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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분이 있는 한 사람도 놓지지 말자

[명혜망 2005년 6월 25일] 우리들이 일상생활 중에서 만나게 되는 모든 사람들은 모두 연분이 있는 사람들이다. 어떤 사람은 직접적으로 만나게 되며, 어떤 사람은 우연히 만나게 되는데, 여하튼 이 연분을 소중하게 여겨야 하는 즉, 우리들은 정법시기 대법제자이며 중생들의 희망이기 때문이다.

어느 날 돌계단에 앉아 책을 보고 있었다. 나는 거기에 앉아 대법 책을 읽는 것을 늘상 좋아했는데, 그곳은 어느 절간 앞의 돌계단이고 이 돌계단은 호수로 통하여 경치 또한 아주 아름다웠다. 세 명의 초등학생들이 내 곁에서 이야기하며 놀고 있었다. 나는 이들도 연분이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에 그들의 말에 끼어들면서 “친구들은 왜 학교에 안 갔지?” 라고 물으니 그들은 “오늘은 일요일이예요.”라고 했다. 그래서 “응 그래, 오늘이 일요일이었구나, 몇 학년이지?”라고 물으니 그들은 “중학교에 다닙니다.”라고 했다.

나는 또 물었다. “너희들은 이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니? 붉은 색 괴물이 인간세상에서 인간을 100여 년간 사람을 해쳤는데 그 괴물이 가는 곳마다 사람들에게 기아, 거짓말, 투쟁을 가져다 주었다고 한단다. 그것들은 사람들에게 강제로 짐승의 표기를 찍어주었는데 어떻게 표기를 찍었을까? 너희들이 소선대에 입대할 때 주먹을 쥐고 선서하지. 이렇게 되어 오른 손에는 짐승의 표기가 찍혀진대. 그 뒤에 너희들 목에는 붉은 천 조각이 매여지는데 너는 이 붉은 천조각이 무엇을 하는 것인지 아니? 어떤 애들은 출생 후 그의 부모가 그의 목에 장수 목걸이를 걸어주었는데 애의 일생이 평안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지, 그러나 괴물이 너희들에게 붉은 천조각을 걸게 한 것은 사람들에게 그들을 따라오라는 표시인데, 사람이 짐승을 따라가면 좋을까?”라고 물으니 그들 셋은 머리를 저었다.

나는 계속 말했다.“이 짐승은 수많은 사람들을 박해했는데 그들은 다 좋은 사람들이야, 또 좋은 사람들을 죽여 시체와 뼈들이 산을 이루고 흘린 피가 강이 되어 신들은 분노하고 있어. 이 짐승을 청리하려고 하며, 짐승표기를 찍은 사람들이 기호를 지울 것을 경고하고 있는데 그렇지 않으면 이 악한 짐승들이 청리될 때 함께 청리당하게 된단다. 너희들도 짐승의 기호를 지우고 평안을 찾아야하지 않겠니?” 그들 셋은 모두 말하고 싶어했다. 그후 나는 또 그들의 이름을 물었고 그들은 또 자신들의 이름을 모두 말했다. 나는 인터넷에 올라 그들 세 사람에게 찍힌 짐승의 표기를 제거해 주었다.

아마도 이것이 곧 연분일 것이다. 그렇게 짧은 기연이지만 그들 세 사람은 역사상에서 아주 큰 노력을 기울여 이 기연을 얻었을 지 모른다. 그러기에 우리가 그 기연을 소중히 여기지 않을 수 있겠는가?

문장완성: 2005년 6월 24일
문장발표: 2005년 6월 25일
문장갱신: 2005년 6월 24일
원문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5/6/25/10486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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