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꼬마제자의 말을 엄마가 정리
[명혜망 2005년 8월23일]올해로 저는 일곱 살이 되었습니다. 저는 엄마 배 안에 있을 때부터 대법을 배웠습니다. 이전에 다른 공간에서 보았던 일들은 오직 엄마와 주위의 동수들에게만 말하였습니다. 그러나 오늘 동수들과 교류한 후, 지금까지 발정념에 대해 중시하지 않고 또 자신의 발정념이 작용을 일으키지 못한다고 여기는 동수들에게 참고가 되게 하기 위해 제가 보았던 일들을 글로 써 내기로 결심하였습니다.
8월 어느날, 외할머니와 엄마는 저를 데리고 둘째 이모집을 방문했습니다. 13일 점심 12시에 우리 다섯 사람은 발정념을 했습니다. 눈을 감자마자 몇 마리의 대마두가 보였습니다. (머리만 있고 몸은 없음) 그것들은 이리저리 보면서 입으로 중얼댔습니다. “가자, 가자. 우리가 있을 곳을 찾아가 보자.” 마들은 저의 공간장에서 말했습니다. “정념이 너무 강하다. 빈틈이 없다. 들어갈 수 없다.”
이때 그것들은 외할머니의 공간장에 틈이 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이 공간에 외할머니가 좀 졸고 있었다는 것을 반영한 것입니다. 대마두는 외할머니의 공간으로 들어갔습니다. 외할머니가 정신을 차리고 정념을 강하게 하니, 대마두는 재빨리 도망가 버렸습니다. 그러나 죽지는 않았습니다.
이어서 나는 아주 높고도 높은 사다리를 보았습니다. 마치 아파트의 계단처럼 한 계단 한 계단 이었습니다. 나와 여동생은 돌을 등에 메고 손에는 쇠 작살을 들고 왼쪽에서 위로 올라가고 있었고 뒤에서는 엄마와 둘째 이모가 따르고 있었으며 외할머니는 제일 뒤에 있었습니다. 우리가 두 번째 계단에 올랐을 때 위에 있던 마는 발로 우리를 내려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밑에 있던 마는 외할머니를 밑으로 잡아 끌어내리고 있었습니다. 우리 다섯 사람은 싸우기 시작하였습니다. 저와 여동생 둘은 앞에서 쇠 작살을 들고 마를 계속 찌르며 돌로 아래에 있는 마가 올라오지 못하게 내려쳤습니다. 쇠 작살에 찔린 마는 죽어서 떨어져 물로 변해 버렸습니다. 이때 저는 앞에 있던 마와 맞서 싸웠습니다. 그것은 견딜 수 없어서 외쳤습니다. “빨리 와서 나를 살려줘! 나는 살 수 없어!”라고 외치며 죽어 버렸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죽었다면 죽은 것이 옳다!” 엄마와 둘째 이모도 돌로 아래에 있는 마를 내려쳤습니다. 사다리 밑에 있는 마는 안간힘을 다해서 올라와 외할머니를 붙잡고 놓지 않았습니다. 외할머니는 있는 힘을 다해 마를 뿌리치며 계속 위로 올라오려고 하였습니다. 우리들도 외할머니를 도와 밑에 있는 마를 내려쳤습니다. 한 단계 올라왔을 때 외할머니는 뒤에 있는 마를 잊어버리셨는지 또 “괜찮다 괜찮다”라고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이 공간에 외할머니가 또 졸고 있다는 것을 반영한 것입니다. 이때 뒤를 돌아다보니 외할머니는 다시 정신을 차리셨습니다.
우리 다섯 사람은 다 같이 견지하며 위로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사다리는 아주 좁고 좁았습니다. 높은 곳으로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마는 더욱 많았습니다. 4,5계단 높이 (얼마나 높은지는 모르겠다) 올랐을 때 우리들은 한 공간에 이르렀습니다. (우리가 있을 공간이었습니다.) 그러나 위의 공간과는 아주 멀고도 멀었습니다. 이때 발정념 시간도 끝이 났습니다.
문장성문 : 2005년 08월 22일
문장발표 : 2005년 08월 23일
문장갱신 : 2005년 08월 23일 00:28:00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5/8/23/109001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