다. 저는 한 문제만 맞추지 못했습니다.
많은 부처님과 보살님들에게서 떠나온 뒤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데리고 계속 앞으로 가셨는데 동물원에 도착했습니다. 와아~~ 엄청나게 큰 문이 다색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문 아래 있는 돌마저도 모두 무지개 색깔이었는데 모두 빛나고 아주 밝은 색깔로 마치 네온싸인 같았으며, 색깔들이 계속 변하고 있었습니다. 천상의 하늘에는 또 크나큰 무지개가 하나 있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매 한명의 아이들에게 카드를 한 장씩 주셨습니다. 대문에서 멀지 않은 곳에 집 한 채가 있었는데 집으로 들어가는 문 입구에는 마치 우편함과 같은 작은 상자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매 하나의 아이마다 자신의 상자가 있었는데 상자 위에는 이름이 적혀 있었습니다. 우리는 각자 자신의 상자를 찾았습니다. 저는 이곳에 처음으로 왔지만 다른 아이들은 모두 와 본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 이름이 적힌 작은 상자가 있어서 우리는 사부님께서 주신 작은 카드를 상자에 꽂았습니다. 그러자 상자는 자동적으로 열렸는데, 그 속에는 열쇠 하나가 들어 있었습니다. 이렇게 되어 동물원에 들어갈 수 있었는데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데리고 다른 문으로 들어갔습니다.
들어 간 후에 과수원이 있는 것을 보았는데 매 한 그루의 나무에 열린 과일은 각양각색이었으며, 전부가 다색이었습니다. 사과의 색깔만 해도 얼마나 되는지 모릅니다. 사과를 보자 우리는 배고픔을 느꼈습니다. 사부님께서 생각만 하셔도 곧장 나무 한그루가 나타났습니다. 이 나무 위에는 11그릇의 밥이 열려있어 매 아이에게 주어졌습니다. 제 그릇의 밥은 다색이었습니다. 한 숟갈 퍼 먹었는데 너무나 맛이 좋았습니다. 이때 새 몇 마리가 날아왔는데 그 새들도 제 밥그릇의 밥을 먹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부님께 새들에게 주어도 되는지 여쭈었습니다. 사부님께서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다색 밥을 새들에게 좀 주었습니다. 천상에서는 모두다 선량하므로 새들에게 주지 않으면 새들을 먹지 않을 겁니다. 아이들은 밥을 먹고 난뒤 과일을 따 먹으러 갔는데 색깔이 다른 사과는 맛도 달랐습니다. 과수원의 한 그루 큰나무는 사부님의 것이었습니다. 위에는 각종 과일이 열려 있었는데 사과는 모두 금색이었습니다. 우리는 다른 과수의 과일만 땄고 사부님 과수의 과일은 사부님께서만 따실 수 있었습니다. 저는 노란색 사과를 가장 좋아했으며, 두 번째로는 녹색 사과를 좋아했습니다. 저는 노란색 사과를 하나 따서 사부님께 드렸더니 사부님께서 받아 한입 드시니까 사과는 금색으로 변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저를 데리고 사부님의 과수 앞에 갔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선물을 만들어 주겠다며 눈을 감으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눈을 감았는데 사부님께서 되었다고 하여 눈을 떠서 보니 사부님께서는 그림을 한 장 그리셨습니다. 그림에는 사부님께서 저를 안고 계셨는데 저는 그림을 받고는 사부님의 손에 뽀뽀를 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저를 안아서 이마에 뽀뽀를 해 주셨습니다. 후에 사부님께서는 다른 나무에서 금사과 하나를 따서 저에게 주셨는데 그 사과가 가장 맛있었습니다. 사실 과수원의 모든 나무에 열린 과일은 사부님의 나무에는 모두 열려 있었습니다. 과일 하나를 따면 다른 곳에서 똑같이 생긴 과일이 생겨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과수원에서 나왔을 때 앞에는 더욱 큰 화원이 있었습니다. 그 안에는 과일나무가 있었을 뿐만 아니라, 각종 화초와 나무들이 있었는데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화원에서 나와서야 겨우 동물들이 있는 곳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천상의 동물들은 모두 선량하여 사자와도 같이 놀 수 있었습니다. 제가 손을 사자의 입가에 갔다 대면 사자는 입을 살짝 벌려 제가 그 입안을 만져볼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그리고는 고개를 들어서 손에다 뽀뽀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새는 다양한 색깔의 아름다운 깃털이 있었습니다. 봉황이 몇 마리 있었는데, 금색의 몸에 여러 색깔의 긴 꼬리가 있었습니다.
동물원을 떠나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데리고 은하수에 가서 수영을 하였습니다. 은하수는 매우 넓었으며 물 색깔은 은색이었고 끝도 보였습니다. 은하수 끝은 크나큰 연꽃 잎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연꽃 잎은 서서히 떠오르기 시작했는데, 이때 저는 은하수에 돌 하나가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사부님께 그 돌이 어디에 쓰이는 것인지 여쭈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조금 있으면 알 수 있단다” 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꽃술은 노란색의 막대기였고 끝에는 타원형의 연꽃이 있었는데 우리는 그곳에서 조금 놀았습니다. 어떤 아이들은 공놀이를 하였고 어떤 아이들은 수영을 하였으며, 또 어떤 아이들은 다른 것을 하며 놀았습니다. 후에 놀 수 있는 시간이 다 되어 연꽃잎과 꽃술은 함께 되돌아 갔습니다. 우리는 은하수에서 나왔습니다. 나온 후, 모든 아이들의 온 몸은 전부 금색으로 변했습니다.
그리고 난뒤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데리고 사부님의 세계를 구경시켜 주셨습니다. 사부님의 세계는 이 우주 안에 있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멀리 갔는데 아주 멀리 갔습니다. 지구와 기타 별들이 아주 작게 보였지만 우리의 신체는 오히려 비할바 없이 거대해졌습니다. 사부님의 세계에 가 보니 아무 것도 없었으며 텅 빈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모든 일체 별들을 볼 수 있었는데 매우 재미있었습니다. 후에 우리가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싶어하자 사부님은 바로 각종 미끄럼틀, 그네 같은 것이 생겨나게 하셨습니다. 그것들은 손에 들고 노는 장난감만큼 작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무심코 미끄럼틀에 올라 타기만 하면 즉시 탈 수 있는 큰 미끄럼틀로 변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네도 마찬가지로 탈 수 있는 큰 그네로 변했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가지고 놀고 싶어하면, 사부님께서 생각만 하시면 바로 무엇이든 생겼습니다.
잠시 놀고 나서 저는 더 먼 곳으로 가고 싶었습니다. 사부님은 시간이 없다고 하시면서 저를 바래다 주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날이 곳 밝아지기 때문인데 저는 학교에 가야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되돌아 오기 시작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기타 아이들을 다색(彩色)세계, 그들이 있던 곳으로 돌려 보내 주셨습니다. 저는 그들과 작별인사를 했고 제 남동생과도 작별인사를 했습니다. 저는 사부님과 함께 계속 지구로 돌아오려고 하고 있는데, 소천사는 꼭 저를 배웅해 주겠다고 하여 사부님께서는 허락해 주셨습니다. 후에 우리는 또 많은 천국세계를 지나왔습니다.
이번에 우리는 우선 법륜세계에서 멈추었습니다. 그곳에서 일부 남자 부처들을 보았는데 다색세계의 부처와 다른 것은 그들의 가슴 앞에 하나의 법륜이 있었습니다. 법륜세계는 매우 컸는데 여기저기 돌아 볼 시간이 없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데리고 물고기가 많은 한 곳으로 갔습니다. 큰 물고기는 큰 연못에서 생활하였고, 작은 물고기는 작은 연못에서 생활하였는데 그들은 크게 변할 수도 작게 변할 수도 있었습니다. 큰 연못에 있는 큰 물고기가 작게 변하려고 생각하면 작은 연못으로 들어갑니다. 작은 연못의 물고기가 만약 크게 변하고 싶으면 큰 연못으로 들어갑니다. 큰 물고기의 비늘은 하나 하나가 모두 법륜이었습니다. 새로 태어나는 물고기는 알 속에서 나오는데 큰 물고기의 알은 바깥에 공능이 있기 때문에 공능이 그것의 내부 물질로 하여금 회전하게 하여 최후에 물고기로 변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작은 물고기의 알은 색깔이 변하는 것을 통해 크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 색깔이 한 번 변할 때 마다 큽니다. 처음에는 색깔의 변화가 빠르지 않지만 색깔이 깜박 깜박 거리면서 아주 빨리 변할 때 단번에 작은 물고기가 나왔습니다. 만약 물고기가 원한다면 물고기들은 물을 떠나서 공중에서 날수도 있었습니다. 이후에 또 연못으로 돌아옵니다. 저는 물고기들에게 일부 야채와 당근을 먹이로 주었는데 물고기들은 다 먹어 버렸습니다.
다른 곳을 볼 시간이 없었서 사부님과 함께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우리는 또 연화세계에서 멈추었습니다. 아름다운 여자 보살님 한 분이 오셔서 우리를 마중해 주셨습니다. 그녀가 입고 있는 치마의 연꽃은 색깔이 변할 수 있었고 치마의 밑단은 전부다 연꽃이었습니다. 연화세계도 매우 컸습니다. 여기 저기 구경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여자 보살님은 우리를 데리고 동물이 많은 곳으로 갔습니다. 그녀는 저에게 작은 고슴도치 한 마리를 주었습니다. 아주 작은 새끼 고슴도치였는데 큰 사발에다 두었습니다. 저는 고슴도치를 데리고 연화세계를 떠났습니다.
또 일부 천국세계를 지나 왔지만 멈추지 않고 줄곧 지구로 돌아왔습니다. 저는 사부님께 말했습니다. “사부님, 사부님께서는 저를 데리고 또 다시 천상에서 놀게 해 주실 건가요. 사부님께서 저를 자주 데리고 가 주세요.” 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사부님께서는 “그렇게 해도 되는데 그 대신 나와 두 가지 약속을 해야 된단다. 첫 번째는 네가 반드시 끝까지 수련을 해야 하고, 두 번째는 네가 잘 수련 해야 된단다. ”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좋아요, 제가 약속 할께요 .” 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이어서 저는 사부님께 “엄마는, 얼마나 수련 되었나요?” 라고 사부님께 여쭈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네 어머니는, 반절만큼 수련 되었단다. 이번에 내가 너에게는 공을 많이 더해 주었단다. 네 어머니 보다도 더 높아 졌단다. 네 어머니에게 수련을 잘 해야 한다고 알려주렴. ” 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저는 또 아버지께서 앞으로 수련할 수 있는지를 여쭈었습니다. “할 수 있단다. ” 라고 사부님께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때 우리는 저희 집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어머니께서 아직도 제 침대에 누워 계신 것을 보았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어머니를 깨우지 말라고 하시고는 떠나가셨습니다. 소천사는 연꽃 위에 앉아서 제 방과 우리집을 여기 저기 한 번 날아서 돌고 난 뒤에야 떠나갔습니다. 소천사가 떠나가기 전에 우리는 서로 포옹하고 작별하였습니다. 사부님께서 떠나신 후 지붕의 구멍은 자동적으로 닫혔습니다. 저는 팬던트등이 아직도 땅굴에 있는 것을 보고는 힘껏 잡아당겼지만 움직이지 않아서 빼내지 못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또 미소를 지으시며 돌아오셨습니다. 매우 쉽게 팬던트등을 원래 자리에 되돌려 놓았습니다. 지붕의 구멍과 팬던트등은 순식간에 복원되었습니다. 바닥에 등이 떨어져 내려와 생긴 구멍도 복원되었습니다. 저는 사부님께 손을 흔들어 인사를 했고 사부님께서는 떠나가셨습니다. 지붕엔 또 하나의 구멍이 있었습니다, 이 구멍 안에서 밝은 점이 ㅂ밫울 내며나타났는데, 반짝반짝 거리면서 한번 반짝 거린 곳은 구멍이 메워 졌습니다.
저는 이제 일어나서 학교에 가야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일어나서 어머니를 불렀습니다. 저는 어머니께 알려 드렸습니다. “오늘 밤새 잠을 자지 않았어요. 사부님께서는 저를 하늘 나라로 데리고 가셨어요. ” 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리고 난 뒤 평소와 다름없이 학교로 갔습니다.
(팅팅 모) 나는 아이가 평소처럼 자고 깨어난 것 같이 느껴졌다. 아이는 일어서서 “엄마, 난 밤새 잠을 자지 않았어요. 사부님께서 오셨어요. 사부님께서 저를 데리고 천상으로 갔어요. ” 라고 했는데 나는 즉시 아이의 말을 이해하였다. 단지 아침이라서 아이에게 더는 물어볼 시간이 없었고 더구나 곁에는 아직 수련하지 않는 남편도 있었다. 그래서 나는 “일단, 먼저 학교에 가거라, 다녀와서 엄마에게 들려주렴, 어때? ” 라고 했다. 그랬더니 아이는 만족스럽게 고개를 끄덕였다. 얼굴에는 무한한 행복이 서려 있었다. 게다가 계속 “I am so lucky,I am so lucky” (나는 너무 행운아야)
보통 아침에는 남편이 아이를 학교에 데려다 주고, 나는 아이를 안아 뽀뽀를 해주고는 작별한다. 매 번 아이는 현관에 서서 나를 기다리고 있는데 이 날도 아이는 마찬가지로 현관에 서 있었다. 아이의 분홍색 작은 얼굴이 매우 활기차 보였고 예쁜 꼬마 아가씨의 온 얼굴은 행복으로 가득 차 있었다. 비록 아이가 뭐라고 말하는 것을 듣지는 못했지만 다 알 것 같았다. 나는 아이를 안아주며 자연스럽게 말했다. “엄마의 딸아, 엄마의 보배. ” 그러자 아이는 확고하면서 가볍게 고개를 흔들면서, “난 사부님의 보배예요.” 라고 말했다. 그 당시 만약 내가 이 작은 수련생을 잘 이끌지 못하면 나의 죄도 클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아이에게 “맞아, 너는 사부님의 보배란다. 다녀와서 엄마에게 이야기를 들려줘.” 라고 말했다. 나는 아이가 무한한 행복과 만족감으로 학교에 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아이가 간 후, 인간 세상의 정과 부처의 자비는 근본 비교할 여지가 없다는 것을 즉시 체득했다. 요만큼 큰 꼬마아가씨 그녀는 학교에 있을 때를 제외하고 온종일 내 곁에만 있다. 아이는 엄마를 사랑하며 엄마도 아이를 사랑한다. 아이는 하루 종일 즐겁게 걱정없이 지낸다. 그런데 지금처럼 이렇게 만족해 하고 이렇게 행복해 하는 것을 나는 여태껏 본적이 없다. 아이를 가진 사람은 다 체험할 수 있는 것으로 엄마는 아이를 가장 똑똑히 안다. 이런 행복은 사람의 정이 가져다 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은 자비이다.
방과 후 아이는 즉시 나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들려 주었다. 또 그녀의 방에 들어가서 나에게 사부님께서 떠나가실 때 메워진 지붕의 구멍도 보여주었는데 이전과 똑 같았다. 작은 고슴도치는 우리집에 있었다. 그것은 커질 수도 있고 작아질 수도 있었다. 그 고슴도치는 여기 저기를 돌아다녔다. 고슴도치가 잠잘 때에는 사발 속으로 들어와 잠을 잔다. 아이는 오늘 고슴도치를 데리고 학교에 갔었고 고슴도치는 아이가 숙제를 하거나 잠자는 것을 얌전히 지켜보고 있었다고 알려주었다. 아이는 나에게 또 물었다. “저는 분명히 사부님을 따라 갔는데 어찌 엄마가 내 옆에 누워있는 것을 볼 수 있지요? 제 침대에서… ” 그래서 나는 아이에게 『전법륜』에서 말한 원신(元神)이 몸을 떠나는 것에 대해 말해 주었다. 아이는 즉시 이해했다. 그리고 나서 평온하게 “아이들이 하늘을 방문하는 것은 허락해 주시는 것이예요.” 라고 말했다.
“I am so lucky,I am so lucky” 아이의 행복함과 만족은 일말의 과시도 없었다. 팅팅은 아이들은 누구나 천상에 방문할 수 있는 줄 알고 있다. 나는 줄곧 신경문과, 『전법륜』이외의 사부님 설법은 아이가 이해하지 못할거라 여겨 왔다. 그래서 우리 둘은 거의 『전법륜』과 『홍음』만 읽어왔다. 더구나 나는 지금까지 아이에게 사부님께서 이 우주에 계시지 않다는 것을 말한 적이 없었다. 아이는 그 사실을 내가 모르는 줄로 알고 매우 진지하게 나에게 알려주었다. 이 일을 통해서, 비록 아직은 아이라서 『전법륜』의 글자 마저도 다 알지 못하고, 아이더러 연공하라면 늘 더 연공하려 하지 않아 아이가 아직 멀었다고 느꼈지만 꼬마 제자들을 간단하게 봐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사실 그들이 꼭 어른보다 수련을 잘 못했다는 것은 아니다.
후에 되돌아 회상해 보니 아이가 매 번의 일에 부딪혔을 때 그녀는 어른처럼 집착을 제거하곤 했다. 정법 중에서 세인을 구도하는데 대한 그녀의 이해와 자비심은 나를 놀라게 하였다. 이렇게 어린 아이가, 그녀의 순정(純淨)한 마음과 행동으로 어떻게 세인을 구도하는 것을 이리도 정확하게 알고 있는지. 나는 대법의 위대함과 무량한 지혜를 더 느낄 수 있었다. 사부님께서는 사람의 마음만 보신다. 설령 어린이로서 글자를 알지 못해도 심성만 수련한다면 말이다. 대법은 법리를 사람에게 현현해 줄 방법이 있었다. 우리 모녀는 사존님의 생신을 맞이하여 공손히 축하드립니다. 허스.
문장완성:2005년 5월 14일
문장발표:2005년 5월 16일
문장갱신:2005년 5월 16일 05:11:47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5/5/16/10178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