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초등학생이 선생님께 진상을 알리다

【명혜망】퇴당, 퇴단, 퇴대의 기세가 날로 더해가고 있자 공산 사악한 영은 여러가지 방식으로 자신의 세력을 확충하려고 만 14세도 안되는 초등학생들을 공청단에 가입시키기 시작하였다.

어느날, 담임선생님께서 우수한 학생 십여 명의 이름을 칠판에 써놓고 학생들에게 선거하라고 하였는데 그 중에는 나의 이름도 있었다. 나는 이미 소선대에서 퇴대하였는데 다시는 더 빠지지 말아야 했다. 나는 발정념을 하여 공산 사악의 안배를 전면 부정하며 사부님께서 가지해주시길 빌었다. 결국 나는 정말 선출되지 않았으나 나는 오히려 사람의 마음으로 다른 급우 몇 명을 선출하였다.

집으로 돌아온 후 나는 일의 자초지종을 어머님께 말씀 드렸다. 어머님은 내가 너무 이기적이라고 지적하여 주셨다. 공산 사악한 영의 짐승자국이 찍히면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 오히려 다른 급우들을 선출했으니 그들을 불구덩이에 밀어넣는 것이 아닌가? 어서 빨리 급우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그들이 빨리 퇴대하게 하라고 하셨다.

이리하여 방학기간에 나는 제3자의 입장에서 급우들에게 진상을 알렸는데 매우 순조로웠다. 나도 몰래 나에게 환희심이 생겼으며 퇴대하기 싫어하던 한 아이가 선생님에게 일러바쳤다.

등교하던 날, 담임선생님은 갑자기 나에게 “넌 왜 급우들한테 소선대(공청단)에서 퇴대하라고 권고했지?” 하고 물었다. 나는 태연스레 “예언록에서 공산당은 다른 공간의 붉은 용이라는 것을 저는 알게 되었습니다. 만약 xx당, 공청단이나 소선대에 가입하면 모두 짐승의 자국이 찍히는 것입니다. 지금 xx당이 부패해지고 사악해졌는데 머지 않은 장래 신이 xx당을 청산하려고 합니다. 만약 당원, 단원이거나 소선대원이라면 그들 조직의 구성원인데 같이 멸망하게 됩니다.”하고 말하였다.

선생님은 “너의 집에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 있지?”하고 물었다. 나는 정면으로 대답하지 않았다. “저는 파룬궁 전단지를 보고 ‘진,선,인(眞,善,忍)’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우리더러‘진,선,인’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라고 이야기 하였으며 수련하면 병을 제거하고 건강해진다고 하였습니다. 지금 해외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모두 수련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은 “그러면 저녁에 다시 잘 이야기 해보자.”고 말씀하셨다.

선생님께서 좀 더 상세히 파룬궁을 알아 보시련다는 이야기를 듣고 어머님은 나에게 귀띔하여 주셨다. “진상을 알릴 수 있는 이 기회를 잘 이용하거라. 제3자의 입장으로 지혜롭게 이야기 하렴. 발정념을 많이 해봐, 엄마도 너를 도와 발정념을 할테니깐.” 어머님의 말씀을 듣자 좀 긴장해지기 시작했다. 나는 서둘러 발정념을 하여 자신의 두려운 마음과 다른 공간의 사악한 요소를 제거하였다. 또 『명혜주간』에서 선생님들께 진상을 알린 문장 몇 편을 찾아 보면서 다른 사람의 경험을 학습하였다.

저녁이 되자 선생님은 그의 딸(나와 같이 공부하고 있다.)을 보내어 나를 불렀다. 우리가 금방 층계를 내려서자 담임 선생님과 과임 선생님 두분, 그리고 부교장 선생님도 나를 기다리고 계셨다. 나는 심장 박동이 빨라지자 사부님께서 가지해 주시길 빌었다. 그러자 선생님들께 지혜롭게 진상을 이야기할 수 있었고 유창하게 질문에 대답할 수 있었다. 아래에 담화 내용 몇 개를 적는다.

담임 선생님께서 물었다. “너 파룬궁을 믿느냐?”

나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저는 ‘진,선,인’을 믿습니다. 저는 ‘진,선,인’이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진(眞)이란 좋은 사람이 되며 진실하게 일을 하며 거짓말을 안하는 것입니다. 선(善)이란 도처에서 다른 사람을 생각해야 하고 마음이 선량해야 합니다. 인(忍)이란 다른 사람을 너그럽게 대하고 양보해야 합니다. 선생님께서도 우리에게 진실하고 선량한 아름다운 사람이 되라고 하시지 않으셨습니까?

문: “넌 소선대에서 퇴대하였는데 나라를 사랑하지 않느냐?”

답: “저는 나라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CCP단체를 사랑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중국과 CCP는 한 개념이 아닙니다.”

문: “나라에서 연공하지 말라고 하면 하지 말아야 하지 않니?”

답: “나라에서 못 하게 하는 것이 아니고 일부 지도자가 질투심이 생겨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톈안먼 분실 자살 사건은 가짜입니다. 저의 주변에도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 몇 명 있는데 모두들 좋은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벌레도 죽이지 않는데 어찌 자살할 수 있겠습니까? 만약 안 좋은 것이라면 어찌 그 많은 사람들이 할 수 있고 해외에서도 모두 배우고 있겠습니까?”

문: “넌 어떻게 그리 많이 알고 있니?”

답: “그것은 제가 파룬궁 수련생들이 배포한 진상 전단지를 많이 보았기 때문입니다. 선생님댁 문 앞에도 전단지가 있던데 선생님은 안 보십니까?”

……

나중에 한 과임 선생님은 담임 선생님께 “당신은 꼭 일을 만드는구만.”하고 불만스레 말하더니 성이 나서 가버렸다. 다른 한 분은 나에게 살그머니 “너 나를 도와 가명으로 탈당하게 해주렴.”하고 말씀하시더니 가셨다. 한쪽에서 운동하시는 것처럼 하던 부교장 선생님도 담임을 아니꼬운 눈길로 흘겨 보는 것이었다.

* * * * *

이번 진상을 통하여 나는 자신에게 아직도 많은 사람의 마음이 남아 있는 것을 보았다. 초등학교를 곧 졸업하게 되니 마음속으로 졸업시험이나 다 치르고 방학에 다시 정진하려고 생각하였다. 실상 이것은 자신의 게으름 때문에 이유를 찾은 것이고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세가지 일을 늦추는 것이었다. 입단 문제에서도 법인식이 따라가지 못하여 급우들과 선생님들을 구도하는 일을 틀어쥐지 않고 사람의 마음으로 급우에게 투표하였으니 이것은 급우를 불구덩이에 밀어넣는 것이 아니었는가?

나중에 동수인 어머님과 교류하면서 수련인은 오직 중생(급우)을 구도해야 하는데 나는 자신의 과실을 미봉하기 위하여 급우들에게 진상을 알리기 시작한 것이지 중생들이 고통을 받는 것을 보고 자비심이 우러나와 구도하려 한 것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몇몇 급우들이 퇴대(단)하자 또 환희심이 생겨 공산 사악이 기회를 타 진상을 모르는 급우로 하여금 선생님께 고발하게 하였다.

자신의 법공부가 따라가지 못하고 연공을 홀시하고 정념이 강하지 못하여 말에 위력이 크지 않아 선생님 배후의 사악을 전부 제거하지 못하였다. 후에 선생님은 또 부교장 선생님과 다른 과임 두 분을 데리고 상황을 조사하려 하였다(역시 내가 구도해야 할 중생이었다). 그 기세를 보자 나에게는 또 두려운 마음이 생겨 곧바로 두려워 하는 것은 자신이 아니고 배후의 나쁜 요소라는 것을 보아내지 못했다. 사부님께 제자를 가지해줄 것을 빌어서야 사부님의 자비로 나의 지혜가 끊임없이 생겨 사악의 박해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또 선생님 몇 분이 진상을 알게 되었다.

이상은 나와 동수인 어머님의 옅은 인식이기에 만약 부당한 곳이 있으면 자비로 지적해주기 바란다.

문장완성: 2005년 8월 3일
문장발표: 2005년 8월 4일
문장갱신: 2005년 8월 3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5/8/4/107696.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