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단호한 정념 속에서 사람의 마음을 제거

글 / 대법제자

【명혜망】세간의 일체를 보기에는 그렇게 복잡하고 유혹으로 충만되어 있다. 속인은 사람의 마음에 이끌려 더 좋은 생활을 하기 위해 바삐 바삐 돌고 있지만, 대법제자는 마땅히 세간의 일체 모두가 정법을 위해 만들어졌음을 청성하게 인식해야 한다. 몸은 이 ‘복잡함과 유혹’ 속에 있지만 마음은 정법에 있어야 하며, 또한 오로지 이렇게 해야 만이 ‘복잡함과 유혹’의 가상에서 뛰쳐나와 방향을 똑똑히 볼 수 있다.

나는 나 자신에게도 똑같은 사람의 마음이 있어 정법에 대한 나의 단호함을 옅게 하거나 혹은 정법 속에서 추구하는 사람의 마음을 지니고 있음을 보았다. 사악이 나의 미처 제거하지 못한 사람의 마음을 이용하여 끊임없이 나를 사람의 집착으로 밀어넣을 때 내가 그것을 벗어나려고 애를 쓸수록 그것은 더욱 바싹 따라오고 있었다. 표면에서 보면 내가 이런 ‘유혹과 사람 마음 집착’의 고험을 감당할 수 있는지를 고험하는 것 같지만 근본상에서 나의 정법에 대한 단호함을 동요시키려고 하고 또한 중생을 구도하려는 정념을 지킬 수 있는지를 고험하는 것이었다. 본래 나자신에게 속하지 않는 복잡한, 마치 일체 속에 충만되어 있는듯한 ‘사람마음’을 거들떠 보지 말아야 하는데 그것은 ‘사람마음’은 사람을 제약하기 때문이다. 나는 사부님을 도와 정법하고, 중생을 구도하려는 나자신의 정념을 단호하게 지켰고, 이는 나로 하여금 ‘추구하지 않고 스스로 얻으며 잃는다’의 내포를 갑자기 가슴이 탁 트이게 더욱 명백하게 하였다.

정법 수련에서 사람의 마음을 지니고 집착을 제거하는 것은 소용이 없다. 오로지 사람의 사유와 사람마음의 속박에서 뛰쳐나와 법에 서서, 정법의 기점에 서서 대법제자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잘하며 일체 교란을 배척하면 저도 모르게 사람을 제거하는 것이다. 집착 속에서 억지로 사람ㅇ의 마음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다.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정념을 단호히 하는 중에 사람의 마음을 제거하자.

개인의 체험이니 적절치 못한 곳은 동수들께서 시정해 주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05년 09월 07일
문장분류 : 【제자절차】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5/9/8/109995.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