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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적인 사유(思維)를 다시 말함

【명혜망 2005년 9월 14일】오늘 한 수련생을 만났는데 그녀는 내게 최근의 일을 말해주었다. 그녀 주위에서는 늘 어떤 동수에게 번거로움이 나타났으며 어떤 때에는 일부 경지 중에서 그녀에게 발정념을 요청하는 수련생이 또 있었다. 그녀 역시 늘 전심전력으로 수련생을 도와 사악을 깨끗이 제거하였으며 동수의 일을 자신의 일로 여겼다. 어떤 때에는 저녁 내내 수련생을 도와 발정념을 하느라 아주 피곤했으며 최근에는 이미 매우 오랜 동안 이전과 같이 ‘맑고 깨끗한’ 경지가 나타나지 않았다.

나는 그녀의 말을 듣고 나서 자신의 부족함을 인식하게 되었다. 그녀의 행위에 대해 진심으로 존경스럽게 여기는 동시에 또한 다시 한 번 정체적인 사유란 무엇인지에 대해 말해보고자 한다.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우리는 모두 대법 중의 한 입자로서 마땅히 정법(正法)이란 이런 정체의 입장에 서서 고려해야하며 자신의 장점을 충분히 발휘하여 우리의 능력으로 할 수 있는 최대한도를 발휘할 때가 바로 사악에 대한 최대의 청리와 견제이자 동시에 동수에 대한 가장 큰 도움이 된다. 대국(大局)에서 출발하여 법에서 문제를 인식해야만 비로소 유사한 표상(表象)의 배후에 있는 복잡한 원인을 똑똑히 볼 수 있으며, 아울러 수련인의 방법(씬씽제고, 발정념, 진상 알리기)을 사용하여 그것을 철저히 제거할 수 있다.

물론 특수한 정황 하에서 일부 정황을 겨냥하여 정념으로 지지하는 것을 배제하자는 것은 아니지만, 만약 이것이 일종 보편적인 현상이 되어 마치 서양의사가 ‘머리가 아프면 머리를 치료하고 다리가 아프면 다리를 치료하는’ 것처럼 근본적인 치료를 할 수 없다면 우리는 아마도 사악이 배치한 길을 걸어갈 수 있으며 사악에게 코가 꿰여 끌려가거나 그 와중에 사악의 계략에 말려들 수 있다. 어떤 때에 한 수련생이 병업(病業)의 교란을 받아 여러분이 모두 영향을 받았다면 한 단락 시간에 정력을 집중하여 진상을 알릴 방법이 없게 된다. 그 결과 동수의 상황도 오히려 더 가중되어 끊임없이 유지되는데, 이는 그 속에 사악이 한 사람을 통해 정체를 교란하려는 요소가 있는 것이다. 비록 모두 이런 정황은 아니겠지만 이런 정황이 출현했을 때 우리가 만약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에서 식별할 수 있다면 곧 동수의 압력을 더 잘 줄일 수 있는 동시에 정체적인 진상과 박해 폭로의 방면에 있어서도 어떠한 형식적인 교란도 받지 않고 빗나가지 않음을 보증한다.

물론 매 개인의 정황은 모두 서로 다른 것으로 매 제자는 정법시기에 모두 자신이 걸어가야 할 길이 있는데 여기에선 단지 문제를 고려하는 한 가지 각도를 제공한 것으로 참고로 삼고자 한다.

문장완성 : 2005년 9월 13일
문장발표 : 2005년 9월 14일
문장갱신 : 2005년 9월 13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minghui.org/mh/articles/2005/9/14/11035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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