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중국대륙 대법수련생
[명혜망] 사부님께서는 《2004년 시카고 법회 설법》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셨다,
“우리는 낡은 세력 자체의 출현과 그것들이 배치한 일체마저 모두 부정하는 것으로, 그것들의 존재마저 승인하지 않는다.”
어떻게 낡은 세력을 견결하게 그리고 철저하게 부정하고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우리 자신을 수련할 것인가?
우선, 우리는 낡은 세력이 누구인지를 알아야 한다. 법에서 내가 이해한 것은 낡은 세력은 우주의 층층의 천체를 주재해 온 일부분 佛, 道, 神들로 구성된다. 그들이 이기적인 마음에 기초한 낡은 우주의 이치에 따라 일 해왔기 때문에,
“나를 도와주는 동시에 그것들은 그들 자신을 보호하려는 이기적인 마음(私心)을 숨겨두었으며, 다른 사람을 변화시키려 하면서도 자신을 바꾸려고 하지 않고 누구도 자신을 움직이려 하지 않으며, 심지어 자신이 집착하고 내려놓지 않은 것들을 최대한도로 보전(保全)하려고 한다.” 《북미순회설법, 2002년 3월》
정법과 사부님의 무한한 자비가 아니었더라면 그들은 이미 오래전에 “성(成), 주(住), 괴(壞), 멸(滅)”의 주기 중에서 끝났을 것이다. 대법은 우리에게 낡은 세력의 배치와 낡은 세력 자체의 부정을 지도해준다. 만약 낡은 세력이 구도 되기를 원한다면, 그들은 반드시 대법에 동화되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사부님이 세간에서 정법 하시는 것을 돕고, 세 가지 일을 잘하며, 새로운 우주의 무사무아(無私無我), 그리고 원용불파(圆容不破)의 법리에 따라 자신을 수련하고 자신을 제고해야하는 것이다. 만약 대법 수련생들이 단지 다른 사람을 변화시키려하면서 자신을 바꾸려고 하지 않거나, 또는 “자신이 집착하고 내려놓지 않은 것들을 최대한도로 보전(保全)하려고 한다면”, 우리는 낡은 세력과 똑같은 것이 아니겠는가? 만약 우리가 낡은 세력의 원리를 따른다면, 어떻게 우리가 낡은 세력을 부정할 수 있겠는가?
견결하게 그리고 철저히 낡은 세력을 부정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마음속으로부터 법을 인식해야 하고, 사부님을 굳게 믿고 우리의 매 생각을 “眞-善-忍”에 따라 평가해야 한다. 일이 잘되지 않을 때는, 자신의 내면을 보고 빨리 잘못을 시정해야한다. 그럴 때에만, 우리는 진정으로 낡은 세력을 부정할 수 있다. 이것이 어려운 과정일지라도, 수련생들은 반드시 이를 성취할 수 있어야한다. 사부님께서는 다시 또다시, 우리에게 법공부를 하라, 법공부를 하라, 그리고 더욱 법공부를 하라고 말씀하셨다.
사부님께서는 《정진요지 II, “교란을 배제하자”》에서,
“法은 일체 집착을 타파(破)할 수 있고, 法은 일체 사악한 것을 타파(破)할 수 있으며, 法은 일체 거짓말을 제거해 버릴 수 있고, 법은 정념(正念)을 확고(堅定)하게 할 수 있다.”
우리는 왜 낡은 세력이 대법수련생들을 교란할 수 있고, 박해할 수 있는가를 생각해보아야 한다.
만약 우리가 사부님을 확고히 믿지 않고 대법에 견정하지 않거나, 홍법하고 중생에게 진상하는데서 결과가 유익한가를 생각하지 않고 집착으로 추구한다면, 사악이 우리를 교란하고 박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정법에 손실을 불러오고 의식하지 못하면서 대법에 파괴적 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이것은 매우 애석한 일이 될 것이다. 우리 모두 반드시 이에 주의를 해야 한다.
우리가 오로지 법을 깊이 공부하고, 부단히 정진하며, 마음속에서 부단히 법에 대한 이해를 더욱 깊이하며 우리의 본질을 불성(佛性)으로 끊임없이 변형시킨다면 우리는 사악의 교란과 박해를 피할 수 있다.
한동안 진상과정 중에서 나는 법공부에서 뒤처져 있었다. 나는 단지 표면적으로 진상하는 일을 추구하고 나 자신을 제고하기 위해 내면에서 찾는 일을 무시했다. 나는 단지 밖에서 원인을 찾았고 다른 사람의 잘못에 눈을 돌렸다. 결과적으로 나는 큰 저항과 마주쳤다. 내가 일 자체에 집착을 하면 할수록, 마음을 가라앉히고 법공부를 할 수 없었고, 더욱 비합리적으로 되어갔다. 마음속에서 “眞-善-忍”이 사라져가는 듯 했고, 오직 내가 하고자 하는 일만을 추구했다; 심지어 생각 속에는 동요와 의혹의 염두가 일어났다. 이것은 낡은 세력의 요인이며 기타 나쁜 것들이 작용을 일으킨 것이었다. 더 나아가다가는, 일련의 사악의 박해가 따라왔을 것이다. 내가 침체하여, 걱정하며 이성적이지 못해 큰 위험을 당했을 때, 우연히 짧은 기사가 나의 눈에 띄었다.
다음은 웨스트민스터 대수도원에 있는 성공회 주교의 무덤에 새겨진 글이다 (1100 AD):
“내가 젊고 자유롭고 상상력이 무궁무진했을 때, 나는 세상을 변화시키려는 꿈을 꾸었다. 내가 나이를 먹고 좀 더 현명해 졌을 때, 나는 세상이 바뀌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발견했기 때문에, 시야를 좀 좁혀서 단지 내 나라만을 변화시키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이것 역시 움직일 것 같지 않았다.
내가 황혼기에 들어섰을 때, 마지막 절박한 시도로, 나는 나와 가장 가까운 내 가족만을 변화시키는 데에 안착했다. 그러나 맙소사, 근본적으로 그들은 변화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지금 나는, 임종에 임하여, 갑자기 깨달았다: 만약 내가 먼저 나 자신만을 바꾸었다면, 그것을 본보기로 나의 가족이 변화되었을 것이다.
거기서 영감과 고무를 받고, 나는 나라를 더욱 좋게 할 수 있었을 것이고, 누가 알겠는가, 나는 세계까지도 바꾸었을지 모른다.”
나는 이런 종류의 기사에 관심이 없었었다. 그러나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역사상의 모든 문화와 종교는 정법을 위한 기초로 만들어졌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나는 하나의 본보기로 이것을 읽었다.
나는 사부님께서 내게 속인의 기사를 통해서 내면을 향해 찾도록 깨달음을 주셨다는 것을 알았다. 갑자기 나는 대법의 심오함을 분명하게 깨달았고 내면을 향해 나 자신을 수련하는 큰 의미를 깨달았다. 오로지 나 자신만을 먼저 바꾸고 “眞-善-忍”의 요구에 부합하는 것만으로, 그리고 오로지 진정한 대법 수련생이 되는 것만으로, 나는 법을 진정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오로지 그럴 때에만 나는 속인의 각도에서 법을 이해하는 것을 그치게 될 것이다. 오로지 그럴 때에만 나의 정념은 강대해지며 나의 진상 노력에도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나는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를 했다. 나의 心性(씬씽)이 제고된 후, 환경이 향상되고 사람들이 대법을 향하는 태도가 변하였다.
사부님께서는 《시카고 시 설법》에서 말씀하셨다,
“당신들은 오로지 사람을 구원하는 몫이 있을 뿐, 사람의 수단과 사람의 이치로 사람을 징벌하고 사람을 판결(判決)하는 몫은 없다.”
장을 공개적으로 심판하는 것은 대법수련생들의 목적이 아니라는 것을 법에서 인식했다. 나는 ‘9평’이 수련생들이 중공을 넘어뜨리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인식했다. 그러한 것들은 속인들의 일이다. 대법수련생들은 그러한 일에 집착해서도 또 추구해서도 안 된다. 대법 수련생들은 전심전력으로 속인들을 구도하고 그들이 중공의 사악한 본성을 통찰할 수 있도록 돕고 그들이 진실을 알고 구도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대법수련생들의 사명은 정법 하시는 사부님을 돕는 것이고 아직 구도 될 수 있는 중생들을 구도하는 것이다. 우리는 속인사회의 일을 조금도 개의치 않는다. 진상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과정 중에서, 우리의 心性(씬씽)을 제고하고, 집착을 제거하며, 정념을 강화하고 우리 자신을 더욱 순화시킨다. 우리는 고난과 어려움을 당할 때 불평이 없고 후회가 없다. 속인들이 우리를 오해하고, 비방하고 공격할 때, 비록 우리의 생명이 위험한 지경에 있더라도, 우리는 흔들리지 않으며 추구하지 않는다. 그들을 구도하겠다는 진지한 소망만을 갖고 중생에게 진상하며, 우리는 그들이 이것을 받아들일 것에 집착하지 않는다. 우리는 유감이 없기 때문에, 그들이 우리의 말을 듣고 믿는 것은 그들 각 개인에 달린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정진요지, “경지(境地)”》에서 말씀하셨다,
“깨달은 자(覺者)는 집착심이 없으며 세인들이 환각에 미혹됨을 조용히 지켜보고 있노라.”
만약 모든 대법 수련생들이 속인의 관념을 포기할 수 있고 세 가지 일을 견실하게 잘한다면; 만약 우리 중 누구도 공개적으로 장을 심판대로 데려오는 것에, 중공이 해체되는 것에, 또는 개인이 원만 하는 것에 집착하지 않는다면, 또 만약 우리가 중생을 구도하는 것 이외에 다른 아무것도 원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낡은 세력의 요소가 우리에게 영향을 줄 수 있겠는가? 어떻게 얼마 남아있지 않은 사악한 생명들이 우리를 교란할 수 있겠는가?
고층차의 낡은 세력은 이미 제거되었다. 아직도 고립된 표면 공간에 남아있는 사악이 우리를 교란하고 박해할 수 있다. 이것은 우리가 종심으로부터 변화하지 못했기 때문이 아니다. 우리가 발정념으로 끊임없이 낡은 세력을 부정하지만, 남아 있는 낡은 세력은 아직도 우리가 법에 부합되지 않은 우리의 매 하나의 생각 속에 존재하고 있다. 만약 우리가 이러한 생각들을 “眞-善-忍”으로 바르게 할 수 없다면, 또는 이러한 불순한 생각들이 우리의 자신의 것이라고 잘못 생각하고 있다면, 그때 그들은 우리를 조작할 수 있고 우리를 낡은 세력이 배치한 길로 끌어내릴 수 있다. 그 경우 우리가 대법으로부터 변이되었기 때문에, 박해를 받던가 아니면 교란을 받을 수 있다. 오직 우리가 자신을 근본적으로 개변하지 않았고, 바른길을 걷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실제, 사악이 우리의 누락을 이용할 수 있고 우리를 박해할 수 있는 것이다. 모든 대법수련생들이 이 문제에 주의를 돌릴 가치가 있다.
사부님께서는 《2004년 뉴욕국제법회 설법》에서 말씀하셨다,
“만약 중국 대륙에서 이 한 차례 박해가 시작될 때, 대법제자들이 모두 능히 지금 이처럼 비교적 바르게 할 수 있었다면, 이 한 차례 박해 그것이 발동될 수 없었으며 그러한 사악은 순식간에 훼멸될 수 있었다. 인간세상은 그것들이 함부로 날뛸 곳이 아니다.”
우리는 과거의 잘못에서 배워야 한다. 아직도 너무 늦은 것은 아니다.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는 대법수련생들이 유일하게 수련의 길을 걷는데 사용할 수 있도록 현재의 시간을 남겨놓으셨다. 만약 우리가 세 가지 일을 하는데서 우리 자신을 잘 수련하고 새로운 우주의 표준에 완전히 부합한다면, 모든 사악한 요소는 즉시 해체될 것이다.
위의 글은 나의 개인적인 인식이다. 동수들이여, 부적합한 것이 있으면 부디 자비롭게 지적해주기 바란다.
발표일자: 2005년 8월 6일
원문일자: 2005년 8월 6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중문위치: http://minghui.org/mh/articles/2005/8/2/107535.html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5/8/6/6365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