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흑룡강 대법제자
【명혜망 2005년 6월28일】수련인은 모두 부동한 정도의 여러가지 교란을 만나게 된다. ‘이런 교란은 가정, 사회, 친구, 심지어 당신들 동수 사이에서 오며 아울러 또 인류사회 형세의 교란이 있으며 인류가 사회에서 형성한 관념의 교란이 있다. 이 일체의 일체는 모두 당신을 속인 속으로 끌어서 되돌아가게 할 수 있다. 당신이 이 일체를 돌파할 수 있으면 당신은 신으로 나아갈 수 있다.’(《미국서부국제법회설법》) 전 단계에 나는 동수로부터 오는 교란을 만났었는데, 지금 그것을 써내어 나자신의 영혼 심처에 깊이 숨어있던 무서워하는 마음과 색욕심을 폭로하여 그것을 수련해버리려고 한다.
2005년 4월 중순, 우리 법공부 팀은 진상소책자를 받게 되었다. 우리는 즉시 수련생들을 조직하여 책임진 건물지역에 배포하였다. 한 주택구는 공안국 부근에 있었는데 문에 전부 도난방지 장치를 달았기에 진상을 할수 있는 위험과 난도가 비교적 컸다. 처음에 나는 다른 동수더러 하라고 했다가 즉시 바꾸어 내가 직접 가서 했다. 그 일이 있은 후 얼마 되지 않아 우리 법공부 팀의 한 여 수련생이 나에게 알려주기를, 모 수련생이 그녀에게 말하기를 내가 협조인으로서 이 지역을 다른 동수에게 떠맡기면 안된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나는 그 말을 듣자 마음이 아주 언짢았다. 어쨌든 결국엔 내가 하지 않았는가? 나는 정말 그 수련생을 찾아서 따지고 싶었다. 그러나 이때 사부님의 설법이 생각났다. 일에 부딛치면 안으로 찾아야하고 심성을 제고하는데서 찾아야 한다는 말씀이었다. 자세히 찾아보니 정말로 나의 마음 깊은 곳에 숨어있는 무서운 마음을 찾아냈다. 비록 표현이 그리 뚜렷하진 않지만 필경은 존재하고 있었다!
이 일이 지난지 얼마 안되어 법공부 팀의 또 다른 수련생이 나에게 알려주며 말하기를, 모모수련생이 그녀에게 말하기를 나와 전처는 아직도 애매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나는 듣자마자 화가 치밀어올랐다. 나와 전처는 이혼한 지 몇년이 되었는데 나는 줄곧 다시 결혼하지 않았고 지능지수가 낮은 딸 하나를 데리고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었다.
일반적인 정황에서 전처는 한두달에 한번 돌아와 애를 보고 돌아가곤 했는데 우리사이에는 근본 어떠한 관계도 없었다. 그러나 냉정하게 생각해보니 이 동수의 말이 표현상에서는 비록 사실에 부합되지 않았지만 그녀의 말은 긍정코 나 자신의 무슨 마음을 견주어 온 것이었다. 나는 다시 한번 자신을 돌이켜 보았다. 수련에 들어선 후, 나는 여러차례 색욕방면의 고험을 겪었지만 언제나 심성을 지킬 수 있었고 별다른 문제가 생기지 않았다. 그러나 꿈속에서 색욕관을 넘을 때는 잘 넘기지 못했으며 생활속에서도 예쁜 이성을 보면 저도 모르게 몇번 더 보곤 했다. 이는 나 자신의 사상 심처에 아직도 색욕심이 있다는것을 설명하며 지금은 그것을 수련해버릴 때가 되었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었다.
심성을 제고하니 마음속에 종래로 있어본 적이 없는 홀가분함을 느꼈다. 나는 동수에 대하여 어떠한 원망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 도리어 마음 속으로부터 그들이 안으로 수련할 수 있는 기회를 나에게 제공한 것에 대해 감사를 느꼈다. 나는 수련의 길에서 우리가 어떤 교란을 만나던지 모두 우연한것이 아니며 모두 우리의 어떠한 마음을 향해 온 것이라는 것을 체득하였다. ‘무릇 연공 중에서 이런 교란, 저런 교란이 나타나면 당신이 아직도 무엇을 내려놓지 못하고 있는지 당신 자신이 원인을 찾아야 한다.’ (《전법륜》) 오직 우리가 자신의 그런 좋지 못한 마음을 찾아내기만 하면 교란은 존재하지 않게 된다. 때문에 교란을 만나게 되면 우리는 반드시 정념으로 대해야 하며 법에서 자신의 원인을 찾고 착실하게 자신을 수련해야 한다. 이래야만 우리는 신의 길에서 부단히 정진할 수 있고 최후의 원만의 길로 향해 나아갈 수 있다.
(English Translation: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5/7/8/62669p.html)
문장완성:2005년 06월 27일
문장발표:2005년 06월 28일
문장갱신:2005년 06월 27일 21:23:06
문장분류:[제자절차]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5/6/28/105008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