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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배우는 중에서 약간의 소감

[명혜망] 나는 60이 넘은 노제자다. 나는 전기제품에 대해 줄곧 흥미가 없었다. 가장 자주 사용하는 텔레비전마저도 껐다 켰다 할 줄 밖에 모르는 정도이니 컴퓨터, 프린터 같은 것은 전혀 모른다.

정법 수련을 몇 년간 해온 이래, 우리 이곳 사부님 설법과 진상자료는 전부 동수들이 제공해주었다. 나도 컴퓨터를 배울 생각은 있으나 너무 어렵게 생각하고 또한 환경 및 각 방면의 조건들이 구비되지 않아 포기하고 말았다. 정법노정이 추진됨에 따라 대량의 진상자료는 수요를 만족시키지 못했다. 명혜망에서도 자료점이 없는 곳이 없이 어디에나 다 있어야 한다고 여러차례 지적한 바가 있다. 나는 더는 기다리고, 의지하고, 달라고만 하는 단계에 머물러 있어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되어 컴퓨터를 배워 자체로 진상자료를 만들기로 마음먹었다.

올 4월 하순쯤 모든 조건이 구비된 후, 나는 수련생을 청해 컴퓨터와 자료를 프린트하는 방법을 배우기로 했다. 나를 놀랍게 한 것은 수련생이 단 네 번 가르쳤는데 (이틀 밤과 이틀 반나절, 아울러 첫날 밤에는 안전 시스템을 설치해준 후, 컴퓨터를 켜고 끄는 것만 가르쳤다.) 나는 혼자서 인터넷에 들어가서 글을 읽고 다운로드하고 프린트하는 전반 과정을 알게 되었다.

물론 이것은 그 수련생이 인내성 있게 가르친 덕분이다. 이후에 한편으로 작업하면서 한편으로 심도있게 배웠다. 예를 들어 말하면, 어떻게 종이를 보충하고 빠르게 프린트하며 잉크를 교체하고 프린트가 막히는 것을 해결하는 등등인데 동수의 도움으로 이런 기술들은 아주 빨리 파악할 수 있었다. 이렇게 진상 소책자, 명혜주간, 사부님의 설법, 심지어 쥬핑(九評) 등도 만들어 냈다. 전단지가 프린트기계에서 줄줄 뽑혀 나오는 것을 보면서 나의 눈물도 따라서 줄줄 흘렀다. 격동된 나는 두 손을 합장하고 사부님의 자비로운 깨우침에 감사드렸다. ‘이 제자가 컴퓨터를 배운다는 것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며칠 후, 수련생이 또 왔을 때 놀라워 하면서 내가 컴퓨터를 배워 대법자료를 만드는 과정이 속도가 아주 빠르다고 했다. 사실은 사부님과 대법이 나에게 초상적인 지혜와 능력을 부여하여 나로 하여금 되도록 빨리 이 일체를 파악하도록 했던 것이다.

내가 컴퓨터를 배운 소감은 이러하다. 대법제자는 정법과 중생구도의 수요를 위해, 오로지 결심이 있고 정념이 견정하기만 하면 곧 무소불능(無所不能)이다. 왜냐하면 사부님이 계시고 법이 있으므로 대법제자는 바로 초상적이며 어떠한 기적도 모두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문장완성: 2005년 7월 3일
문장발표: 2005년 7월 4일
문장갱신: 2005년 7월 3일 19:24:19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링크: http://minghui.ca/mh/articles/2005/7/4/10537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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