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시위안
[명혜망] 지금 나의 아들은 다섯 살도 채 안 되었지만 이미 꼬마 대법제자가 되었다.
과거에, 나는 아들이 어린아이였기 때문에, 그에게 파룬따파에 대해 말해주어도, 그는 생각이 없이 말하고 문제만 만들 것이라고 잘못 생각하고 있었다. 지난 11월 나의 관점이 바뀌었다. 어느 날 아들이 병이 나서 잠을 자지 못했다. 나는 급히 일어나서 그에게 약을 좀 주었지만,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 그때, 갑자기 사부님께서 《전법륜》에서 하신 말씀 한 구절이 떠올랐다.
“환자에게 이 책을 읽어 주어, 만일 환자가 받아들일 수 있다면 병을 치료할 수 있지만 업력 대소가 부동(不同)한 사람에 대한 효과도 같지 않다.”
나는 당장 《전법륜》을 꺼내고 내 아들에게 말했다, “엄마가 너에게 대법 책을 읽어줄게. 이걸 잘 들으면 사부님께서 너를 돌봐 주실 거야!” 아들은 고개를 끄덕였고 나는 그에게 《논어》를 읽어주었다. 부어있던 아들의 목이 천천히 가라앉고 차차 잠에 떨어져 다음날 아침까지 잤다.
다음날 밤에도 같은 일이 일어났고, 나는 다시 아들에게 《논어》를 읽어주었는데, 이것은 효과가 아주 좋았다. 사부님께서 지금 그를 돌봐주고 계시기 때문에, 그 이후로, 더 이상 아들을 한 속인으로 대할 수 없고, 그에게 법공부를 도와주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지금 나는 아들과 함께 종종 《논어》와 《홍음》에 나오는 시를 읽는데, 그의 주의력이 높다. 지금은 사부님의 강의 몇 구절과 시를 낭송하기까지 하는 그를 보니 정말로 행복하다.
나는 조금씩 그에게 파룬따파의 진실을 이야기해 주었다. 때로 그는 이해하지 못하고, 내게 왜냐고 묻기 때문에 하나씩 그의 질문에 대답해 주어야한다. 그는 특별히 대법 진상 VCD 보는 것을 좋아해서 때로는 스크린을 대면하고 해설가가 어떻게 진상하는가를 배운다. 나는 기뻤고 그에게 眞-善-忍(쩐-싼-런)의 표준에 따라 행동하도록 고무시켜준다. 나는 또 그에게 사람들이 인간 세상에 내려온 것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의 본성으로 돌아가기 위한 것이라고 말해주면, 그는 이해했다. 내가 종종 사부님의 법강의 비디오를 아들에게 틀어주면 잘 듣고 때로는 질문을 한다. 때로는 법강의에서 사부님께서 하신 말씀에 대해 나와 토론을 하려고 한다. 때로 내가 실수를 했을 때, 아들이 그것을 지적해주면, 나는 그가 사부님의 대법을 그렇게 자세히 기억하리라고 기대하지 않았기 때문에 나를 깜짝 놀라게 한다. 그럴 때, 나는 정말로 부끄러워 조용하게 그에게 진상해주려고 내면을 향해 찾아야 한다. 나는 그에게 사과하며 말한다, “다음에는 엄마가 제고할게” 그리고 “나한테 말해주어서 고맙다.” 그러면 그는 분별 있게 고개를 끄덕이고 또 자신의 잘못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나는 이 꼬마 동수와 함께 있다는 것에 진정으로 행운을 느낀다.
어느 날 한 속인이 아들에게, “넌 커서 무엇이 될래? 과학자?”하고 물었다. 그는 말했다, “아뇨, 난 과학자가 되고 싶지 않아요. 나는 부처가 될래요.” 우리는 그가 이런 대답을 하리라고는 기대하지 않았다. 때로는 그가 하루종일 놀려고 하고 때때로 일부 잘못을 하지만, 그는 부처가 되는 것을 열망하고 있다. 내가 그에게 “네가 만약 부처가 되고 싶으면, 너는 너 자신을 수련해야 하고, 너의 心性(씬씽)을 제고하고 인간의 집착심과 욕망을 제거해야 한단다. 너는 또 어려움도 참을 수 있어야 하고, 인내심이 있어야 해, 그리고 네가 너무 연약해서도 안 돼.” 때로 그가 넘어져서 아픈 것 같이 보이지만, 내가 그에게, “넌 꼬마 대법제자야? 네가 그런 조그만 어려움을 이겨낼 수 없어? 그냥 내버려 두고, 네가 이것을 참아내려고만 한다면 너는 해낼 수 있어.” 그러면 그는 다른 사람으로 변하는 것 같고 더 이상 이에 주의를 주는 집착이 없어진다.
지금 나의 아들은 아주 영리하며 그의 선생님은 그를 자주 칭찬한다. 그는 공부하는 것을 즐기기 때문에 우리가 그에게 공부하라고 재촉할 필요가 없다. 때로 그는 그림을 그리는데 아주 창의적이다. 그는 종종 내게 사부님의 시를 가르쳐 달라고 하며 그에게 사부님의 강의를 읽어달라고 청한다. 때로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그는 발정념을 하거나 제5장 연공을 한다. 오래 앉아 있지는 못하지만, 그는 그가 꼬마 대법제자라는 것을 절대로 잊지 않는다. 그는 내게 종종 묻는다, “엄마, 다른 사람들에게 파룬따파가 좋고 眞-善-忍(쩐-싼-런)이 좋다는 것을 말해주어서, 그들이 전부 구도 될 수 있어야 해요.” 나는 종종 그의 말에 깊이 감동되며 때로는 그의 순수하고 자비로운 가슴에 의해 깊이 충격을 받는다. 나의 친애하는 아들아, 더 많은 중생을 구도하기 위해, 네 엄마는 더욱 정진할꺼야!”
발표일자: 2005년 9월 22일
원문일자: 2005년 9월 22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중문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5/8/25/109132.html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5/9/22/6516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